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재울뉴타운 어떠신가요? (살고계신분들도 조언조세요)

이사가고프다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13-08-26 14:25:31

현재 아이는 5살이구요.. 삼년후엔 초등학교 들어갈테고 그전에 자리를 잡아야해요

신랑과 제 직장도 가깝기도하고.. 새아파트 대단지이기도 해서 그쪽으로 이사가볼까 하고 있어요

다만 저희가 금전적으로 현재는 여유가 없어요,,

지금과 집값이 똑같다는 전제하에 3년 후에는 매입(대출조금끼고)을 고려해볼수 있을것같아요.

그런데 남편은 향후에 오른다며 전세끼고 대출받아서(1억정도) 그쪽에 30평대를 사놓자고 해요

3년후에 이사가는걸로 해서..

지금 대출받아 집 사는건 다들 말리시겠지요?

 

그리고 가재울센트레빌은 15층이라 맘에 들었고 조경이나 아파트도 나쁘지않아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데 여기살면 초등학교는 어디로 배정될까요?

맞은편 4구역 안 초등학교가 거리상으로는 제일 가까운데 배정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IP : 211.253.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8.26 2:42 PM (121.176.xxx.84)

    8년 전 삼성아파트 살다가 이사와서 지금 현재 잘 모르겠고 네이버에 가재울 2구역(동부),3구역,4구역,이렇게 검색하시면 카페가 있을거에요 그곳에 여쭤보세요 아님 초등학교 배정 문제라면 그 지역 관할 교육청에 전화하셔서 여줘봐도 되고 홈피에 글 올려서 문의 드려도 되구요 저는 8년 전 삼성팔면서 6구역에 전세끼고 지분을 사 두었는데 아직까지도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서 완전 실패한 투자를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지금 1억이나 빌려서 사 둘 가치는 없는 것 같고 1년 지나서 사두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저도 3구역 보다 2구역인 동부가 더 나은 것 같은데 향후 조금이라도 오를 것 같은 곳은 교통 편이 좋은 3구역이 아닌가 싶어요 백화점하고 대형마트 들어 온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건 어찌 되는가 싶네요
    저희는 지방으로 발령이 나면서 왔지만 새 아파트 단지들이라서 상쾌하고 물가도 저렴하고 시내하고 멀지 않고 그쪽 살기 좋습니다

  • 2. ~~
    '13.8.26 3:09 PM (223.62.xxx.163)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가 심해요~ㅠㅠ
    4구역 입주 하면 큰 대단지 이기는 한데...
    모레내시장인지...좀 이상한 성인 나이트 있고...철거 된다 하는데...쉽지가 않은듯...

  • 3. ...
    '13.8.26 3:17 PM (116.127.xxx.234)

    아이 있으면 그쪽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결국에 아이 키울려면 환경이 좋아야 하는데 학군도 많이 빠지고 학원도 별로 없고...
    주변 교통도 아주 별로 입니다 -_-;;;;

    지금 가격도 아주 많이 비싸다고 생각해요.

  • 4. 래미안2차
    '13.8.26 3:26 PM (118.36.xxx.179)

    집주인인데요.

    나날이 발전하는데 정말 놀라워요.

    어제 세입자이사나가구 수리할부분수리해줘야해서

    남편과 잠시 다녀왔는데

    정말 서울시내에서 이리 발전속도가 빠른곳은 없을거같아요.

    투자로서는 모르겠구요. 아이어릴때 초등까지만이면살만하지않을까요?

    저희도 아이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명지초등학교) 보내다 중학교땜에

    이사나왔는데 그부분까지 감수할수있으시면 괞찮아요.

    다만 중학교랑고등학교까지는 좀그래요.

    그리구 술집들 정말많이없어진거예요.

    저희 입주할땐정말 상상하기도 싫을정도로 퇴폐적이였는데....

    사놓으시구 전세주셔도 될거같구요.

  • 5. ,,,
    '13.8.26 6:09 PM (210.121.xxx.129)

    윗님 집주인이라서 초 긍정적이신듯...

    초등학교 다닐 아이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그동네로 절!대! 이사가고 싶지 않네요.

    교통, 환경, 교육적인 측면에서 ...

    10년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집값이)

  • 6. ,,,
    '13.8.26 6:10 PM (210.121.xxx.129)

    절대~ 오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같으면 교통 조금 더 힘들어도 은평 뉴타운 가겠어요. 공기라도 좋으니깐..

  • 7. ㅋㅋ
    '19.6.12 11:13 AM (117.111.xxx.68)

    어쩌나요
    쉼표네개님
    어마무시하게 올랐던데 가재울뉴타운 10억대도 있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127 변호인 관련... 계속 고민 중... 지혜좀 주세요.. 12 저같은분 계.. 2014/01/06 2,380
340126 지금 다이어트중인데 도와주세요 4 ... 2014/01/06 1,706
340125 차라리 이럴꺼면 이혁재를 데꼬오던지ㅠㅠ 21 아어가폭망 2014/01/06 4,857
340124 생협 후쿠시마 강연,물품판매 관련 글 당겨옵니다 1 뒤에 묻혀서.. 2014/01/06 2,040
340123 엄마 창* 제스츄어 하는 넘이 아동 출연 프로그램에 7 말세다 2014/01/06 2,380
340122 아파트 저층과 고층중 어디가 나을까요? 9 아파트 2014/01/06 5,404
340121 (펌) 박근혜 기자회견 해설판 4 하루정도만 2014/01/06 1,842
340120 대학졸업하고 운전기사 하는거 신기했는데 4 필리핀 2014/01/06 2,617
340119 올해 철도 개혁을 시작으로 공공 부문의 정상화 개혁을 시행하겠다.. 2 .... 2014/01/06 1,158
340118 김진표 엄마도 여성학 강사였어요. 37 565437.. 2014/01/06 16,324
340117 이혼과정 힘든판에, 아버지는 저를 철저히 망하게 하겠다네요 8 2014/01/06 3,605
340116 과외 어떻게 구하나요 9 아이고 2014/01/06 2,166
340115 접시 장식 전문 용어로... 3 치킨헤드 2014/01/06 1,487
340114 결혼전에 사주보고 남편복 없다고 나왔는데 17 ,,,, 2014/01/06 8,660
340113 아빠 어디가 김진표 충격적인 과거행적.jpg 20 ㅇㅇ 2014/01/06 20,244
340112 오늘 기자회견에 질문 하신 기자님들 2 참맛 2014/01/06 1,672
340111 위안부할머니..문신 이야기.. ;; 8 위안부할머니.. 2014/01/06 2,324
340110 요새도( 중소기업)취직하면 신원보증서 받나요 2 취직 2014/01/06 1,340
340109 후쿠시마 지역 자활 운운하는 거 말도 안 됩니다. 7 ... 2014/01/06 1,764
340108 초3학년 남자아이 감성을 키울수있는 추천도서 부탁드립니다 2 초3남아엄마.. 2014/01/06 1,266
340107 누가 집정리를 해준다면.....;; 13 어휴정말 2014/01/06 4,868
340106 성인수두에 걸려 한달입원후 꼼보피부 어째요ㅠㅠ 2 오마이갓 2014/01/06 3,062
340105 일리 캡슙머신 가장 싸게 구입하는 방법 2 ..... 2014/01/06 2,043
340104 약의 원료가 일본산이네요...ㅠㅠ 2 연고 2014/01/06 1,999
340103 월터의상상은현실이된다 봤어요 14 하늘 2014/01/06 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