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씨의 아뉴스데이, 불새의 늪, 미스터 블랙
신일숙씨의 아르미안의 네 딸들
그리고 두고 봐도 명작이라 생각하는 김혜린 씨의 북해의 별, 비천무, 그리고 불의 검
한권 나올때까지 목 빠져라 기다리던 생각이 납니다.
혹시 저처럼 예전 저 책 한권씩 나올때 마다 설레며 기다리시던 분 계신가요? ^^
황미나씨의 아뉴스데이, 불새의 늪, 미스터 블랙
신일숙씨의 아르미안의 네 딸들
그리고 두고 봐도 명작이라 생각하는 김혜린 씨의 북해의 별, 비천무, 그리고 불의 검
한권 나올때까지 목 빠져라 기다리던 생각이 납니다.
혹시 저처럼 예전 저 책 한권씩 나올때 마다 설레며 기다리시던 분 계신가요? ^^
아아..다들 추억의만화..
그립네요
요새는 왜 그런 대작들이 안나오는지..
요즘 작가분들은 작품활동안하시나봐요.. 황미나 작가님 작품은 정말 믿음으로! 봤었는데 ㅎㅎ
황미나 작가님 팬이예요~
학창시절에도 안보던 만화를 대학때 레드문을 보고 만화에 빠져들었었죠^^
레드문의 그 감동..잊을 수없어요.
전 강경옥.김혜린팬이었어요.
사실 매일 만화가게에서 살아서 다 읽었지만요.ㅎㅎ
강경옥님이 빠졌네요. 별빛속에.. 명작이죠.
그리고 유시진님도요.
공강시간마다 학교앞 여성전용 만화카페에서 쥐포 먹으면서 만화보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유지진님을 비롯 위에 언급된 부분 모두들이요. 최근 교보에서 아르미안의 네딸들이 소설로 나온거봤어요
혹시 80년대 중반에 유행하던 만화중에 테니스 선수 들간의 사랑 뭐 그런 종류의 만화는 기억못하시나요
저 그거 엄청 좋아했는데 제목이 기억안난다는... 테니스 팀에 들어간 후배가 선배 남자를 좋아하는 그런내용
황미나 레드문도 재미있었어요
전 나중에 코믹물로 그렸던
이씨네 이야기 슈퍼 트리오 ... 그런류도 좋아했어요
제 인생에 만화를 빼놓으면 얘기가 안 될 정도로 좋아했고
만화방 아저씨 아줌마랑도 엄청 친했었어요 ㅎㅎㅎ
김진 바람의 나라 강경옥 노말씨티 ..등등..
일본 만화로는 나의 지구를 지켜줘.....아..너무 많은데...
주신 댓글들 보고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제목이 다 기억에 있는걸 보니 저도 엄청 보긴 했나봐요. ㅋㅋ
ghr님/
혹시 그 만화책..나중에 외국까지 가서 경기하는데
호주에서 어떤 잘생긴 남자 선수 알게 되는 내용이 도중에 나오지 않나요?
그 책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테니스 관련 만화 중에
그 호주 남자가 호주가 원래 유배지였다 이런 이야기 나와서 오오 그랬구나 하던 기억이 문득 나요.
제목과 내용은 잘 생각 안나지만요. ㅎㅎ
이런 향수자극 글이 참 좋아요..
저도 옛생각이 나네요..
친언니랑 동네언니랑 계처럼 돈모아서 계속 만화책 빌려봤던거..
저도 인제 다시한번 빌려볼까나요?
이거 혹시 인터넷으로는 않나왔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저 황미나님 왕팬이었어요.
원글님 쓰신 작품들 외에도
이오니아의 푸른별, 보헤미안 랩소디, 엘 세뇨르, 레드문, 유랑의 별...
또 웍더글 덕더글이나 이씨네 집 이야기 같은 코믹도 정말 재밌었구요,
몇번을 읽어도 가슴 먹먹해지던 작품인
우리는 길 잃은 작은새를 보았다~ 제겐 미스터블랙과 더불어 최고의 작품이에요.
근데 막상 제가 소장하고 있는 건 김혜린님의 북해의 별 뿐이네요.
언젠간 하나씩 다 모아서 소장하고 싶어요.
전 만화를 불법 출판물로 규정한 전두환 시대 이전부터 봤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갑은 유리가면,
아쉬움이 있다면 작가가 교주가 됬다나 뭐라나 해서 작품을 20여년간 안쓰다가 요즘 쓰는데 예전만한 필력은 아니네요.
그때 만화가게 가면 서로 이름 적어서 선생님에게 이르는 감시제도 (사회정화 위원이라나 뭐라나 반에서 거의 10명) 하에서 정화위원 감투까지 쓰고도 만화방에 수시로 갔었죠.
얼마전 재미있는 블로그 발견했는데 향수가 떠오를 때 한번씩 가서 보고 있어요.
남자분이신것 같은데 엄청난 양의 만화책을 소장하고 있고 그것도 내가 거의 30년도 전에 보던 책까지 다 소장하고 있어요. 거의 순정만화의 살아있는 역사더라고요.
게다가 촌철살인의 작가, 작품평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유리의 성이라고 클로버 문고까지 포스팅 되어 있더라고요. 백작의 딸 자리를 언니로 자란 하녀의 딸이 거짓말을 해서 차지한 내용인데요. 예전에 이거 우리나라 드라마에 정애리/임채무가 주인공으로 설정을 따와서 드라마도 만들었었지요.
요즘 작가까지 작가별로 방대한 내용이 포스팅 되어 있는데 전 오래된 만화들을 흥미롭게 봤어요.
더 놀라운건 블로그 주인장이 해당 만화들을 대부분 소장하고 있는것 같더라고요.
신일숙은 아래
http://blog.naver.com/ipari67?Redirect=Log&logNo=40166769905&from=postView
ghr님
맨발의 청춘이라는 만화였어요.
블로그에 찾아보니
야마모토 스미카의 '에이스를 노려라'로 의 해적판이었다는 언급만 되어 있네요.
이 만화도 요즘 다른 순정만화에 화자될 정도로 일본순정만화의 고전인데요.
드라마도 만들었고요
애장판으로 나와있구요
유리의 성은 와타나베 마사코의 오리지널입니다
프랑스 원작 이런거 다 일본만화 검열 피하려고 유령작가 내세운거죠
저는 레드문 하고 유리의성이요^^그래서 둘다 구입해서 집에 모셔다 놓고 보고싶을때마다 봐요^^
황미나 작가의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참 많이 울고 슬퍼하면서 봤었고 앵벌이 소년 소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었죠. 황 미나 작가의 시선이 따뜻해서 참 좋았어요.
연식 나오네요...이런 질문엔 원래 캔디와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먼저 나와줘야 하는뎅....^^::
감사합니다 드디어 찾았네요 저 중 1때 너무 빠져있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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