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집에 있으면 괜찮은데
회사를 가서 오후 2시이후부터 가스가 빵빵하게 차서 미칠꺼 같구요
외출해서 사람들 만나면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가스가 차서 미칠꺼 같아요
화장실 가서 몰래 방귀 끼어도 계속 빵빵하게 차고요
학교다닐때 도서관 가는 것도 너무 힘들었고
밖에서 실수한적도 여러번이에요 ㅠㅠ
배에서 소리도 잘 나고요
변비 이런건 없는데 시원하게 보진 못해요
소화는 잘되고 배탈도 잘 안나는데..정말 미치겠어요
외출했다 돌아오면 진짜 민망할정도로 방귀만 뿡뿡 껴대요 ㅜㅜㅜ
그래도 시원치가 않아요
친구네 놀러가도 잠을 잘 못잤을 정도에요 너무 신경 쓰여서
가장 걱정 되는건
혹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어쩌나...ㅠㅠㅠ
지금이야 혼자 살아서 맘껏 뿡뿡 대지만
아우..드러운 얘기겠지만 정말 이런데 좋은 약이나 식품 뭐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정말 고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