조심스러워 글은 내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조심스러워 글은 내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글 보니 이미 하셨네요.
고민 마세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좀 그래서 좀 더 드립니다 할 수 없잖아요.
그냥..열심히 잘 사세요.
의논도 없이 대출받아 집을 계약했다구요?
젤 중요한 사항인데??
그것도 1억대출???
헐..
돈이 없으면. 예단 없이 대출을 줄여야지
결혼전에는 못 하고. 결혼후에 대출금 갚아준다라
못믿을 거 같아요. 좀 더 정확히 알아보세요
제 지인이.... 자영업하고 외제차 끌고 부모님도 다 명품 휘드르고...
집도 40평대 아파트 사주고.....
본인도 할만큼 하고 결혼 했는데요
알고보니 자영업하던 가게는 보증금까지 까먹은 상태에서 빚져놓고 집도 전부 대출이었고
두르고 다니던 모든 생활비 전부 빚져사는거였어요
현재 다달이 2-300씩 빚갚고있어요
물론 얘네는 극단적인 상황이지만
천만원도 아니고 1억이나 되는 돈을 전혀 상의없이 대출 받아 사주는냥 군다는거 자체가
신뢰가 안가네요
갚아주길거면 첨부터 해주시던지 부모님 명의로 대출받던지 할텐데.. 믿어지지 않아요
그리고ㅜ얼마를 보낸건지 적지 않아서 조언하기 어렵네요
남친 말로는 자기 아버지가 그만한 능력 되니까 믿으라고 하는데.. 당장 현금이 안돌아서 그렇다네요. 그치만 지금 현재가 중요하니 저희 부모님께선 대출 사실을 간과하지 못하시는거죠..
천만원 보냈어요..
아버지가 능력이 되신다면 처음부터 대출을 1억이나 받게 하는 부모가 있을까요?
도대체 무슨 능력인지..땅이라도 팔아서 주신다고 하셨나요? 그래서 기다리라는 건지..
게시판이라 구체적으로 적진 못하겠지만.. 대충 그런 식으로 갚아주신다고 했어요.
적긴 적네요 저는 읽으면서 이삼천? 이렇게 생각했는데;;;
천 보내고 안돌려 받으셨죠? 그냥 보내기만 하면 되는 걸로~
그리고 이후에 다른 시부모님 선물 등을 좀 잘하시면 어떨런지..
양가가 어찌 기우는가는 모르겠지만 비슷할 거라는 전제 하에..
서로 좋아서 하는 결혼에 너무 주판알 튕긴다는 느낌 주면 결혼 후에 살기가 수월치않아요~ 인생 살아보니 그럽디다. 서로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내가 손해본다 뭐 그런 마음으로 살아야 그나마 낫..그래도 어려운 게 결혼 같구요~
대출 금액 빼고 나머지 금액에 대한 비율을 계산해서 천을 보낸 거잖아요 ㅎ
사돈댁 좀 거시기하셨겠네.. 무시당했다는 기분도 들었을 거고
각자 입장이 다르겠죠 그쪽은 갚을 수 있으니 대출이라는 개념 빼고 얼마짜리 전세 해줬다 일케 되는 거고 ...
제가 원글님이라면 양보했을 거고 남자 쪽이라면 대출 부분에 대한 협의나 설득을 잘 해보려 노력했을 터인데...
남자친구 명의로 대출을 받은 건가요?
전세자금 대출 자체는 1억까지 되지 않아요. 8천만원이 한도인데...
남자친구 명의로 대출받은 거면 신용대출일텐데, 신용대출 1억까지 되는 직업이면 직업이 좋을테고,
아니면 다른 담보가 있을텐데, 담보 제공자가 시부모님이면 시부모님 명의 대출인 거 아닌가요?
이게 참...
갚아주실 능력 있는 분이라면 애초에 자기돈으로 전세해주지 대출을 왜 냈겠어요..
차라리 대출 없이 좀 저렴한 집 얻는 게 낫지..
그런데 또 이렇게 허세인지 뭔지 대출로 모양새 (1억몇천 전세) 갖추는 거 좋아하는 분들은,
대출이란 것은 생각 안 하고, 그 돈을 전부 남자집에서 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러면 이제 예단이니 뭐니 욕심이 나는 거죠..
그러나 막상 살다 보면 그 돈 시댁에서 갚아주게 되지 않지요.
당연히 그럴 돈이 되면 애초에 대출 안 하고 처음부터 전세를 그냥 있는 돈으로 잡았을 테니까...
그렇다고, 나중에 안 갚아주실 것 아니냐 라고 하기에는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이는 것 같아 좀 그렇고..
이래저래 참 골치 아프시겠어요..
너무 작네요.
암만 봐도 전세자금 대출은 아닌 것 같고(전세자금 대출은 예비 신부가 보증인이 되어야 하는데 몰랐다 하시니...) 시부모님 집 담보로 대출 받아서 보태주신 거 아닌가요? 전세금 자체에 대출금이 껴 있는 구조가 아닌 것 같은데...
일단 전세금이 1억 몇천인지 궁금하네요. 1억이야 대출금이니까 갚아야 할 금액이고
나머지 몇천은 남자쪽에서 마련한 금액이잖아요.
시댁쪽에서 따로 예물이런거 준비해 주시는지 아니면 그런거 전혀 없는지에 따라 다르고요.
일반적인 걸로만 봐서는 천만원은 그냥 평범한 수준 아닌가요?
그리고 부모쪽에서 미리 집 값 대주고 하신 거 아니면 부모쪽에 더이상 바라지 마세요.
두분 결혼하는 건데 둘이 결혼해서 갚아 나가든지 아니면 있는 금액으로만 둘이 시작하던지요.
저도 윗분 말씀에 찬성~
이왕 진 빚 열심히 잘 갚아나가시고(그 전에 시댁에서 갚아주신다면 감사)
천 보낸 거 다시 돌려 받지 마시고
그냥 살면서 잘 하세요. 더이상 계산이나 공식 대입하려 애쓰지 마시구요~~~ 결혼 축하드려요~~
일억대출받은건 둘이 벌어 갚으면 되겄네요.
못받은거 생각하지말고 받은걸 생각하면서 고맙게생각하세요. 안준다는것도 아니고 갚아준다는 희망적인 말도 계속 해주는구만 뭐 그렇게 불만이 많아요
전세 아파트랑은 상관없이 부모님 명의로 받으신 거 같은데
대출 소리에 놀래서 너무 눈에 보이게 계산적으로 행동하신 거 같긴 합니다
만회하시려면 대출금 두분이서 갚겠다고 하세요
참.. 저도 딸 키우지만 이렇게 계산적으로들 구는 거 그래요
밑에도 아들하고 딸 결혼비용 불평등하게 해주시는 부모님한테 원망스런 맘 든다는 글 올라왔어요
이런 식으로 남자쪽에서 집 다해야되고
그래서 그 돈에 맞춰 몇프로 예단해가고 이런 거 정말 참... 씁쓸합니다
시아버지의 말만 믿고 결혼했거든요.ㅇ
여러 친척들과 묶인 땅만 팔리면 며느리 너 차도 사주고 집도 사주겠다고...
그 말만 믿고 살은지 16년..아직 전세살고요,.차? ㅎㅎ
시댁 땅은 팔리지도 않고..팔린다해도 집한채 정도 돌아온대요..
섣불리 믿지 마시라구요..남친말 ,,,잘생각해보세요
왜 본인들 결혼하면서 부모한테 돈을 당연히 받고 시작하려고 드는지 모르겠어요. 어휴.
본인들이 가진 금액에서 시작해야죠.
여자들보면 시댁에서 얼마 해주기로 했다.. 근데 안해줬다 어쩐다 하면서 뒷말 하는 거 보면.
친정이랑 시댁이랑 똑같은 금액 받고 시작하던가
아니면 아예 받지 말고 둘이 시작하던가.
부모가 돈이 넘쳐나서 자식한테 알아서 준다면 몰라도 말이에요.
원글님도 시부모님이 주시기로 했네 어쨌네 이런거 믿지도 말고 바라지도 말고
그냥 둘이서 가능한대로 시작하세요. 대출금도 둘이 갚을 생각 하시고요.
시댁이 얼척없는것 맞아요
빚내서 집 얻어주고 혼수 제대로 해와라는게 말입니까 막걸립니까
먼저 경우없이 나온 쪽이 시댁 어르신인데 뭔 혼수가 적네 어쩌네
할 입장이 되나요
그 대출 우리가 갚을거다란 말은 립서비스지요
차라리 우리는 여유가 없으니 적게라도 너희끼리 시작해라는
솔직한 말을 할 용기도 없고
모양은 내야겠고 대우도 받고 싶고 당장 가진돈은 없으니
은행돈이 내돈이다 생각하는 사업병 마인드인 시부모
노 땡큐!!!
혼수하지 마시고 그 돈으로 집값에 보태고, 보탠 돈 만큼 전세 지분 설정해 달라고 하세요.
남친 부모님 돈 해줄 생각 별로 없으신것 같은데 기대 접으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땅 팔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요즘같은 경기엔 정말 힘들어요
게다가 나이드신 어른들은 땅 팔기 싫어하신답니다
팔결심도 힘들고 정작 팔려고 내놓아도
아파트처럼 금방 들고 나기 힘든게 땅이예요
원글님은 기대를 마소서
신랑도 뭘 모르는 거예요
대출금을 시댁에서 갚지않을 걸 감안하고 예단한거네요. 그래도 신랑이 더 많이 한거고요. 앞으로 맞벌이 하면서 갚아나가면 얼추 되겠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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