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소만들때 물기는 반드시 빼야하나요?

미니네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3-08-25 21:48:37

나면이 와송을 얻어와서 효소를 담그라 해서 무턱대고 담궜는데 씼자마자 바로 설탕하고 켜켜로 넣었거든요.

근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전부 물기를 제거하고 하라더라구요.   물기 제거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지금이라도 다시 말려서 해야하나요?   담근지 1시간 정도 됐는데... 꼭 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처음 담궈보는건데 넘 쉽게 생각했나보네요.   검색부터 해볼걸...

IP : 110.15.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5 10:21 PM (59.86.xxx.207)

    물기있으면 곰팡이날수있어요
    설탕을 켜켜로넣은걸 다시 털어낼수도없고...김냉에 넣고 오랜기간 숙성해보세요
    저도 그런적이없어서 잘모르겠지만 김냉에 넣고 숙성시키면 곰팡이는 안나지않을까요?

  • 2. 미니네
    '13.8.25 10:34 PM (110.15.xxx.64)

    아 그렇군요...

  • 3. ..
    '13.8.25 10:52 PM (125.177.xxx.31)

    지금은 물기를 어쩔 수 없으니..설탕 녹이면서 잘 관찰해보세요
    위에 뭐 곰팡이 같은 것이 둥둥 뜨지는 않는지..
    그리고 혹시 염려되시면 소주를 좀 부어놓던가, 아님 그보다는 이엠원액을 한국자 정도 섞어주는 것도 좋아요
    저는 발효액 만들때 이엠원액을 부어줍니다.

  • 4. 즐거운 하루
    '13.8.25 10:56 PM (1.229.xxx.184)

    물기 제거하라는 이유는 수돗물 속의 잔류 염소가 발효를 억제한다고 그러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지하수로 세척했을 경우는 완전히 마르지 않아도 된다고 알고 있구요.
    설탕 다 녹을 때까지 하루 두 번씩 저어 주면서 발효과정을 지켜 보세요.
    저도 바쁠 때는 물기 다 못말리고 했는데 자주 저어주니까 별 일 없더라구요.

  • 5. 미니네
    '13.8.25 11:05 PM (110.15.xxx.64)

    아 그래요? 답변을 들으니 조금 안심되네요. 이엠원액을 넣던가 자주 저어주든가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6. 흠...
    '13.8.25 11:11 PM (180.233.xxx.229)

    오늘 티브이에서 봤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효소의 허구에 대해서 이야기하더군요. 그냥 설탕물 그이상은 아난것으로.... 설탕을 넣어서 발효시킨다라거나 효소를 만든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논조로 이야기 하더군요.방송 프로그램이 생로병사의 비밀인가 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 7. 저도
    '13.8.25 11:15 PM (110.15.xxx.64)

    그런 얘기는 들었는데요. 그래도 남편이 얻어와서 한번 담궈보자해서 한번 해보려구요...

  • 8. ////
    '13.8.25 11:35 PM (42.82.xxx.29)

    우리엄마도 담그셨는데..
    얼마전에 모 방송에서 아빠가 암에 걸리셔서 시골로 내려와 와송으로 된장 찌개 암튼 효소까지 만들어 먹는 집 보니 이런걸 무시해서 될 일도 아니다 싶더군요.
    의사들이 요즘 단체로 나와서 효소를 무진장 나쁘게 말하는게 저는 더 이상해보임.

  • 9. 즐거운 하루
    '13.8.25 11:56 PM (1.229.xxx.184)

    82에도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에 대해 어떤 분이 반박글 올라왔는데요.
    그 프로에서 인터뷰 하셨던 교수님... 예전에는 효소 선전하던 분이라네요.
    그 교수님들 모두 이 쪽 전공도 아니라 하구요.
    함 읽어 보시죠. 판단은 자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36202

  • 10. 흠...
    '13.8.26 1:52 AM (180.233.xxx.229)

    윗님 한사람이 인터뷰한게 아니고 아주 여러사람이 한결같이 효소에대해 부정적인 인터뷰를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520 고인이 키웠다는 강쥐는 어찌되었나요? 3 사법연수원 2013/10/03 1,069
303519 급해요, 브라운과 크리미 화이트 식탁 두 가지 중 뭐가 좋을지요.. 10 ///// 2013/10/03 1,141
303518 광주공항 버스정류장 4 .. 2013/10/03 776
303517 일단 내가 성공하고 봐야..라는 말이 진리네요.. 1 00 2013/10/03 1,284
303516 음력생일 계산이 안돼서 그러는데요...도와주세요 1 카푸니초 2013/10/03 1,684
303515 옷,신발매장오픈은 어떻게 하나요. 2 관리 2013/10/03 525
303514 변산반도 놀러왔는데 방광염이 7 bb 2013/10/03 1,607
303513 생강가루 만들어보세요 뿌듯 ~~~~~~ 6 별이별이 2013/10/03 3,628
303512 아들 낳은게 무슨 죄라도 되는냥. 기분나빠요 37 ... 2013/10/03 5,435
303511 포장이사시 들어갈 곳에 짐이 있는 경우 재배치 요구할 수 있는지.. 3 상식적으로 2013/10/03 644
303510 남편이 자동차 사고를 당했어요. (음주운전자 신고를 해야할까요).. 13 ..... 2013/10/03 2,550
303509 중2딸아이 생리 너무 자주 오래 하는거요?? 4 ?? 2013/10/03 1,565
303508 사람들이 절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ㅠ 8 아무래도 2013/10/03 2,534
303507 수면바지입고 잠깐 외출하면 안되나요. 10 ... 2013/10/03 7,699
303506 남친이 마음이 떠나고 있는거 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25 가을 2013/10/03 11,360
303505 상단에 회색물음표가 떠요. 1 도와주세요 2013/10/03 490
303504 딸이라는데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아기한테 미안하네요. 36 미안한 마음.. 2013/10/03 3,586
303503 아파트전세가 많이 올랐어요. 4 1 1 1 2013/10/03 1,877
303502 소시 서현도 얼굴 이상해졌네요 16 2013/10/03 6,542
303501 스마트폰에서 쪽지 1 도우미 2013/10/03 468
303500 니트를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5 .. 2013/10/03 1,716
303499 (급질)코스트코 지금 밀리나요? 궁금 2013/10/03 436
303498 지하철 삼각지역에서 택시타고 2 지하철 2013/10/03 502
303497 드디어 현기차가 망해가는군요ㅋㅋ(펌) 32 ... 2013/10/03 5,406
303496 판교 주위 월세로 살만한 곳 추천 좀... 3 궁금 2013/10/03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