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가슴이 아주 작아요.
원래 심각하게 작았는데 아이 낳고 모유수유 1년 넘게 했더니
참으로 처참한 상황이네요.
브래지어를 사면 늘 실패에요.
왜 요즘은 그렇게들 부자연스러운 모양으로
이건 뽕이다.. 하게 만든 건지...
제가 너무 불편해서 못 입겠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은 자꾸 위로 올라가요.
어깨끈을 넉넉히 해도 자꾸 올라가구요.
어깨끈은 늘어져서 흘러내리는 이상한 상태가 되요...
비비*, 비너* 같은 비싼 속옷을 사면 나을까요.
몇만원씩 하던데 ㅜㅜ
혹시 저와 비슷한 분들 중에
구입 후 성공하신 속옷 있음 소개좀 해주세요.
저 좀 도와주세요.
집에 못 입는 브래지어만 넘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