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가슴으로 브래지어 구입, 심각해요. ㅜㅜ 도움 좀 부탁드려요.

골치야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3-08-24 22:57:24

저는 원래 가슴이 아주 작아요.

원래 심각하게 작았는데 아이 낳고 모유수유 1년 넘게 했더니

참으로 처참한 상황이네요.

 

브래지어를 사면 늘 실패에요.

왜 요즘은 그렇게들 부자연스러운 모양으로

이건 뽕이다.. 하게 만든 건지...

제가 너무 불편해서 못 입겠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은 자꾸 위로 올라가요.

어깨끈을 넉넉히 해도 자꾸 올라가구요.

어깨끈은 늘어져서 흘러내리는 이상한 상태가 되요...

 

비비*, 비너* 같은 비싼 속옷을 사면 나을까요.

몇만원씩 하던데 ㅜㅜ

혹시 저와 비슷한 분들 중에

구입 후 성공하신 속옷 있음 소개좀 해주세요.

저 좀 도와주세요.

 

집에 못 입는 브래지어만 넘쳐나네요.

 

IP : 39.118.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4 10:59 PM (112.186.xxx.105)

    직접 가서 입어 보고 구입 하세요
    그 방법 밖에 없어요

  • 2. 음.
    '13.8.24 11:00 PM (1.229.xxx.71)

    뽕이 어색하지 않으시면, 원더브라 나쁘지 않았어요.
    (전 거의 AAA컵 ;;)

  • 3. ...
    '13.8.24 11:02 PM (14.32.xxx.249)

    비비※ 드로르
    가슴적은 저에게 좋아요
    와이어 없어 편하고 모양도 예뻐요

  • 4. ㅇㅇ
    '13.8.24 11:06 PM (61.79.xxx.84)

    저도 한 가슴 하는데
    와코르 캡이 두툼한거 짱이에요
    저는 비비안 비너스 못입고 와코르만 입어요
    비비안 비너스도 제거 가지고 있는 모델은
    캡이 딱딱하고 와이어땜에 불편한데
    와코르는 입고자도 괜찮을 정도로 부드럽고 편안해요
    입고 선택하신데 와코르 매장 꼭가보세요

  • 5. 아주
    '13.8.24 11:28 PM (39.112.xxx.168)

    작으시다면 주니어용 브라는 어떠신지...

    부자연스러운 뽕도 없고 소재도 거의 자극적이지 않은 면소재? 라서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요.

  • 6. 원글이
    '13.8.25 12:31 AM (39.118.xxx.156)

    정말 감사해요..
    총체적인 위기인것 같네요ㅜ
    사이즈부터 다시 재야겠네요..

    해주신 말씀들 참고해서
    저도 좀 편히 살아보고 싶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274 곰표 대한제분 아니래요 정정해요 전두환비자금.. 2013/08/25 1,265
289273 오래된 화장실 타일 검은 곰팡이 자국은 어떻게 지우나요? 홈스타.. 1 .. 2013/08/25 3,351
289272 급질! 차선변경하려고 끼어들기 할 때요. 13 제발 2013/08/25 2,684
289271 슈에무라 화운데이션 백화점에서 2 얼마인가요?.. 2013/08/25 1,514
289270 네이버 밴드 하시는 분들 여쭤봅니다. 1 ---- 2013/08/25 6,144
289269 요즘 국산참깨 한말에 얼마하나요~ 2 55 2013/08/25 6,232
289268 아침부터 닭강정 먹는데 어울리는 아침 메뉴는? 1 호치 2013/08/25 1,056
289267 즐겁게 볼수 있는 드라마 하나 추천해주세요 12 코스코 2013/08/25 2,077
289266 snl 김슬기 이제 하차한다는데 5 snl 2013/08/25 2,344
289265 남편 출근용 가방 추천해주세요 선물 2013/08/25 853
289264 밥솥으로 냉동떡 해동하기 신세계 4 밥솥 2013/08/25 18,896
289263 nhn 디자이너나 대기업 디자이너 분들... 2 go 2013/08/25 2,559
289262 남편바람으로 집닌왔다 다시들어왔어요 7 .. 2013/08/25 4,462
289261 남편과 얼마나 대화하고 사세요. 8 제가 이상한.. 2013/08/25 2,400
289260 개 이야기가 나와서. 13 2013/08/25 2,174
289259 절전형 멀티탭 덕분에 1 와우 2013/08/25 2,826
289258 닥터브라운 젖병 뚜껑만 몇 개가 없어졌는데, 부품만 따로 파는 .. ..... 2013/08/25 1,071
289257 시스템복원을 해도 불완전하다고 다시하라는데 3 시스템복원 2013/08/25 1,480
289256 아이들 재활용품만들기할때 겉에 색지붙이나요 1 2013/08/25 1,683
289255 남자친구가 시누이 노릇좀 하래요 11 ... 2013/08/25 3,345
289254 여성청결제, 어린 아들 사용해도 되나요? 3 무식한 아내.. 2013/08/25 2,059
289253 캔디캔디 다시보니 28 늙은게야 2013/08/25 5,339
289252 시어머니 모략 중 제일 억울하고 기가 막혔던것 9 지금생각해도.. 2013/08/25 5,266
289251 하체비만이신 분들께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19 가을이 좋아.. 2013/08/25 7,825
289250 아오..이놈의 과민성 대장증후군.. 6 ㅠㅠ 2013/08/25 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