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차토론에서였나... 박근혜가 왜이리 기고만장할까 했었는데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3-08-26 13:20:46

자기 대통령되면 다 할꺼라고...히힉 ...자기도 모르게 웃음 흘리고

몸 뒤로 재껴서 기고만장....

저 아줌마 술한잔했나? 미친거 아냐? 했었는데.....

속으로

온나라의 시스템이 방송 신문 명박이.....그리고 천하무적 국정원까지 나섰는데

며칠후면 지가 대통령인거 조바심나서 참기 힘들었겠죠.....

그냥

얼굴 상기되어 대통령되면 지가 다 한다고 비스듬히 앉아서 고개를 뒤로 젖히며 거들먹거리던 모습......

아 그랬구나

싶습니다....

그때 토론에서 그렇게 국정원 여직원 감금 어쩌구 하면서 인권 어쩌구 하더니만

자신은 조금도 국정원 도움 받은적 없다네요

참 거시기한 대통령입니다...

IP : 14.45.xxx.1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3.8.26 1:26 PM (152.99.xxx.12)

    몰래 남산으로 끌려가셔서
    코렁탕 원샷으로 드링킹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앞으로 그런 시대가 오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는데...

  • 2. ---
    '13.8.26 1:30 PM (14.45.xxx.143)

    쓰고나니 좀 걱정스럽던데 첫글 보니 허걱....

    위에 글은 그냥 추측 상상입니다 ...

    참 기이한 토론 모습이여서 나름 상상해본것이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 3. 아웃
    '13.8.26 1:31 PM (180.231.xxx.15)

    그러게요. 며칠 후면 대통령 될껀데 조바심 나서 그런거 같아요.
    토론때의 그 행동은 자기가 대통령 될걸 알고 있었다에 한표 겁니다.

  • 4. 맞아요
    '13.8.26 1:33 PM (125.177.xxx.190)

    원글님 느낀거 저도 그때 완전 똑같이 느꼈어요.
    벌써 취한 분위기..

  • 5. 럭키№V
    '13.8.26 1:33 PM (118.91.xxx.17)

    다시 봐도 머리는 참 나빠요. 조금이라도 약은 사람이라면 "김직원"을 감싸거나 오만방자하게 나대지는 않았을텐데..

  • 6. 저도요
    '13.8.26 1:39 PM (59.24.xxx.159)

    태도가 참 이상하다 느꼈습니다. 그나저나 이 사태, 어찌 풀려나갈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 7. 천사
    '13.8.26 1:46 PM (123.213.xxx.54)

    토요일저녁 시내에 나갔습니다 골목마다 깔려있는 경찰들을 보면서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경복궁에서 청와대앞으로 가는 길은 차단 됐구요 80년대를 보는 듯했습니다

  • 8. ....
    '13.8.26 1:48 PM (112.155.xxx.72)

    대통령 되면 뭐든 다 잘하겠다고
    큰소리 뻥뻥 치던게 생각나네요.
    그러더니
    이제 뭐만 하면 지지율이 떨어지는 대통령이 되었으니.
    가만 있으면 지지율이 올라가고.

  • 9. 여냑한 여자 인꿘 운운하던
    '13.8.26 2:07 PM (203.247.xxx.210)

    약 빤 표정

  • 10. 마이쭌
    '13.8.26 2:07 PM (223.62.xxx.90)

    저도 윗님들 말씀에 공감 합니다. 어쩌다 이나라가 이지경까지 되었는지 정말 답답 하네요...... 기사뜬거 보니 헐~ 자기는 국정원에어떠한 도움도 안 받았다고 .. 이게 뭡니까!!!!!! 손바닥으로 하늘이가려 진답니까???? 3차토론때였던가요.. 마치 술 한잔 한거아닌가싶게 실실 웃으며 정말그모습 잊혀지질 않는군요...

  • 11. 맞아요
    '13.8.26 2:24 PM (121.176.xxx.84)

    저도 3차 토론 때 실 실 웃으며 팔은 한쪽으로 틱~딪고 제가 대통령되면 다 ~합니다~하며 마치 대통령된 듯 했던 그 여자의 태도가 정말 이상했습니다 이미 짜고친 고스톱이였죠 그런데 왜 바보같은 국님들은 가만히 있는 걸까요

  • 12. 사람 나름
    '13.8.26 3:27 PM (175.244.xxx.134)

    전 그 태도 보면서 찍으려던 사람들도 기가 막혀 등돌릴 줄 알았어요 제가 참 등신이죠 ㅠㅠ

  • 13. ...
    '13.8.26 4:24 PM (58.234.xxx.69)

    "그" 태도는 국정원때문이 아니라 미국 오하이오 전자개표기 조작 프로그램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표 도중에 김무성이 '버스' 가동이라고 했었죠. 국정원 동원하고도 지고있어서 (나꼼수 방송에서 이길거라고 여유잡고 있었을 때요.) 개표조작을 가동한 거죠.
    무조건 51.6% 나오는 선거인데 질래야 질수가 없으니 그렇게 거만떨고 앉아있었을겁니다.
    지난 대선의 진정한 몸통은 미국에서 개표조작 프로그램 구해갖고 들어온 김무성과 그 주인님이라고 봅니다.

    요즘 촛불에 5,60대 분들도 많이들 나오셔요. 50대 90% 득표는 개뻥인거죠.

  • 14. ㅜㅜㅜㅜ
    '13.8.26 7:54 PM (59.187.xxx.13)

    기고만장함이 이유가 머리도 나쁜데다가 교만하기까지 하니 배밖으로 뭐가 튀어나온 상태였던거..로만 생각 해왔었는데 이 글 읽고보니 공감 되네요.
    세사에나!

  • 15. ...
    '13.8.26 9:30 PM (118.38.xxx.69)

    저장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437 외국은 명절 증후군이 왜 없을까요? 24 궁금 2013/10/11 3,095
306436 국제고 와 명덕외고 영어과 고민입니다... 1 진학고민 2013/10/11 2,133
306435 좋은 토스터 추천해주세요 3 아침식사 2013/10/11 1,379
306434 미우미우백 좋아하시는분이요.. 1 mmmg 2013/10/11 1,442
306433 우리 '태양의 남쪽' 이야기해봐요~^^ 3 추억의 드라.. 2013/10/11 652
306432 전파와 당주라는 단어를 유치원생이 알아들을수있게 어떻게 3 설명해야할까.. 2013/10/11 554
306431 꿈에서 소변 본 꿈 4 꿈풀이 2013/10/11 3,363
306430 결혼식 하객이 너무 없어 걱정입니다. 109 wewwr 2013/10/11 32,669
306429 통계청에서 단기로 일 해보신 분?? 2 ^^ 2013/10/11 1,314
306428 상속자들 보니 1 상속자들 2013/10/11 1,130
306427 대기업 임원들 책상에 정말.... 5 2013/10/11 3,975
306426 갑자기 가죽옷에 꽂혀서 2 이태원 2013/10/11 910
306425 무조건 별거 좀 하잡니다 14 2013/10/11 5,511
306424 오늘 월드컵 경기장 주변 괜찮을라나요. dhsmf 2013/10/11 436
306423 하와이 여행가는데 컵라면 가져갈수 있나요? 9 리요 2013/10/11 6,296
306422 다음 이재웅 사장과 결혼했던 황현정 아나운서분 딩크족이신가요? 25 옛아나운서 .. 2013/10/11 52,688
306421 머리가 늘 띵하고 아파요 1 제발 2013/10/11 792
306420 초5 여아 천식으로 개복숭아술 먹이려 하는데요 18 개복숭아 2013/10/11 3,359
306419 지하철타고 결혼식장을 가야 하는데요~ 5 고민 2013/10/11 1,363
306418 공기업 나이제한 있나요 6 육개장 2013/10/11 5,706
306417 친정에 정수기 놓으려구해요.. 추천부탁드립니다.. 3 초5엄마 2013/10/11 887
306416 셋팅기가 나은가요? 고데기가 나은가요? 쉽고 간편하.. 2013/10/11 964
306415 막말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2013/10/11 1,962
306414 세련되신 분들~~ 뱀피무늬 토드백 어디 브랜드가 괜찮을까요? 6 트렌드 2013/10/11 1,393
306413 아이 입시때문인지 잠을 계속 설쳐요 3 ... 2013/10/11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