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 선물

조카며느리 조회수 : 708
작성일 : 2013-08-26 12:13:22

시댁 고모님 댁에 조만간 갈 일이 있어요. 연세는 60 조금 넘으셨고요.

지난 겨울에 자궁암 적출 수술을 받으셨고, 얼마후 남편만 뵐 일이 있어 남편이 돈을 드렸어요.

수술하신지 8-9개월 정도 된 지금 저희 가족이 잠깐 뵈야할 일이 있는데, 케잌을 사가도 될까요?

평소에 케잌을 좋아하셨거든요.

그리고 암 수술 하신 이야기를 꺼내는게 좋을까요? 뭐... 몸은 좀 어떠세요?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 못 가뵈서 죄송해요... 등등 인사치레 말들이요. 아니면 시일이 좀 지났으니 아무 말씀도 안드리는게 좋을까요?

암수술 환자에게 케잌이 좋지 않다면 뭘 사가는게 좋을까요?

 

IP : 211.177.xxx.1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하시는 것 사가세요
    '13.8.26 1:08 PM (180.67.xxx.11)

    케익 좋아하시면 방문 선물로 좋죠.
    그리고 연세 든 분들은 당신 아프신 것에 대해 이것저것 관심 가져주는 걸 좋아하세요.
    수술 얘기도 하시고 이러저런 얘기도 많이 들어드리고 오시면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134 피부경화증이라는 게 뭔가요? 1 피부경화증 2013/08/27 1,638
291133 이런 사람 어때요? 5 아줌마 2013/08/27 1,421
291132 맞벌이 가계부예요 맞벌이에서 외벌이 변경예정.. 21 맞벌이 가계.. 2013/08/27 3,575
291131 개와 늑대의 시간 - 보고 후회없을만한 드라마인가요 14 이준기주연 2013/08/27 2,107
291130 남녀사이에 친구가 없다는 말 있잖아요 24 2013/08/27 9,920
291129 nc다이노스팬 계세요..?? 수니짱 2013/08/27 1,010
291128 간단한 비염 치료법 9 갑순이 2013/08/27 3,472
291127 벌초 1 sisi 2013/08/27 1,361
291126 직장에서 저지른 실수보다 과하게 혼 내고 화내는 상사가 있는데요.. 1 눈엣 가시 2013/08/27 2,865
291125 요즘 택배들~~다른아파트는 어떤가요? 14 클라라 2013/08/27 3,233
291124 150만원 인생수업 17 부조리한 세.. 2013/08/27 4,624
291123 90년대말~2000년대 초 입시.. 5 입시 2013/08/27 1,573
291122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어디까지 가야 돼??? 2 갱스브르 2013/08/27 851
291121 너무 맛없는 토마토. 어떻게 해서 먹어야할까요? 6 토마토 2013/08/27 2,296
291120 버스환승하고 내릴때 카드 안 찍어도 되는거에요?, 7 .. 2013/08/27 4,318
291119 40세 중반인 남편 산삼 먹여도 될까요? 3 봄이 2013/08/27 1,117
291118 운동을 해도 건강이 좋아지질 않아요 10 ... 2013/08/27 2,972
291117 비타민d. 칼슘 ,, 다 포함된 종합비타민제 좋은거 이름좀 알려.. 2 초등애들 2013/08/27 2,402
291116 인사는 靑과 충돌, 감사는 국회 외압…외풍, 태풍으로 커지나 세우실 2013/08/27 1,272
291115 시어머니 되실 분들이~ 23 음.. 2013/08/27 4,589
291114 사는 게 왜 이렇게 재미 없나요.. 6 고민녀 2013/08/27 2,640
291113 차례,제사 5 ... 2013/08/27 1,827
291112 직장 다니는데 시계만 착용하고 목걸이, 반지, 귀걸이 하나도 안.. 10 40중후반 2013/08/27 4,389
291111 무역문의 - 한국에서 개설 된 신용장이 상대 은행에 도착하지 않.. 7 수국 2013/08/27 1,151
291110 최인혁교수역 배우 요즘 뭐하나요? 2 골든타임 2013/08/27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