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잘읽어볼께요 고맙습니다 ^_^!!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잘읽어볼께요 고맙습니다 ^_^!!
시부모건 누구건 남과같이사는건 힘든거예요. 아침에 늦잠잘수없고, 여름에 과하게 시원한옷 입을수없고, 청소 좀 늦게하는거 눈치보이고.
글로 적으신 그부분들이 실제로 다 일어나는 부분들이예요
전 결혼하고 3개월 시한부 합가를 했었는데 신랑이 지금도 그때 이야기해요 본인이 더!!!!힘들었다고...
중간에서 눈치보이고 둘이서 밤에 산책을 갈래도 아님 마트를 갈래도 눈치보이고
부부관계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무조건 조용조용 아님 주말에 부모님 안계신 낮에 ㅠㅠ 적으면서도 부끄럽네요^^;;
그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좋은 사람도 시어머니 자리 가게 되면 용심 비슷하게
하도않던 이상성격 나오는 것 같아요
우리 친정식구도 둘도없이 좋은 분들이다.
우리 부모님도 사위데리고 사는게 평생 소원이시랜다.
네가 그렇게 해줄수 없겠니?
한번 해보세요.
절대 같이 안삽니다.
그런 결혼이라면 아예 안할겁니다.
님이 걱정하는 부분+ 꼽하기 몇배의 일들.
한 번 마음 놓고 잘 수도 없을걸요
결혼날짜 잡기전에 이런얘기 해주는게 어디에요..
결혼 잘 생각해보세요 -_-
행복하게 결혼준비 해야될 마당에 왠 스트레스...............
없어보이고 여기 물으면 답은 물으나 마나100% 정해져 있고 뭐가 궁금해서 올린건지..
당연 합가는 하지마세요.
님이 하는걱정
그대로 현실에서 적용됩니다
시아버지 돌아오시면 분가할수있을거같지요
아마 그냥 같이 눌러산다에
만원겁니다
울 엄마인데 편하게 생각해......라고 떠벌릴 수 있는 자신감....
완전 헐이죠.
님 입장 이해 못 한다에 한 표.
합가로 시작하면 나오지도 못할 수도 있을 듯...남편이 저래가지고 분가하려고 애쓰겠어요?
아무래도 아들이 분가하려해야 할 수 있을텐데.....
저런 남편 어떻게 믿고 살아요? 방패막이 잘 해줄 수 있을까....의구심가득.
주변보면 아주 가끔 좋은 시어머님도 계세요.
남편하고도 코드가 맞아야 잘 살지만
시어머님하고도 잘 맞으면 좋겠죠.
근데 나 자신이 까다로운 성격이면 시어머님 아무리 좋아도
힘들어요.
시어머님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가 되는거죠.
장기출장이라 합가얘기나오면
몇년같은데 어머니는 안가시나요?
아버님이 안오실것도 아니고
따로 사세요
스트레스 상상 그 이상일겁니다
사소한 생활습관이 틀려서 힘들어요. 정말 사소한것들 차이 때문에 대놓고 말도 못하고 스트레스받죠. 말할수 있는 배우자랑은 틀려요.
남과 함께 사는 연습기간입니다.
그 남은 물론 남편이구요. 아무리 사랑하고 오랜 연애기간을 거쳐도, 타인과 함께 사는건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로 타협하고 어우러질 시간이지요.
그래서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서로 좋아하기도 하면서 신혼의 시간을 보내지요.
그렇게 하면서 남편과 가족이 되어 가는겁니다.
그런데 결혼하자마자 합가를 한다는건, 그렇게 남편과 서로 타협을 하고 맞춰갈 시간이 사라진다는 겁니다.
남편은 본인의 집에, 전과 다름없는 생활을 영위하게 되고
님은 그저 남편과 어머니의 라이프 스타일에 님만 혼자 맞춰가야 하는거죠.
님의 성격이 칼같은데가 있어서, 님 생활은 이런것이다 보여드리고, 서로 맞춰가자.. 하는 스타일이라면
몰라도, 우리나라 대부분의 막 결혼한 새댁이라면, 그렇게들 못합니다.
혼자 감내하고 혼자 참고, 혼자 쌓이다가 폭발해서 결국 안좋게 분가하거나 하죠.
신중하게 본인의 성격과 생활을 잘 돌아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네요.
안돼요 어디 잠깐 나갈때마다 말씀드려야 해서 허락 비슷하게 받아야해요 하물며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 두요 말없이 나가면 내가 못마땅한가?? 생각하심
주말에 노인네들 7시면 일어나서 티비보고 신문봐요 깊이 잠들지 못하는 며느리는 혹시나 부르실까 노심초사하고 못잡니다 안절부절.. 이 모든 걸 이해 못 하고 울 엄만데 어떠냐는 남친은 아직 남편이 될 준비가 부족한겁니다 모두를 위해 너만 조금 희생하면 된다고 할거예요 그럴거면 뭐하러 결혼합니까?? 그냥 지금처럼 살지.. 같이 살면 원수됩니다..
남자를 버리겠어요.
나중에 분가? 이거 투쟁으로 이루어지는 일이예요.
글쓴이 예요) 82에는 주부님들. 결혼하신분들. 어쩜 시어머님 분들도 계시다 생각해서 글 올려봤어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건 아닌지 하구요... 좋으신 말씀 감사드려요
특히 신혼기간은 남과 같이 사는 걸 연습하는 기간이라 하신분.. 정말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_^ 글은 곧 펑할꺼예요 ㅠㅠ
로그인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저 아주 좋으신 시어머니 모시고 삽니다.
허나 결혼 16년차인 저...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싫고
지금도 머리풀고 뛰쳐 나가고 싶어요..ㅠㅠ
제발!!!!!!!!!!!
왜????????????????
돌아오지 않을 그 좋은 시절을
남에게 맞춰가며 사나요?
그건 님 인생이 되질 않아요.
그들 인생의 들러리, 가사도우미 정도 밖엔
의미가 부여되지 않죠.
한번 같이 살아보세요.
정말 가슴을 쥐어 뜯으며
자신이 내린 최악의 결정을
평생 후회 하며 살게 될거예요
절대 반대요!
애낳고 일주일도 안된 저에게 잠이 많다며
뾰족한 소리 누가 했게요?
실제로 열거하신 여러 예들 때문에 합가 생활은 힘들지요.
피할 수 있으면 피하세요~
제가 아는 사람의 시어머님은 부부관계할 때 방문 밖에서 엿 듣고 계셨대요.
친정부모님과 합가도 불편할때가 있어요. 하물며...더이상 말하면 입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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