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분실--

..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3-08-26 11:41:19

아들이 좋아하던 자전거를

 

지하철2호선 종합운동장역에묶어놓고

 

다음날 찾으려고하니 흔적도 없이사라졌다네요

 

이렇게 넓은대로에 유동인구--야구팬들-많은곳에서

 

누가 묶어논자전거에 손을댔을까요?

 

신고하면 찾을수나있을까요?

 

비씬것은아니지만 아들이 좋아했던 자전거라

 

속상하네요~

 

 

IP : 125.186.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6 11:46 AM (222.109.xxx.34)

    아예 연장 도구 갖고 다니며 끊어 고물상에 판다고 하네요.. 저희 동네도 어떤 상습범인 할아버지가
    그러는데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 없다고 그럽니다..

  • 2. 혹시
    '13.8.26 11:47 AM (180.224.xxx.207)

    차대번호 알고 계시나요?
    자전거 몸체에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는데 그거 사진이라도 찍어두셨거나 적어둔 게 있으면 그나마 비슷한 자전거 발견시에 확인해볼 수 있는데... 그게 없다면 본인 것이라고 확인하기가 어렵겠네요.

    그래도 일단 주위에 cctv 있는지 봐서 확인하고 경찰에 cctv 화면 넘기고 신고해보세요.

    요즘 도둑들이 얼마나 간이 큰데요. 사람들은 남의 일에 간섭하기 싫어하잖아요. 누가 자전거 자물쇠 조물딱거려도 본인이 주인이라고 우기면 다른 사람이 뭐랄 수 있나요?
    사관절락같은 자물쇠 아니면 휴대용 절단기로 몇초만에 자를 수도 있고 심지어 돌멩이로 내리쳐서 부수기도 한다더군요.
    정 자물쇠분해가 안되면 가져갈 수 있는 부분만 훔쳐가기도 한답니다.

    중고나라나 각종 자전거 동호회 게시판에 사진과 글 올리고 중고 거래되는 자전거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세요.
    그런데 아주 특이한 특징이 있는 자전거가 아니라면 이또한 쉽지는 않아요. ㅡㅡ;;;

  • 3. ..
    '13.8.26 12:10 PM (125.186.xxx.17)

    에고 댓글감사해요

    담에자전거 살땐 차대번호랑 사진찍어놔야겠네요

    경비실에 말했더니 아저씨들출퇴근용자전거도 몇개도난당했다네요

    경찰신고해도 소용없다고하시구요

    구냥포기하자니

    너무화가나서요

    일단신고부터해볼까요?

  • 4. 00
    '13.8.26 12:17 PM (119.70.xxx.180)

    차대번호 알아도 찾기 힘들어요
    다음부터는 일반자물쇠 말고 U자형 자물쇠 다세요
    그건 웬만한 절단기로는 힘들어서 비교적 안전하고 가격도 저렴한 15000원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410 '미국의존 국방' 대신 팔·발 틀린 사병 질타하는 중앙일보 1 부적격자 공.. 2013/10/03 487
303409 카톡하면.. 2 ^^ 2013/10/03 884
303408 미국, 채동욱 총장의 조선일보 공격 배후에 국정원? 의혹 제기 40 ... 2013/10/03 3,007
303407 열무김치 볶음밥 너무 맛있어요! 5 .. 2013/10/03 3,439
303406 요즘 영화 뭐 볼거 있나요? 5 ... 2013/10/03 1,132
303405 제 게으름 어떻게하면 고칠수있을까요 4 songso.. 2013/10/03 1,698
303404 청원피스 아래에는 뭘 입어야 하나요? 3 홍홍홍~ 2013/10/03 1,381
303403 이것도 중독인가요 ... 2013/10/03 607
303402 수상한 출장 6 아줌마 2013/10/03 1,726
303401 스타일링 팁 2탄 !!! 227 휘파람 2013/10/03 21,061
303400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 3 호호호 2013/10/03 1,318
303399 면접 떨어진회사 다시 들어가는것 3 캔디 2013/10/03 1,484
303398 오늘 휴일이라 초등저학년,미취학 남자 아이둘 데리고 인사동 가볼.. 3 인사동 2013/10/03 966
303397 꽃게 드시러 서해안 어디로 가세요? 4 아는게 힘이.. 2013/10/03 2,031
303396 당귀팩 알려주신 피부미인 언냐~~~~ 완전 감사해요 ^^ 12 ⓧ빨강마녀 2013/10/03 7,662
303395 얼굴 거친데 우유가 정말 좋네요 9 수세미 2013/10/03 4,073
303394 왜 외롭다는 글이 많은지 알겠어요.. 4 2013/10/03 2,303
303393 통유리의 저주?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의 비밀 24 ``````.. 2013/10/03 18,780
303392 근데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가정을 지키려는 욕구가 덜한가요? 5 00 2013/10/03 2,563
303391 아이허브 입문! 근데 질문이 있어요.................. 4 차차부인 2013/10/03 1,083
303390 사법연수원생 불륜 판결까지 지켜보며. 싫다 2013/10/03 1,705
303389 자식들과 식사할때 죽어라 반찬 휘젓는 어머님.ㅠㅠ 39 진심.. 2013/10/03 12,877
303388 사법 연수원 사건 피해자 말이예요. 14 그냥 이혼하.. 2013/10/03 9,469
303387 굿와이프 시즌 5 시작했어요 4 우앙 2013/10/03 1,610
303386 지금까진 사주가 대충 맞는거 같아요 1 .... 2013/10/03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