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돌잔치가 역겨운 이유

ㅇㅇ 조회수 : 27,687
작성일 : 2013-08-25 12:11:13

1.축의금내고 들어온 하객들에게 애기첫통장 만든답시고 돈을 한번 더 삥뜯음.

 

2.돌잔치인지 애엄마 패션쇼인지 구별이 안감.

 

다른건 다 참아주겠는데 이 두가진 진짜 참기 힘드네요.

IP : 119.67.xxx.159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8.25 12:13 PM (175.210.xxx.10)

    어제 다녀왔는데 엄마들이 왜 어우동같은 한복을 죄다 입고있는지ㅠㅠ 그리고 다니며 돈 받는것도 정말ㅠ

  • 2. ㅇㅇ
    '13.8.25 12:16 PM (39.119.xxx.125)

    역겹다는 표현까지...
    돌잔치 없애야 할 때가 되긴 한듯

  • 3. ......
    '13.8.25 12:19 PM (182.208.xxx.100)

    아들,,,과외선생님,돌잔치 하는데,같거든요 몇년동안 하신분이라,,ㅎㅎㅎ가족같아서,제가 간다고해서 아이랑,갔는데,,,,어머나 정말,가족들하고,,친한친구 몇명만,,부른 자리더라구요,좋던대요,....선생님은,,결혼한복입었는데,그것도 보기좋구요,,

  • 4. ㅎㅎ
    '13.8.25 12:19 PM (223.33.xxx.104)

    2번은 좀 공감..

    1번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네요.

  • 5. 그래서
    '13.8.25 12:19 PM (14.44.xxx.3)

    전 돌잔치 다 안했고, 정말 그러길 잘했다 싶어요.
    양가 가족들, 그리고 정말 친한 친구들에게 식사대접만 했네요. ^^

  • 6. ...
    '13.8.25 12:20 PM (175.211.xxx.165)

    역겨울것 까지야..

    1은 겪어본적 없어서 모르겠고

  • 7. ..,
    '13.8.25 12:21 PM (114.129.xxx.95)

    원글님 글에동감

  • 8. 에구
    '13.8.25 12:21 PM (121.163.xxx.172)

    헉!!!돌아다니면서 돈을 걷는다구요?
    전 50대 인데 우리때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네요
    요즘 엄마들 대단하네요
    어떻게 자기자식 통장 만드는걸 남에게 걷어서 하는지~~
    물론 몇몇 사람들 얘기겠죠?

  • 9. 요즘은
    '13.8.25 12:25 PM (180.65.xxx.29)

    한복 안입고 드레스 입던데

  • 10. 요즘세태가
    '13.8.25 12:27 PM (218.39.xxx.78)

    그러더라고요.
    애기 앞에 안고 나무바구니 들고 다니면서 걷더군요.
    뭐하는 짓인가 싶었어요.
    지하도 앵벌이랑 뭐가 다른가요.

  • 11. 연락 내내 없다가
    '13.8.25 12:29 PM (118.36.xxx.23)

    결혼과 돌잔치할 때 연락오면
    정말 얘 왜 이러니? 싶어요.
    전 이게 젤 싫음.

  • 12. ...
    '13.8.25 12:31 PM (114.129.xxx.95)

    연락 내내 없다가님 제가하고자한말을
    대신써주셨네요 완전공감
    젤짜증나는 인간들입니다 제주위에 그런인간이 있더라구요 더러워서 안갔어요;;;

  • 13. ㅇㅇ
    '13.8.25 12:32 PM (218.38.xxx.235)

    어이없고 보기 싫은거지..역겹기까지야...

  • 14. 보면서
    '13.8.25 12:33 PM (116.32.xxx.51)

    과연 누굴위한 잔치인가 싶더라구요
    무슨 옷을 한복에 드레스에~ 진한 화장까지..
    아기돌이 아니라 엄마잔치같았어요

  • 15. ㅇㅇ
    '13.8.25 12:33 PM (119.67.xxx.159)

    저도 역겹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생글생글 웃으며 제 앞에 돈바구니 들고 오기 전까지는요.

  • 16. 제가 갔던 돌진치중
    '13.8.25 12:34 PM (223.62.xxx.109)

    처음 엄마.아빠.돌 맞은 아이가 한복 입고 시작해서 중간에 아빠는 연미복 같은 양복.엄마와 아이는 드레스 갈아 입고 아지막엔 세명 모두 청바지에 흰 남방으로 마무리 하던데요.
    돈은 걷는거 없었고 패션쇼는 했네요.

  • 17. 역겨울수도있찌
    '13.8.25 12:36 PM (219.240.xxx.186)

    애데리고 뭐하는짓? 앵벌이랑 다를께 뭡니까.

  • 18. 돌잔치때 엄마 의상
    '13.8.25 12:37 PM (175.192.xxx.35)

    보통 한복 아닌가요?

  • 19. 돌잔치, 육순잔치
    '13.8.25 12:38 PM (175.192.xxx.35)

    100세 시대에는 없어져도 될 것 같아요 사실 ^^;;

  • 20. 애기
    '13.8.25 12:39 PM (223.62.xxx.109)

    앞세워 바구니 들게하고 앵벌이 하면 충분히 역겹겠네요.

  • 21. 돌잔치때
    '13.8.25 12:40 PM (112.154.xxx.233)

    엄마들이 입는 한복 보통 업체에서 대여해서 입는데 솔직히 정말 안이뻐요..얌전하지 않고 진짜 어우동 한복같은 것..

  • 22. ...
    '13.8.25 12:41 PM (1.246.xxx.6)

    어우동 한복까지도 괜찮을것같아요.
    애하고 맞춰입는다고 휘황찬란 드레스 세트로 입은것보니ㄷㄷㄷㄷ
    웃겼어요 ㅎㅎ
    애엄마들 많은까페에는
    드레스나 어우동 한복 사진 올려놓고 뭐입을지 고민들 하던데요. 투표도 하고.ㅎㅎ

  • 23. 결혼과 장례는
    '13.8.25 12:41 PM (118.36.xxx.23)

    제가 웬만하면 갑니다.
    근데 솔직히 돌잔치는 가족끼리만 하고
    성대하게 이벤트처럼 안 했음 해요.

  • 24. ㅇㅇ
    '13.8.25 12:42 PM (218.38.xxx.235)

    애를 낳은 것에 대한 자부심 때문에 그러는 걸까요???
    저는 맨정신에 식구들 말고는 돌잔치 못하겠던데...

  • 25. ...
    '13.8.25 12:43 PM (115.22.xxx.37)

    정작 애는 너무힘든하루라는 걸 매번갈때마다 느껴요 누굴위한 행사인지 ..

  • 26.
    '13.8.25 12:44 PM (121.161.xxx.65)

    외국에 있어서 돌잔치 안했지만...돌잔치 가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고 오는데. 역겹다는 극한 표현까지 쓰시는거 보니 기본적으로 아이들에 대해 별 애정은 없으신 분인듯 하네요. 아기 엄마들은 돌잔치 가면 우리 애 어렸을때도 생각나고 흐믓합니다.

  • 27. ....
    '13.8.25 12:45 PM (39.121.xxx.49)

    돌잔치가 정말 "남는 장사"래요..
    그래서 그렇게 악착같이 하는거랍니다.
    정말 가지가지한다..싶어요.

  • 28. ..
    '13.8.25 12:45 PM (175.197.xxx.121)

    드레스도 엄마가 외모가 좀 괜찮으면 봐줄만 한데요
    키작고 뚱뚱한 엄마들은 그냥 한복입는게 낫죠
    어제 갔던집은 엄마가 완전 난장이 똥자루인데 촌빨 날리는 아카데미 드레스 입고
    땀 삐질삐질 흘리던데 진짜 안습이더라구요
    돌잔치는 가족 끼리 하면 좋겠어요
    직장동료인데 참 안갈수도 없고 울며겨자먹기로 갔다왔네요

  • 29. ,,,
    '13.8.25 12:47 PM (119.71.xxx.179)

    헐..남는 장사라고요? 진짜 없어보인다...남의애가 뭐가 이쁘겠어요. 무슨 애정씩이나..

  • 30. ㅇㅇ
    '13.8.25 12:50 PM (119.67.xxx.159)

    제가 회사에서 팀장직급인데 저희회사는 기본적인 분위기가 각급 팀장들은 타부서라도 경조사에 무조건 참석해야 합니다.
    돌잔치는 기본 매주 참석합니다. 없는 주말은 두어달에 한번정도밖에 안되요.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고 뭐고 매주 참석해서 10만원씩 나가는데 돈바구니들고 오면 멘붕입니다.
    그것도 꼭 지네 피붙이들한테 안가고 만만한지 회사동료들한테 오더군요.

  • 31. 후루룩
    '13.8.25 12:55 PM (175.118.xxx.49)

    전 아기 낳으면 가족들끼리만 할 예정인데요.
    저도 친구들 돌잔치 가봤지만,,, 아이 엄마들 한복 너무 욱겼어요 ㅎㅎ
    좀 고상하고 세련된걸로 입지 정말 왜 저렇게 입나 싶던데요.
    아니면 얌전한 자기 원피스 입으면 좋을텐데요.
    결혼식만 참석하면 됐지 뭔 애 돌잔치가 대단하다고 성대하게 하는지
    물론 하고 싶으면 하겠지만 가까운 친지들과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했음 좋겠네요.

  • 32. ...
    '13.8.25 12:56 PM (118.221.xxx.32)

    결혼식에서도 그러대요
    신랑 인맥을 보겠단ㄴ등 하며 하객에게 돈 걷으러 다니는데,,,
    참나 어이없어서...
    다들 축의금 내고 와서 또 그러니 불쾌했어요
    개인적으로 돌잔치 안했고 가능한 남들도 가족끼리만 했으면 해요

  • 33. ..
    '13.8.25 12:56 PM (115.136.xxx.126)

    내가 아는 어떤여자. 결혼식때도 축의금 내고 들어온사람들한테 신랑이 바구니 들고 돈 걷으러 다니더니 일년뒤 돌잔치에 가니 이젠 아이들고 돈 걷으러 다니데요. 어쩜 그렇게 눈치도 없고 개념도 없는지. 저러니 모자란단 소리를 듣지 싶더군요. 정말 밥맛 없었어요 - - 아무 죄 없는 돌된 아기까지 쌍으로 진상으로 보이더군요.

  • 34. 삥....
    '13.8.25 12:56 PM (125.186.xxx.148)

    딱 적당한 표현이네요.1번 겪어봤어요.봉투 넉넉히 주고 들어와 앉았는데 무슨 이벤트 사회자같은 놈이 통 들고 다니면서 뜯더라구요.안주면 째째한 사람 만들고..강제적으로 이중으로 뜯기니 기분 더럽더라구요.부모랑 다 입맞춰서 하는거더라구요.췟!

  • 35. ..
    '13.8.25 12:59 PM (39.7.xxx.68)

    상상초월.. 아기를 안고 돈 걷으러 다니는 모습 도저히 상상이 안됨.. 무슨 낯으로..

  • 36. ,,,
    '13.8.25 1:01 PM (119.71.xxx.179)

    돈안받고 하면, 얼마나 많은이가 축복해주겠어요.ㅎㅎㅎ

  • 37. 후루룩
    '13.8.25 1:01 PM (175.118.xxx.49)

    돈까지 걷다니 뇌속엔 뭐가 들은건가요?
    정말 저라면 얼굴 화끈거릴거 같은데요..그런걸 알것 같으면 애초에 그러지도 않았겠지만..
    정말 역겹다는 표현이 나올거같네요. 요즘 정말 부모들이 너무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요.
    부조돈 받는 거 없어졌음 좋겠어요. 자기 애가 자기들이 하고 싶어서 잔치 하면서
    무슨 돈을 왜 받나요?

  • 38. ..
    '13.8.25 1:04 PM (211.253.xxx.235)

    축하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축하금 받지 말고 잔치 한번 벌여보세요 2222222222222.

  • 39. **
    '13.8.25 1:06 PM (122.34.xxx.131)

    상상초월.. 아기를 안고 돈 걷으러 다니는 모습 도저히 상상이 안됨.. 무슨 낯으로.. 22222

  • 40. ....&&
    '13.8.25 1:06 PM (61.76.xxx.99)

    축하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축하금 받지 말고 잔치 한번 벌여보세요 3333333

  • 41. ,,
    '13.8.25 1:09 PM (115.136.xxx.126)

    돌잔치 시작전 사회자가 부모에게 물어봐요. 돈을 걷을까요 걷지 말까요라고. 선택은 부모가 하는거에요. 사회자 제량이 아닙니다. 아마 여기도 돌잔치때 돈 걷은 부모들 많을꺼에요. 요즘 추세가 그렇거든요. 도둑심보죠. 지들은 베푼것도 없으면서

  • 42. 수피
    '13.8.25 1:13 PM (39.119.xxx.105)

    전 집으로 초대했었는데
    그때가 언제야
    세월 많이 변했네요

  • 43. 돌잔치
    '13.8.25 1:14 PM (125.178.xxx.170)

    전 가족끼리 했고 제동생도 몇달뒤면 아이 돌인데 가족끼리 식사만 한다고합니다. 이게 당연한가 아닌가요? 결혼이나 장례식과 돌잔치는 달라요. 저도 아이 둘 있지만 내자식은 나한테만 예쁜겁니다. 그 예쁜 자식 다른아등한테 민폐쟁이만들지 맙시다

  • 44. ----
    '13.8.25 1:20 PM (121.131.xxx.35)

    저는 그런적 없었는데요..
    봉투줘도 안받는사람도 많았구요, 받을때는 너무 고마워하면서 받더라구요.
    정말 친한사람 돌만 가서 그런가봐요..
    근데 자기아이 자랑하고싶은 마음은 다 같지 않을까요? 우리아이 이렇게 이쁘게 키웠어요~ 하는 자리일테니, 최선을 다해서 이쁜모습 보여주고 싶을것같아요. 그날 보통 돌사진도 찍으니까 화장도 하고 옷도 맞춰입고 그러는것이겠죠... 이해가 안가고 본인은 안하고싶다 정도일순 있지만.. 역겨울것까진 없을것같아요.

  • 45. 정말
    '13.8.25 1:24 PM (1.250.xxx.39)

    원글님글에 오래전부터 공감.

    집에서 단출하니 양가 어른, 식구들 모시고
    했네요.

  • 46. 공감
    '13.8.25 1:29 PM (211.202.xxx.248)

    제발지네식구끼리,,,

  • 47.
    '13.8.25 1:33 PM (112.151.xxx.81)

    돈없어서 잔치는못했구 집에서 돌상대여해서 사진찍고 직계가족이랑 밥먹었어요 음식하느라힘들어도 뿌듯했어요 정말 회사동료 거래처 애기돌잔치 기쁨맘으로만은 못가겠더라구요 근데 요즘 다 밖에서하다보니 인원수많아야해서 이사람저사람다부르죠 잔치끝나고 얼마남았네 이런말들리고

  • 48.
    '13.8.25 1:41 PM (223.33.xxx.210)

    예쁘고 고상한 타임이나 미샤 랑방옷 못입고 어우동옷 입고 유치한 드레스 입는이유는요. 큰 돌잔치전문 뷔페에서 메이컵이랑헤어 의상까지 같이안하면 계약을 안해줘서 그래요.

  • 49. 원글동감
    '13.8.25 1:41 PM (125.138.xxx.176)

    그지들도 아니고 돈을걷으러 다닌다니..역겹다
    제발지네식구까리 22222
    축하받으려면 돈,선물 일체안받고...

  • 50. ,,,
    '13.8.25 1:45 PM (119.71.xxx.179)

    역겨운 기분 들만한 사람까지 초대하는게 문제죠. 일가친척이나 가까운 이들만 부르면, 그러겠어요?

  • 51. ...
    '13.8.25 1:47 PM (39.121.xxx.49)

    전 지방 4시간 거리에서 서울까지 친구돌잔치 갔더니 뷔페음식 적게 잡아서
    집안 어르신들이나 실컷 드시고 친구들은 거의 먹지도 못했던 적이 있었어요..
    내려오는 고속버스 휴게소에서 우동으로 배채웠었네요..

  • 52. 피터캣
    '13.8.25 1:56 PM (222.102.xxx.95)

    역겨울 것까진 없고 엄마들 드레스입고 사람들 초대하는 것 자체가 오버스럽긴 해요.
    그냥 가족들이랑 상차려서 축하하고 끝날 것이지 애당초 크게 벌일 잔치라도 되나요 -_-

    제발 지네 식구끼리 3333333

    지자식은 자기눈에만 예쁘다는 걸 제발 인지하길 바래요

  • 53. 내말이 이거거덩
    '13.8.25 1:59 PM (175.197.xxx.121)

    축하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축하금 받지 말고 잔치 한번 벌여보세요 44444

  • 54. 나루미루
    '13.8.25 2:06 PM (112.158.xxx.144)

    제가 갔던 돌잔치에서는 드레스나 한복 입은 엄마 한 명도 없었어요. 아기도 한복이나 예쁜 원피스 정도였고요. 댓글들 보니 지인들이 평범한 사람이라 다행이다 싶네요.

  • 55. 역겨운거 맞음
    '13.8.25 2:27 PM (61.109.xxx.156)

    축하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축하금 받지 말고 잔치 한번 벌여보세요 55555

    삥뜯는거 하더라구요..정말...

    지 자식 생일은 가족끼리 합시다 정말. 민폐중에 상민폐 개민폐.

  • 56. ...
    '13.8.25 2:34 PM (125.152.xxx.176)

    이런 글은 잊을만 하면 또 올라오고
    꾸준히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오는군요~
    역겨우면 안가시면 안되나요?
    왜 다녀와서 뒷담화를...
    둘째 셋째 돌잔치 아닌 이상
    가신 것 보니 지인 아이 돌잔치인것 같은데
    얼마나 고심하고 심혈기울여 준비했겠어요?
    저도 썩 좋아보이지 않지만
    그냥 진심으로 축하해주세요

  • 57. ...
    '13.8.25 2:38 PM (211.234.xxx.55)

    바구니 돌리는거 봤음 진짜 화날듯하네요.
    그리고 엄마들 옷차림 너무과해요.
    단정하게 한복입거나하지
    작년에 갔던 한 집은 튜브탑 드레스 입었더라구요.
    가슴은 영혼까지 끌어모아 진짜 어디다 눈을 둬야할지 위에 뭘 입긴했어요. 시스루 볼레로
    결혼식때야 멀리서나보지 이건 바로 눈앞에서 움직이는데 어이없었어요.
    가슴 다 보여주고 온갖손님들 다 맞이하고

  • 58.
    '13.8.25 2:39 PM (116.39.xxx.141)

    저는 작년에 했는데 제 친구는 여섯명 정도만 불렀어요, 남편 회사에서 좀 왔구요. 애가 결혼 8년만에 생긴거라..
    회사 동기들이 좀 와주었어요. 그리고 주로 가족들이었구요.
    옷은 그냥 한복만 입었고 이벤트 없이 돌잡이만 하고 식사만 했어요.
    기념품을 두배로 제작해서 두세개씩 갖구 가라고 신신당부 했구요.
    그래도 미안합디다..

  • 59. 돌잔치
    '13.8.25 2:53 PM (119.56.xxx.150)

    할때 애엄마 옷 꼴아지가 누구돌잔치하는거 보니깐 지가 무슨 레드카펫밟는
    여배우도 아니고 가슴만 가린 긴 롱드레스 입고 돌잔치하더만
    결국은 그여자 돌잔치하고 일년도 안되서 이혼당했슴.. 옷꼴아지보니 이혼당
    한이유를 알겠음.

  • 60. 우유좋아
    '13.8.25 2:56 PM (119.64.xxx.95)

    몸매 드러나는 드레스에 풀메이크업과 헤어,
    두벌이상 옷을 바꿔입어가며 행사파트를 나누는 의아스런 진행.
    참석한 어린하객들 불러내서 무슨 댄스 경연을 붙이고 등수를 매기고,
    애 부모도 긴가민가할 돌맞이 아기 이빨수를 맞춰보라고 하질 않나,
    돌잡이에 올려야 한다고 친적들에게 돈걷을 쟁반 돌리는건 애교수준이죠.
    말은 축하에 의의를 둔다고 하지만 남았다는 말 안하는 사람 없는걸로봐선 축하행사라는건 그냥 허울좋은 합리화로 보입니다.

  • 61. ~ ~
    '13.8.25 2:57 PM (58.232.xxx.93)

    제발 직계가족만하세요
    돌잔치운운하는거보면 꼴베기싫고
    한심하니까ㆍㆍ

  • 62. ..
    '13.8.25 3:40 PM (221.139.xxx.238)

    제발 직계가족끼리만 했음하는 바람이에요.
    친하지도 않고 평소에 괴롭히던 직장 바로윗 사수가 자기애 돌잔치라고 서울 반대에서 반대끝까지 오라고 카톡으로 초대장 날리는거보니 넘 짜증나더라고요. 어쩌라고..
    저보고도 돌잔치 하라고 하더라고요. 고생스러워도 하고나면 남는 장사라나요?
    애팔아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아놔..

    경조사는 상부상조 아닌가요? 결혼식도 아니고 ..

    몇번 당하고 나니 느낀바가 있어서 애 둘다 양가 가족만 모시고 식사만 했어요.
    휴일에 친척들 불러모으기도 죄송스럽더라고요 전 ..

  • 63. ...
    '13.8.25 3:50 PM (203.130.xxx.37)

    애기 첫 통장 ... 진심으로 역겹네요. 미쳤나 ...
    아주 장사 를 하네요. 돈벌이 수단.

  • 64. 취향의 문제지만
    '13.8.25 4:11 PM (1.231.xxx.208)

    전 돌잔치가면 방정맞은 사회자들이 눈에 거슬려요...오바하며 하객들에게 말시키고 노래시키고..재미 하나도없고 부담만...

    글구 성장동영상 단체시청도 솔직히...부모들 친지들 눈에야 감동이겠지만, 연예인 영상도 아니고 이걸 왜 다같이 보고있나 어색하더라고요...

    삥뜯는거? 그건 지금 첨 알았네요..이벤트 업체들이 그것도 아이디어라고 밀어부치나봐요?

  • 65. 음...
    '13.8.25 4:13 PM (125.178.xxx.147)

    3년만에 카톡으로 연락온 친구.. 돌잔치한다고 꼭 오라는..
    뷁!!!

  • 66. 이것도 산업
    '13.8.25 4:22 PM (118.91.xxx.35)

    이미 수익이 나는 사업이잖아요. 돌잔치 문화가 말이죠.
    음식, 포토, 기념품, 거기다 애기엄마 메이컵 의상까지도 묶여있나보군요....
    결국, 축의금으로 그 비용을 충당해야 하는거네요. 그런데 요즘같을땐 그것조차 참 부담이 되는게 문제니까요.

  • 67. 새벽
    '13.8.25 5:38 PM (211.197.xxx.163)

    직계가족만 하세요22222

  • 68. 워커필
    '13.8.25 5:39 PM (61.76.xxx.99)

    w 호텔에서 양가 직계 가족만 하는 곳에 하더이다

  • 69. ㅋㅋ
    '13.8.25 5:45 PM (1.241.xxx.31)

    1번은 그런 부류가 없어서 안겪어봤고
    2번은 드레스나 한복이 좀 깔끔하니 괜찮지 않나요??
    어우동 스타일은 좀 거슬리지만ᆢ
    전 예전에 딸 돌잔치 하면서 다 늘어져가는 흰티인가??암튼 그런 티쪼가리 입고 돌잔치 하는 엄마를 봤는데 ᆢ좀 이상하더이다 아이는 한복 입히고 엄마는 티쪼가리 아빠는 정장이었던가?? 아주 매치도 안되고ᆢ가족 아닌것 같고ᆞ그 장소가 아니었다면ᆢ집에서 그냥 나온 스타일이라 일하러 온 줄 알겠더라구요
    전 가족끼리 한복 입는거 깔끔해 보여서 좋았어요~ㅎ

  • 70. 이효
    '13.8.25 6:15 PM (121.143.xxx.123)

    바구니 들고 돈 걷으러 다니는 거 정말 화나더라구요 친분이 있는 편이라 축의금 십만원 냈고 저링 신랑은 돌잔치 안 할 예정이고 사회생활 오래해사 돌잔치로만 나간 비용도 수백만원인데 그거 다 포기하고 민폐 싫어서 돌잔치 안하기로 했는데 축의금 십만원보다 삥뜯긴 듯한 애 통장 첫 돈 만원이 그렇게 아깝고 기분 더럽더라구요 정말 오면서 욕했네요 그게 애한테 좋을까요?? 좋은 날에 남들한테 뒤로 욕먹고...

  • 71. 동감...
    '13.8.25 6:41 PM (121.175.xxx.27)

    아이에게 인생에서 한 번 있는 좋은날 그렇게 사람들에게 욕먹게 하고 싶은지 이해가 안가요.
    결혼식이야 사람들의 진심어린 축하보다 돈이 중요하다는 거야 본인 선택이지만 아이 돌을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 원...

  • 72. ..
    '13.8.25 6:56 PM (180.69.xxx.121)

    1번은 요즘 안하는 추세구요.
    2번은 진짜 돌잔치가 무슨 패션쇼 같더군요.. 옷을 3벌이나 갈아입는 사람도 있다구 하더라구요..
    애볼시간도 없겠다 싶더군요. 누가 주인공인지...

  • 73. 주말 부페식당 가면
    '13.8.25 7:21 PM (182.222.xxx.105)

    신부 화장하고 야시시한 드레스 입은 젊은 엄마 넘쳐나던데..
    아이 돌을 축하하는 자리인지
    엄마 드레스 한번 더 입고 싶어서 만든 자리인지
    구분 안됩디다.
    그런 돌잔치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 74. ㅎㅎ
    '13.8.25 7:29 PM (116.36.xxx.237)

    아기엄마가 '난 아직 죽지 않았쓰~~'뽐내고 싶고 대접받고 싶은 자리

  • 75. ㅡㅡ
    '13.8.25 7:40 PM (110.70.xxx.179)

    결혼, 장례는 품앗이 해도 인간적으로 돌은 자기 돈으로 합시다ㅡㅡ

  • 76.
    '13.8.25 8:15 PM (39.7.xxx.28)

    돈 걷는 건 정말 해외토픽감이네요 ㅋㅋㅋ. 거지문화.

    돌잔치 역성드는 인간들 괜히 찔려서 저러는 거죠. 지들이 그런 짓 했으니까.

  • 77. 돌잔치는 가족만
    '13.8.25 8:58 PM (121.134.xxx.202)

    삥까지 뜯으니 역겨운 거 맞죠...댓글중에 안 역겨운신 분들 이상한 거 아닌가요...
    진짜 해외토픽감이네요..
    제발 정신들 좀 차리세요...

  • 78. 진짜 거지의 품격
    '13.8.25 9:18 PM (210.221.xxx.32)

    애엄마 드레스야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갑시다
    근데 돈 걷으러 다니는건 진짜 무뇌아들 같아요

    어쩜 그리 생각이 없을까요
    정 떨어져요

  • 79. 댓글들 가관..
    '13.8.25 9:53 PM (62.178.xxx.63)

    참... 이렇게 댓글다시는 마음으로는 그냥 안가시면 되요...

  • 80.
    '13.8.25 10:00 PM (220.86.xxx.213)

    이제는 돌잔치 안가는 나이가 됐지만 요새는 뭐 그런 이벤트도 해요? 진심 부끄러운걸 모르고
    미쳤나봐요

  • 81. ...
    '13.8.25 10:44 PM (1.247.xxx.78)

    뒷담화가 역겹네요.

  • 82. 무국
    '13.8.25 11:24 PM (69.205.xxx.211)

    위에 점 세개님, 저렇게 돌잔치 하셨나봐요. 아님 원래 천성이 남의 뒷담화는 전혀 안 하시고 사시는 고귀하신 분이거나. 이정도 뒷담화가 역겨우려면 어떤 인격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봤어요.

  • 83. ~~
    '13.8.25 11:40 PM (125.178.xxx.165)

    가족끼리만 하셈. 그게 뭐하는 짓들인지...

  • 84.
    '13.8.25 11:47 PM (110.70.xxx.223)

    모두 마이 더운가부다.

  • 85. 결혼식화
    '13.8.26 12:18 AM (222.100.xxx.6)

    요새 돌잔치는 아기가 아닌 아기엄마가 주인공이에요
    옆에서 보면 거품 너무 심하고
    어른들을 위한 행사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86. 웃긴건
    '13.8.26 12:22 AM (219.250.xxx.230)

    돌잔치 다들 온라인에서는 돌잔치 거부하는데
    오프라인에서는 끊임없이 업체들이 생기는건 뭘까요?

    저흰 그냥 가족친척만해요
    라고하는데 결국 보면 일반돌잔치랑 별다를꺼 없다는거
    ㅋㅋ

  • 87.
    '13.8.26 12:48 AM (211.192.xxx.132)

    우리나라가 못 살 때도 체면을 중시하고 남들한테 피해 안 주는 문화가 있었는데 어떻게 가면 갈수록 부끄러움 모르고 돈에 환장한 문화가 확산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먹고 살 만들 하잖아요.

    전에는 끼리끼리 모이다가 요즘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거지같은 사례만 자주 봐서 그런가요?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 88. 트렌드가
    '13.8.26 1:11 AM (117.111.xxx.54)

    돌축의금 안받고 하는 돌잔치라면
    어떤부모도 거대하게 돌잔치 안할겁니다
    결국엔 돈받을려고 하는거예요
    그냥 직계끼리가 정답이여요

  • 89. 안 가고 안 내면 되지
    '13.8.26 1:13 AM (211.246.xxx.236)

    표현이 참 그렇습니다.
    저는 민폐끼치는거 싫어 첫애 직계만 잔치했다 친구들한테 욕을 바가지로 먹었구요
    둘째는 가족끼리 밥만 먹은 사람입니다만
    둘째 안 해준거 후회합니다. 옷이고 뭐고 늘 둘째는 첫애 보다 못해주는데 첫생일 예쁜 잔치 사진이 없는게
    내내 미안 하더라구요.
    돌잔치 하고 이득 받다는 사람 별로 못 봤는데요. 명 수 잘 못 계산하면 손해, 거읜 똔(?) 돈 ??
    저희 돌잔치 마감한지 오래 되었지만 예쁜 아기 얼굴 보고 밥도 먹고 그런 맘으로 가는데..
    관계 먼 사람 부르는 것도 아닌거 같고
    가기 싫은 자리 억지로 가는것도 아닌것 같고
    세째까지 계속 부르는 사람은 염치가 없는거 같고
    호텔같은 장소에서 하는데 4인 가족 다 델구와 3만원, 5만원 내는 분도 참??

    저도 가족끼리하는 추세로 바뀌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욕하고 싶은 맘은 없어요.

  • 90. 차라리
    '13.8.26 1:22 AM (203.226.xxx.87)

    욕먹고말지
    뭔 민폐.

    신생아 사망률 높았던 옛날에 백일고비넘은거 축하하고
    일년 살았다 축하했죠
    시가어른 환갑챙긴다고 욕하면서 그런건 악착같이 챙기죠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던 돌잔치는 딱한번이었어요
    태어난지 얼마안되어서 수술하고 아팠는데 무사히넘긴 아기요
    돌잔치할 의미 충분히 있었네요

  • 91. ㅋㅋㅋ
    '13.8.26 1:46 AM (211.223.xxx.228)

    어우동 한복.ㅋㅋㅋ 정말 저렇게 입고 나오는 엄마가 있긴 하나 보네요.

  • 92. ,,,
    '13.8.26 1:47 AM (119.71.xxx.179)

    요즘은 돌잔치가 엄마의 날이래요 ㅋ

  • 93. .,.
    '13.8.26 2:20 AM (223.62.xxx.42)

    별게 다 역겹네요

  • 94. ..
    '13.8.26 6:47 AM (119.64.xxx.155)

    둘다 싫은데 그래도 민폐라면 1번이죠 2번같은경우는 애키우다가 일년만에 꾸미는 자리라 엄마들이 설레어한다는 말듣고 좀 짠하더라구요

    글고 그거 아니라도 차림이 눈에 거슬리거나 취향이 아니라도 민폐랄순없죠 그래서 오바스럽고 그래도 전 크게 싫진안더라구요

    1번같은건 명백하게 민폐고 앵벌이죠 천박해보이기도 하구요

  • 95. 결혼식도
    '13.8.26 7:03 AM (118.91.xxx.35)

    하우스 웨딩이 등장하는 판에, 돌잔치가 문제거리로 오르는건 무리도 아니겠죠.
    내야하는 축의금도 어째 결혼식보다 더 부담되는듯하고요.

  • 96. 크헉
    '13.8.26 7:10 AM (182.218.xxx.68)

    저희는 시아버님이랑 친정아버지한테 뜯던데 =_=
    돌잔치도 처음 제가 한거라 (어렸을때 결혼해서 가본적도 없음-_-) 그런거 하는지도 몰랐어요.
    제가 등치가 있어서 그냥 결혼할때 입었던 한복입었구요.
    제가 첫 돌잔치라서 그런지 많이 온편이긴 했어요. =_=... 결혼식도 그렇고;;

  • 97. 크헉
    '13.8.26 7:11 AM (182.218.xxx.68)

    사실 저는 가족끼리하고 말고 싶었는데 오히려 -_-양쪽 어머님들이 해야한다고 그래서.
    그리고 딸아이가 조산이라 이주동안 인큐베이터 있어서 그런지 그리고 혼전임신이라
    임신하고서 욕만 얻어먹었지 축하한단 소리 들어본적이 없어서 ㅜㅜ 하고싶었던것도 있었죠.ㅜㅜ

  • 98. ....
    '13.8.26 7:38 AM (112.168.xxx.231)

    1번...충격적이네요.
    돌잔치는 가족끼리 했음 좋겠어요.
    큰 애는 27년전이기도 했지만, 시댁에서 첨 보는 아들손자라 돌잔치를 했고요,
    작은 애는 가족끼리 호텔가서 밥 먹고 왔어요.
    돌잔치문화는 없어져야 해요.

  • 99. Dd
    '13.8.26 7:43 AM (175.114.xxx.195)

    이런 글 좀 많이 써서 각성해야된다고 생각.
    역겹고 별로인 행사. 20대 후반인데 우리때만 해도 집에서 엄마가 잔치상 차려주고 가족끼리 사진한방 찍으면 끝이었는데 왜 문화가 이렇게 됐죠?
    진짜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음.
    아직 미혼이지만 그냥 집에서 돌상대여 해서 사진찌고 가족끼리 식사하고, 뭔가 부족하면 돌기념으로 스튜디오에서 앨범 남겨주고 그냥 그럴 생각.
    왜 남한테 피해를 주는지.
    돌잔치 안갈거야!라고 생각을 하지만 막상 안가기 뭐한 관계면 참 난감하고 애도 꼴뵈기 싫고 패션쇼하는 애미는 더 보기 싫은 아주아주 꼴불견인 문화!!
    여기에 반대댓글 단 분들은 그런 돌잔치 한 또는 할 예정인분들임ㅋ 찔려서 그렇게 다는 거ㅋㅋ

  • 100. 헐~~^^
    '13.8.26 8:44 AM (144.59.xxx.226)

    2번은 모양새가 어찌 되었든간에 눈한번 찌푸리면 된다고 하지만,

    1번은 그야말로 헐~~ 입니다.
    요즈음 2030세대는 이렇게 합니까?

    백세시대라고 하는 이시대에,
    아이 돌잔치는 뭔 이야기인지?
    왜? 아이 돌잔치을 하는지의 원이유는 알고는 하고 있는지?

    아이가 사회에 발도 디디기전에,
    그야말로 앵벌이부터 가르키고 있는 부모들!

    축하를 받어야 하는 아이에게,
    그 어리석고 욕심 많은 부모때문에,
    축하는 커녕
    뒤담화에 욕까지 얻어 먹어야 하는 아이!

    참으로 반성하고 반성합시다.
    이런 꼴불견 문화를 만들고 있는 부모들!

  • 101. ...
    '13.8.26 8:57 AM (1.244.xxx.200)

    남의 돌잔치에 역겹다는 표현 과하다고 생각드네요.
    이와중에 엄마 패션센스와 몸매타박도 그렇고요.
    어떤글이든 주제와 상관없이 글자체에서 글쓴이의 인격도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반 손님에게 미리 준비한 부조금 이외에
    갑자기 애데리고와서 따로 더내라고 하면 기분이 좋진 않을것 같습니다.
    제가 간곳은 한번도 그런적은 없었어요.

    친인척대표가 오만원권 한장 내놓는건 짜고 치는 고스톱이니 그러려니 하고요.

  • 102. 원글 동감
    '13.8.26 9:07 AM (211.253.xxx.42)

    역겨워요 원글님 글 대 동감..
    역겹게 느끼니 그런행동을 안하시면 되잖아요~!!

  • 103. 뎅이뎅이
    '13.8.26 9:42 AM (175.203.xxx.245)

    저도 1번은 정말 역겹다고 생각해요.
    근데, 2번은 굳이 나쁘지도 않은 게 그렇게 꾸밀 일이 뭐 있나요?
    다시 결혼을 할 것도 아니고..^^;
    전 엄마들 예쁘게 꾸며서 나오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 104. ..
    '13.8.26 9:52 AM (122.45.xxx.22)

    건들건들한 진행자들이 자 이모삼촌들의 능력을 보여주세여 ~이러면서 바구니 들고 한번 더돌림
    앵벌이 수준
    그리고 옷이야기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 괴상하게 변형된 한복좀 입지말지 무슨 동정에 레이스 주렁주렁 손만 조금 위로 올리면 겨드랑이 다보이고
    머리는 또 그게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5.
    '13.8.26 9:52 AM (175.114.xxx.213)

    요즘 돌잔치 안가봤는데 진짜 그렇단 말이에요?? @.@
    15년전 제 외동아이 돌잔치는 아주 가까운 친인척만ㅇ모시고 아직 기는 게 편한 아기를 위해 신 벗고 앉는 한정식집에서 했어요. 아기는 원피스 입히고 전 정장 한 벌. 돌상도 안 차렸는데 음식점에서 돌상 앞에서 사진은 찍을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시댁, 친정으로 나눠 사진 한 장씩 남겼네요.

  • 106. 진쓰맘
    '13.8.26 10:22 AM (1.232.xxx.253)

    생각해 보니... 제가 갔던 돌잔치 중 반 이상이 통 돌리는 행사가 있더라고요. 제 조카 돌잔치도 했었더라능..^^;; 저도 통에 넣은 경험이 있고... 일이만원 정도 넣었어요. 그닥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돈 없으면 걍 패스했고요. 누군가에는 역겨울 정도로 불쾌감을 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돌잔치는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를 좋아하는 터라 누군가의 아가의 첫생일은 충분히 축하해 주고 싶거든요. 돌잔치 가고 평생 못 만나는 아가들도 있잖아요? ^^

  • 107. 이글
    '13.8.26 11:12 AM (203.128.xxx.27) - 삭제된댓글

    보시는 엄마들 미리 진행자에게 절대 하지 말라고 부탁하세요
    내 새끼 생일잔치하고 욕먹으면 뭐가 좋아요.....

  • 108. 그러게
    '13.8.26 11:20 AM (203.229.xxx.7)

    내 애만 이쁘지..

    줄줄이 사탕으로 낳아서 줄줄이 돌잔치하는 인간들은 먼고?

    남 금같은 휴일 빼앗아서 돈받았으면 됐지.. 또 먼 돈바구니 돌림?

    이상한 인간들 많다..

  • 109. .....
    '13.8.26 11:26 AM (180.71.xxx.92)

    결론은" 돌잔치는 가족끼리" 가 정답입니다.
    돌잔치해서 돈남기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 110. 돌잔치
    '13.8.26 11:29 AM (211.182.xxx.2)

    좀 간소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 111. 직계가족 끼리만
    '13.8.26 11:57 AM (180.66.xxx.252)

    얼마전에 첫손녀 돌을 양가 직계가족끼리만 했습니다, 고급스럽고 맛있는 한정식집에서 축복과 즐거움 가득한 우리 손녀의 첫생일잔치를 했답니다, 이제는 돌잔치만이라도 가족끼리 하는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12. 요즘 돌잔치 분위기 좋은 문화는 아닌듯...
    '13.8.26 12:04 PM (14.50.xxx.32)

    저두 오랫만에 돌잔치 갔었는데 요즘은 축의금말고 따로 돈을 더 내게 만들더라구요..ㅠㅠ
    오랫만이라 그냥 기분 좋게 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집 저집 똑같은 돌잔치 문화 바뀌면 좋겠다에 한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789 ‘검정 통과’ 뉴라이트 교과서, 한·일 협정, 5·16 등 박정.. 5 역사왜곡 2013/08/31 1,613
291788 11월 유럽여행에 관해 질문드려요. 8 제발!! 2013/08/31 5,291
291787 죄송하지만 모피구입 좀 여쭐께요 9 하루 2013/08/31 4,260
291786 자기 자랑 한가지씩 해봅시다 72 ㅎㅎ 2013/08/31 5,062
291785 부지런해지고 싶어요. 7 2013/08/31 2,539
291784 렌탈전기렌지 어떨까요?? 3 2013/08/31 2,513
291783 사랑해... 2 갱스브르 2013/08/31 1,683
291782 남자의 자격에 나온 김성록(꿀포츠)씨가 분당 구미동에 카페를 ... 10 희망 2013/08/31 14,279
291781 다정한 녀석.. 2 언젠가는 2013/08/31 1,124
291780 아산병원 장례식장.. 상조업체 예다함 5 바보 2013/08/31 3,287
291779 친정엄마 교통사고 차선변경사고.. 2013/08/31 1,503
291778 기다려야할까요?아님 알아서 해야할까요? 2 마이 2013/08/31 1,775
291777 용인 아파트에 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16 용인으로.... 2013/08/31 4,677
291776 블랙엔데커 스팀청소기vs아너스 청소기 2 궁금이 2013/08/31 4,853
291775 영화 "잡스" 속에 나오는 음악 1 저질 기억력.. 2013/08/31 1,605
291774 내란음모조작에 분노한 광주시민들 4 민중의소리 2013/08/31 1,796
291773 고3 수시 쓰는 아이들 4 ... 2013/08/31 3,279
291772 수도권 평당 아파트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1 ... 2013/08/31 1,978
291771 무남독녀..나이가 드니 ..어깨가 무겁네요 30 미스리 2013/08/31 11,111
291770 해인사 봉안당이 사기성 있는 곳인가요? 7 친정 엄마때.. 2013/08/31 1,854
291769 셀프로 인테리어 해보신분들 6 발품 2013/08/31 2,235
291768 강북 쪽에 되도록 수유역과 가까운 괜찮은 정신과 좀 추천 부탁드.. 3 delabc.. 2013/08/31 4,052
291767 한 20년전쯤 읽은 소설인데 제목 기억하는 분 있으실라나요? 5 ++ 2013/08/31 2,172
291766 샌프란시스코 옆에 있는 산호세 관광할만한곳이 있나요? 샌디에이고.. 10 산호세 2013/08/31 9,233
291765 스카프 고르는 요령이 있나요? 6 ,,, 2013/08/31 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