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간헐적으로 가슴이 덜컹(혹은 울렁)
내려앉는 증세가 있더랬어요.
근데 며칠 전엔 몇 분 간격으로
몇 시간 지속이 되는 거예요.
불안한 마음에 종합병원에 가서
심전도 검사를 했더니
부정맥의 일종인 '심실 조기 박동'이라고 하더라구요.
일정한 간격으로 뛰어야 할 심장이 한 박자 일찍 뛴다고 하는데
원인이 뭔지
'심장운동부하'검사와 '심장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거의 40만원 돈....
그러다 말기도 한다는데
저와 비슷한 증세가 있으셨던 분 계신가요?
참고로 전 요 며칠 전부터
안하던 운동을 시작했어요
무슨 무술(?)에서 하는 스트레칭 체조같은 건데요.
처음이라 좀 과하게 해서 무리가 갔을까요
아님 안먹던 아이스커피를 블랙에 설탕넣어서 하루 두잔 정도 마시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