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년차 7년째 살고 있고 앞으로 쭈욱 살거라면 리모델링해야할까요?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3-08-24 22:10:50

7년전 입주할때 벽지.수전.씽크대.베란다 도색.확장만해서 들어왔어요.

7년을 살아보니 흰색 실크벽지도 누렇게 변해서 도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맘 같아서는 체리색 몰딩도 화이트로 바꾸고 싶은데 그럼 욕실도 수리하고 싶을거고 그럼 살면서 리모델링해야 하는 공사 아닌 공사가 될거 같아요.

처음 이사올때에는 3년만 살고 이사가야지했는데 그게 맘대로 안되네요.

가구랑 가전도 바꾸어야하는 연차라서 돈도 많이 들구요.

내려앉은 쇼파도 바꾸어야하고 서랍장,화장대 구입해야하는데..저 같은 경우라면 도배만하고 가구를 바꾸는게 나을까요?아니면 올리모델링을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애 하나에 24평이에 사시는분들 애 자는방과 공부방 분리해 놓고 사시나요?

애가 초등아이인데 컴터랑 책이 아직도 거실에 나와있는데 방으로 넣고 거실을 깔끔모던 스타일로 사시는지 가족의 펀안함으로 동선대로 편하게해서 사시는지도 궁금해요.제 고민에 대한 답글 부탁 드려요.

IP : 116.126.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4 10:16 PM (61.43.xxx.51)

    계속 사실거면 이삿집 센터 맡기시고 올리모델링 하세요
    거하게 마시고 필요한 부분으로 깔끔하게요
    제가 교육서적 많이 읽는데
    공부방과 분리하는게 좋대요
    24평이니까 하시기전 레테 같은데 보고 수납같은거 연구하셔서 하시구요^^

  • 2. 행복
    '13.8.24 10:17 PM (1.238.xxx.94)

    제목만보고 저랑 똑같은 고민이시다 들어와봤다가 깜짝 놀랬어요, 아이 하나, 25평, 3년만 살다 나가야지하다 눌러앉게 생겨서 화장실 뜯어고쳐야하나 요즘 고민이에요..

  • 3.
    '13.8.24 10:22 PM (1.241.xxx.70)

    24평 아이 하나 그냥 현관 옆 방을 침대,옷장,책상 놓고 쓰게하고 더 작은 부엌 쪽 방은 남편 책상 놓고 컴퓨터 쓸 일 있을때만 들어가요
    아직은 초등 저학년이라 크게 공부할 일이 없기도하고 뒷베란다쪽이라 환기에 불리해 공부방이든 침실로 부적합실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133 화장품바르고나서 막이 생기는건 왜그런건가요? .. 2014/01/03 1,028
339132 국거리로는 어떤 부위가 맛있나요? 8 국끓이자 2014/01/03 2,306
339131 쓸고 닦는거 보다...자잘하게 빨래널고 개고 정리가 제일 싫어요.. 5 2014/01/03 2,427
339130 연대의대 원주캠퍼스 글 쓰신 분~~~ 12 ..... 2014/01/03 4,593
339129 방사선살균소독 아시는 분 1 식품 2014/01/03 1,092
339128 그럼...초대받아 왔다가 갈때 매번 남은 음식 싸들고 가는 사람.. 33 아침 2014/01/03 8,947
339127 공군 3차 전형 합격했어요. 5 엄마 마음 2014/01/03 3,626
339126 왕십리뉴타운 조합원은 왜 고공시위를 벌였나? 4 기막혀 2014/01/03 1,476
339125 벌써군내나는 김장김치 김치찌개 끓여도될까요? 2 2014/01/03 5,693
339124 미진한 국정원 개혁안, 관권부정선거 염려 안해도 되나 3 as 2014/01/03 677
339123 교복 조끼와 가디건, 그리고 생활복 2 교복 2014/01/03 1,488
339122 기관지염 완화되신 분 있으세요? 7 토토 2014/01/03 2,385
339121 죄송하지만 연봉글에 묻어서 14 대덕 2014/01/03 3,801
339120 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갔을까? (길지만 재밌고 유익한 글).. 14 닭보다 낫다.. 2014/01/03 3,135
339119 고비용 시대를 부추기는 한국 주택 공사 손전등 2014/01/03 917
339118 요즘 외고학샐들 전공어 자격시험 필수인가요? 2 궁금 2014/01/03 1,457
339117 여성이라는 이유로 고통" ..... 2014/01/03 1,064
339116 일하는 엄마를 지지하는 두 아이 3 워킹맘이란 2014/01/03 1,272
339115 맞선으로 만나 세번째 만남을 앞두고 있어요. 16 ... 2014/01/03 7,541
339114 안철수씨 차라리 정치 행보 포기하셨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28 안철수 2014/01/03 2,619
339113 인테리어, 맘에 안드는거 다시 해달라고 하면 진상인가요? 4 dd 2014/01/03 1,880
339112 故이남종 빈소, 야권 정치인 발길 이어져 2 죽음으로 2014/01/03 1,373
339111 초등 6학년이 매일 풀기에 좋은 연산문제집좀 추천해주세요 5 . 2014/01/03 2,247
339110 이철 전 코레일 사장의 고백 “상하분리, 그땐 그게 민영화 초석.. 어찌하오리까.. 2014/01/03 1,318
339109 기륭전자 회장 ‘먹튀 노린 인수’ 의혹…다 팔고 ‘도망이사’ 새로운경영기.. 2014/01/03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