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인 남편.. 회사 대표 결혼이고
남편과 대표는 10여년 전 다른회사에서 팀장과 과장으로 있던 관계인데
3년전 그 사람이 회사를 만들어 남편을 스카웃해갔고요.
저랑 얼굴본건 저희 결혼 후 여러사람들과 함께 했을때 한번.
그래도 남편과 친분이 오래된 관계니 가야겠죠?
남편은 당연히 가자고 하고요.
그게 맞겠다 생각하면서도 오만 사람들 다 만나 인사할 생각하니 왜이리 가기 싫은지 모르겠어요.
다른분들 같아도 다 가실거죠?
임원인 남편.. 회사 대표 결혼이고
남편과 대표는 10여년 전 다른회사에서 팀장과 과장으로 있던 관계인데
3년전 그 사람이 회사를 만들어 남편을 스카웃해갔고요.
저랑 얼굴본건 저희 결혼 후 여러사람들과 함께 했을때 한번.
그래도 남편과 친분이 오래된 관계니 가야겠죠?
남편은 당연히 가자고 하고요.
그게 맞겠다 생각하면서도 오만 사람들 다 만나 인사할 생각하니 왜이리 가기 싫은지 모르겠어요.
다른분들 같아도 다 가실거죠?
아니고, 귀찮지만
전 갈거같아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회사 대표 결혼식인데
임원이 부인과 함께 축하해주러 오면 혼자 오는 것보다 더 보기 좋아보일 것 같아요.
그리고 저만 그런가요? 남편이 회사 등 공적인 관계의 경조사에 부인 대동하고 가면 전 좋아보이던데..
(부부가 금슬이 좋구나 하는 거?)
당연히 가야하는 자리 아닌가요?
오만 사람들 다 만나 인사하는 것도 내조 중 하나라 생각해요.
가기 싫어도 가야할 자리가 있죠,,,
당연히 가셔야 할 자리인데요
예쁘게 하고 가셔서 생글생글 웃으면서 인사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