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경진

금뚝에서 조회수 : 11,491
작성일 : 2013-08-25 21:55:34

지방흡입했네요.

지난번 고두심 서우 나왔던 드라마에서 얼굴이 너무 상하고 쭈글쭈글해서

안타까웠는데 볼이 불룩해졌어요.

젊을때 무척 예뻤는데 나이들면서는 김혜숙씨와 함께 젊을때 얼굴이 안나오더군요.

여고생 역으로 나왔던 드라마에서 김혜숙 이경진 압권이었습니다.

IP : 1.11.xxx.1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8.25 10:05 PM (115.161.xxx.41)

    요즘 중견 연기자들...

    얼굴이 다 똑같아져요..ㅠㅠ

  • 2. ㅡㅡ
    '13.8.25 10:05 PM (182.221.xxx.185)

    음...
    암수술 후 회복중이신 분 한테 지방흡입이라니..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 3. 이경진씨 사정모르시는것 같은데
    '13.8.25 10:16 PM (59.86.xxx.207)

    이경진씨 티비안나오는동안 유방암투병하셨어요
    그래서 얼굴 많이 상했던거고 지금은 회복되면서 살이좀 붙은것 같아요

  • 4. 그랬었구나...
    '13.8.25 10:25 PM (24.52.xxx.19)

    암수술 하셨군요...전혀 몰랐네여.

  • 5. 바위나리
    '13.8.25 10:26 PM (1.239.xxx.95)

    지방흡입이아니라지방이식아닌가요?

  • 6. 그데...
    '13.8.25 10:47 PM (24.52.xxx.19)

    그분 나중에 결혼 하셨나요 ?
    남편이 누구고 그렇담 자녀가 몇명이 있나요 ?

  • 7. 80년대
    '13.8.25 11:08 PM (14.63.xxx.227)

    유지인-장미희-정윤희 트리오 시절, 남자들 사이에서는 이경진이 제일 이쁜 여배우로 인기 최고였어요.
    착하게 생겨서 남자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 8. ...
    '13.8.25 11:34 PM (182.222.xxx.141)

    재미교포랑 결혼하러 미국 갔다가 그냥 돌아왔던 것 같은데요 . 가 보니 생각과 너무 달랐던 듯.

  • 9. 안탑갑네요
    '13.8.25 11:47 PM (24.52.xxx.19)

    윗님 말씀처럼 그 많은 연예인중 가장 이쁜 여배우 그리고 착하게 생겨서 모든 남자들이 좋아했는데두 그리고 독신주의자도 아니였는데 결국 혼자 산다니... 중매도 엄청 많이 들어왔을텐데 지나간 일이지만 뭔가 좀 이상하네요.

  • 10.
    '13.8.26 12:00 AM (112.214.xxx.247)

    조영남이랑 친하다고 하지 않았나요?
    저도 이분 좋아했는데 그소리 들으니
    아 왜? 라는 소리가 절로..
    아프셨다니 안타깝네요.
    지금은 완치돼셨나요?

  • 11. ...
    '13.8.26 12:09 AM (211.243.xxx.169)

    김한길이 이경진과 사귀다가 갑자기 최명길과 결혼발표했었어요. 이경진만 팽당한거죠. 김한길 결혼발표 기자회견때 아주 시끄러웠어요. 당시 최명길이 평판도 안좋았던때라. 기자들도 말이 많았고요.
    조영남하고는 골프같이 치는 친구사이라고.

  • 12. 오늘봤는데
    '13.8.26 12:16 AM (211.223.xxx.228)

    얼굴 손댄 걸로 안 보이던데요. 그냥 예전 얼굴하고 별 차이 없이 좀더 나이든 정도로 미모는 젊을 때 비교는 못해도 참 자연스럽게 나이든다고 봤어요.
    어느 분 말대로 중간에 암투병 하면서 엄청 살 빠졌을 땐 전 본 적 없어서 그런지 예전 모습하고 별 차이 못 느꼈어요. 지방 넣으면 저렇게 자연스러울 수가 없죠.
    지방은 김혜숙 씨가 넣었죠. 그나마 지금은 좀 빠진 편이고 전에 넣을 땐 이제 막 넣었는지 볼이 너무 뽕뽕해서 헉했네요. 그에 비하면 이경진 씨는 그냥 딱 봐도 살이 좀 오른 얼굴이에요.

  • 13. 돌싱
    '13.8.26 12:24 AM (24.52.xxx.19)

    조영남하고 친하다구요.
    조영남도 돌싱 아닌가요.
    그럼 골프만 같이 치고 늦게나마 조영남이랑 잘 해보면 되겠네.

  • 14. 이경진씨.
    '13.8.26 1:19 AM (220.85.xxx.232)

    성룡도 이경진씨 좋아하지 않았나요? :-)

  • 15. 할머니
    '13.8.26 2:05 AM (24.52.xxx.19)

    누가 좋아해봤자 이젠 할머닌데 ㅉㅉ...
    그러게 잘 젊고 나갈때 그냥 지는척 괜찮은 남자에게 가는게 좋은건데..

  • 16. 훠리
    '13.8.26 8:57 AM (116.120.xxx.4)

    울 엄마랑 닮앗어요 ㅎㅎ

  • 17. 못댔따.
    '13.8.26 5:30 PM (1.177.xxx.116)

    위에 할머니님! 참 못땟따! 말뽄새하고는.

  • 18. 아..
    '13.8.26 6:05 PM (121.172.xxx.107)

    그러셨군요.
    그 곱던 얼굴이 갑자기 많이 상했건덜 보고 오랫만에 보면서 ..
    제가 참.. 그러고 보니 지방이식이 아니라 지방 흡입이라는 해괴망칙한 단어를
    집어 넣었군요..
    얼굴이 빵빵해지셔서 그렇게만 생각했어요.
    요새 지방이식한게 뭐 대단한거라구요.
    몇년 지나면 빠지는거라 지방이식은 성형으로도 안보는것 같던데요..
    그냥 예전 잘 나가셨던 분 보면 반가워하는 그런 마음이에요.
    더구나 이경진씨는 정말 예뻤었어요.

  • 19.
    '13.8.26 6:11 PM (61.82.xxx.136)

    얼마 전 여성잡지 인터뷰 자세히 읽었는데 유방암 투병 끝난지 얼마 안됐어요.
    항암치료 여러 번 하느라 입맛도 많이 잃어서 요새 그래도 몸 좋아지려고 억지로 드신다는데요...
    인터뷰 보니 인상과 달리 꽤나 털털하더라구요.
    미혼으로 살면서 집안 가장 노릇 오래 하셨더라구요... 돈 벌어 엄마한테 드리면 엄마는 그 돈을 손주들..그니까 이경진씨한텐 조카들.. 한테 퍼줘서 많이 싸우기도 했대요.
    조카들 유학 이경진씨가 다 시켰더만요 뭘...

    아 글구 김한길이랑 사귀다 헤어진 건 사실이라면 진짜 잘된 일 아닌가요???
    둘이 결혼해서 최명길 이미지 완전 뷁...

  • 20. ~~
    '13.8.26 6:38 PM (222.111.xxx.70)

    정말 예뻣었는데 나이 들면서 마르다 보니까 예전 인물이 안 나오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아주 먼 옛날 구기동 계곡 윗쪽에서 신라xx 라는 음식점 해서 자주 갔는데 항상 어머님이랑 나와 계시더라고요. 빨리 회복하셧으면 좋겠네요.

    골프를 좋아하고 참 잘 치신다고 하더라고요.

    원글님도 수술 받은 건 모르고 쓰신 것 같아요.

  • 21. 음...
    '13.8.26 7:19 PM (61.84.xxx.39)

    우리집 오시던 도우미 아주머니께서 우리집 오시기전에 이경진씨 댁에 일하시던 분이라 이런저런 이야기 들었는데요. 먹는 것, 운동 엄청 관리 엄격하고, 근데 딱 한가지 밤새 촬영시 컵라면 좋아해서 운전사 분이 항상 준비하고 있고...
    젤 기억 나는 것이 처녀시절부터 굉장한 왕팬 분이 계시대요.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팬인데 처녀시절 부터 몇십년을 매년 생일에 큰 꽃바구니 보내신다고...

  • 22. 김혜숙?
    '13.8.26 7:44 PM (61.101.xxx.124)

    김해숙
    이혜숙
    둘 중 어느 분 이야기여요?

  • 23.
    '13.8.26 9:45 PM (211.234.xxx.231)

    김한길씨랑 사귀다헤어진거맞나요?
    요즘 금나와라뚝딱에서 연정훈어머니역같던데
    최명길씨와같은드라마출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476 토마토만 먹으면 졸려요 4 ^^ 2013/08/30 1,951
291475 이사 당일에 이사 청소 해보신 분! 잘 살자 2013/08/30 3,263
291474 정말 최악의 남자와 헤어졌는데 위로 좀 ㅠ.ㅠ 11 soirde.. 2013/08/30 4,183
291473 외고면접 준비 5 외고면접 2013/08/30 2,267
291472 급한 질문은 82에서라 급하게 물어봐요 4 알려주세요 2013/08/30 1,582
291471 ebs강좌 초등 중등 고등까지 강좌가 모두 무료인가요? 1 인강 2013/08/30 2,351
291470 우리나라 우유값 너무 비싼 것 같아요. 20 소비자 2013/08/30 3,578
291469 복싱장 수소문 2013/08/30 1,153
291468 히트레시피 감자탕 끓이려는데 우거지가 없어요, 6 123 2013/08/30 1,920
291467 아래 전라도쪽 차별 글 클릭도 마세요 3 제발 2013/08/30 1,790
291466 진짜 "기운"이라는 게 있나봐요.. 10 ... 2013/08/30 5,437
291465 택배로 시켜먹는 떡이나 맛난 것들 있음 추천해주세요 42 궁금 2013/08/30 4,220
291464 이런 친구 3 손님 2013/08/30 1,660
291463 국세청 고위직, 100대기업 간부와 식사·골프 금지 세우실 2013/08/30 1,502
291462 여아 수영 시작하려구요 2 초1 2013/08/30 1,271
291461 초6아이 친구관계 걱정인데 제가 예민한가요? 3 걱정 2013/08/30 1,760
291460 취업 혹은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문화센터 알려주세요. 3 문화센터 2013/08/30 1,703
291459 친정제사에 남편 12 궁금 2013/08/30 3,671
291458 애들 티셔츠 말릴때 어떻게 말리세요 ? 목이 늘어나네요. 5 .... 2013/08/30 2,729
291457 녹취록을 보고 쇼크 27 샴냥집사 2013/08/30 4,004
291456 뉴욕자유여행해보신분 7 여행맘 2013/08/30 2,039
291455 누수관련 비용으로 협박받고있다던 애기엄마 7 \ 2013/08/30 2,039
291454 오늘은 커피 마시고 밖에 나가서 책 읽고 싶어지네요 2 2013/08/30 1,524
291453 집안에 기르던 고양이를 집밖에 내놔도 괜찮을까요? 30 옹이 2013/08/30 11,647
291452 현미 눈에 살짝 푸른 곰팡이가 거의 눈에 안 띌 정도로 피었는데.. 3 .. 2013/08/30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