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일릴리 란 브랜드 어때요?

신영유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3-08-26 09:39:46

곧 시어머니 생신입니다.

아울렛가니...  40% 세일해도..  자켓 하나 50만원 돈 하더군요...

올 여름에 더운데 저희 애 봐주시고 고마워서...  가을에 산뜻하게 입을 외투 하나 사드리고 싶어서요.

저는 오일릴리 입으면 얼굴빛이 화사해 보이는게 좋던데..

안지 오래된 브랜드지만..

사실 첨엔.. 너무 정신없는 패턴에 뭐가 이렇게 복잡하고 요란해..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받고 나서 그런 생각 드실지나 않으려는지...

아 어머님 연세는 60대 후반.. 곧 이른에 접어 드시고요...

피부도 흰편에 고우세요...

오일릴리 사드리고 욕먹는건 아니겠죠?  ^^;

IP : 124.50.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6 10:03 AM (218.158.xxx.240)

    그냥 경험상 그거만큼 현금이 더 좋지않을까요?
    저도 감사한ㅈ마음에 신경써서 물건 사들고 갔었지만 돌아오는 말은 쓸데없는거 사오지 말라는..

  • 2. zz
    '13.8.26 10:45 AM (112.144.xxx.77)

    작년에 봄 가을용 자켓사서 잘입고있어요 입고 나가면 50대후반분들 부터 60대분들이 많이물어보세요 어디서 샀냐구요. 그연세분들 대부분 좋아하실걸요, 돈도 좋지만 이런건 두고두고 남아요. 한 10년은 잘 입으실듯싶어요

  • 3. 글쎄
    '13.8.26 11:02 AM (118.37.xxx.175)

    저희 친정어머니는 옷선물 하시면 질색을 하십니다.

    본인 취향이 아니라고요....

    저희 시어머디도 가방 선물해 드렸는데, 한번도 드는것 못봤습니다.

    결론은 취향을 잘아셔서 평소에 시어머니가 선물 사드렸을땐 좋아하셨다면 뭐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조건 현금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 4. 괜히
    '13.8.26 11:07 AM (1.177.xxx.223)

    신경써서 취향다른거 해드리지마시고 제발 현금으로~

  • 5. 저도
    '13.8.26 11:17 AM (124.61.xxx.59)

    현금 추천해요. 오일릴리 울 언니는 아주 굉장히 홀릭하는 브랜드인데, 전 촌스럽고 시장옷 같아서 별로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140 돼지국밥 못 먹는 송강호, '변호인' 먹방은 어떻게? 2 명배우 2014/01/03 2,671
339139 초5 전자사전 필요할까요? 3 초5 2014/01/03 1,562
339138 청포묵만드는법 알려주세여 녹두가 많아.. 2014/01/03 2,227
339137 미스코리아 ost 찾아주세요 2014 2014/01/03 1,248
339136 식탁의자를 컴퓨터의자로 쓰니 목이 너무 아픈데 딱딱해서일까요??.. 1 @@ 2014/01/03 1,083
339135 역사교과서 채택 학교들 14 교학사 2014/01/03 1,962
339134 터미널앞-반포 쇼핑 타운 학원들 문의해요~~ 1 경원중 2014/01/03 1,860
339133 화장품바르고나서 막이 생기는건 왜그런건가요? .. 2014/01/03 1,028
339132 국거리로는 어떤 부위가 맛있나요? 8 국끓이자 2014/01/03 2,306
339131 쓸고 닦는거 보다...자잘하게 빨래널고 개고 정리가 제일 싫어요.. 5 2014/01/03 2,427
339130 연대의대 원주캠퍼스 글 쓰신 분~~~ 12 ..... 2014/01/03 4,593
339129 방사선살균소독 아시는 분 1 식품 2014/01/03 1,092
339128 그럼...초대받아 왔다가 갈때 매번 남은 음식 싸들고 가는 사람.. 33 아침 2014/01/03 8,947
339127 공군 3차 전형 합격했어요. 5 엄마 마음 2014/01/03 3,626
339126 왕십리뉴타운 조합원은 왜 고공시위를 벌였나? 4 기막혀 2014/01/03 1,476
339125 벌써군내나는 김장김치 김치찌개 끓여도될까요? 2 2014/01/03 5,693
339124 미진한 국정원 개혁안, 관권부정선거 염려 안해도 되나 3 as 2014/01/03 677
339123 교복 조끼와 가디건, 그리고 생활복 2 교복 2014/01/03 1,488
339122 기관지염 완화되신 분 있으세요? 7 토토 2014/01/03 2,385
339121 죄송하지만 연봉글에 묻어서 14 대덕 2014/01/03 3,801
339120 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갔을까? (길지만 재밌고 유익한 글).. 14 닭보다 낫다.. 2014/01/03 3,135
339119 고비용 시대를 부추기는 한국 주택 공사 손전등 2014/01/03 917
339118 요즘 외고학샐들 전공어 자격시험 필수인가요? 2 궁금 2014/01/03 1,457
339117 여성이라는 이유로 고통" ..... 2014/01/03 1,064
339116 일하는 엄마를 지지하는 두 아이 3 워킹맘이란 2014/01/03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