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보니 예전에 비해선 숱이 반으로 줄은거 같고요
집안에 여기저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신경 쓰여요.
게다가 몇일전에 머리를 단발로 잘랐는데 머리숱이 없으니
볼륨을 넣는 동그란 걸로 말아주는 파마를 했는데도
머리에 볼륨이 없이 착 붙어서 할머니 머리 같아보여요 ㅠㅠ
그래서 관리를 받아야 하나 생각중인데요
미용실에서도 관리 프로그램있고, 병원에도 있을텐데
관리 받아보신 분들 효과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약도 먹고 바르고 또 주사맞고 하니까 효과 있었어요. 단 비용이 든다는게 단점이긴 한데..그것말고는 좋았어요. 관리 받으러 가면 두피와 어깨 마사지도 해주니까 잠도 솔솔오고요.. ㅎㅎ
효과있더라구요.
그런데 관리끝나니 제자리로 가더군요.
돈을 계속 퍼부어 줘야 하나봐요.
주변에 한 총각이 결혼하겠다고 한달에 백만원씩 들여 관리받으니까 잔머리가 숭숭 올라오더라구요.
선보고 퇴짜맞고는 중단, 지금은 가발했어요.
당연 관리실 보다는 병원이고요.
그 때 뿐이니, 탈모영양제 드세요. 마이녹실 에스요. 몇년 먹는비용이랑 몇차례 관리비용 비슷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