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년차 7년째 살고 있고 앞으로 쭈욱 살거라면 리모델링해야할까요?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3-08-24 22:10:50

7년전 입주할때 벽지.수전.씽크대.베란다 도색.확장만해서 들어왔어요.

7년을 살아보니 흰색 실크벽지도 누렇게 변해서 도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맘 같아서는 체리색 몰딩도 화이트로 바꾸고 싶은데 그럼 욕실도 수리하고 싶을거고 그럼 살면서 리모델링해야 하는 공사 아닌 공사가 될거 같아요.

처음 이사올때에는 3년만 살고 이사가야지했는데 그게 맘대로 안되네요.

가구랑 가전도 바꾸어야하는 연차라서 돈도 많이 들구요.

내려앉은 쇼파도 바꾸어야하고 서랍장,화장대 구입해야하는데..저 같은 경우라면 도배만하고 가구를 바꾸는게 나을까요?아니면 올리모델링을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애 하나에 24평이에 사시는분들 애 자는방과 공부방 분리해 놓고 사시나요?

애가 초등아이인데 컴터랑 책이 아직도 거실에 나와있는데 방으로 넣고 거실을 깔끔모던 스타일로 사시는지 가족의 펀안함으로 동선대로 편하게해서 사시는지도 궁금해요.제 고민에 대한 답글 부탁 드려요.

IP : 116.126.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4 10:16 PM (61.43.xxx.51)

    계속 사실거면 이삿집 센터 맡기시고 올리모델링 하세요
    거하게 마시고 필요한 부분으로 깔끔하게요
    제가 교육서적 많이 읽는데
    공부방과 분리하는게 좋대요
    24평이니까 하시기전 레테 같은데 보고 수납같은거 연구하셔서 하시구요^^

  • 2. 행복
    '13.8.24 10:17 PM (1.238.xxx.94)

    제목만보고 저랑 똑같은 고민이시다 들어와봤다가 깜짝 놀랬어요, 아이 하나, 25평, 3년만 살다 나가야지하다 눌러앉게 생겨서 화장실 뜯어고쳐야하나 요즘 고민이에요..

  • 3.
    '13.8.24 10:22 PM (1.241.xxx.70)

    24평 아이 하나 그냥 현관 옆 방을 침대,옷장,책상 놓고 쓰게하고 더 작은 부엌 쪽 방은 남편 책상 놓고 컴퓨터 쓸 일 있을때만 들어가요
    아직은 초등 저학년이라 크게 공부할 일이 없기도하고 뒷베란다쪽이라 환기에 불리해 공부방이든 침실로 부적합실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381 몇년만에 열펌을햇는데요. 7 2013/09/07 2,816
295380 한복대여점(초등아이꺼) 있나요? 4 수원남문시장.. 2013/09/07 1,961
295379 자몽에이드 좋아하는분? 11 손~ 2013/09/07 3,474
295378 돼지고기 뒷다리살로 메추리알이랑 장조림해도 되나요? 1 ... 2013/09/07 2,324
295377 지금 긴팔 안입어도 되죠? 3 .. 2013/09/07 2,073
295376 나이들어 이직하고 새일배우는 남편한테 힘되는말.? 1 2013/09/07 1,467
295375 썰어보니 씨가 까만 고추..장아찌 담그는데 지장없을까요? 1 ^^ 2013/09/07 2,787
295374 등산화 등산복 다 쓸데없는 것 같아요. 44 -- 2013/09/07 18,149
295373 인천공항 내 식당 한 끼 가볍게 해결할 수 있는 곳 7 토요일 2013/09/07 2,548
295372 냉동대하 로 소금구이하려느늬ㅣ 해동을어쩌죠? 1 대하구이 2013/09/07 2,511
295371 제일평화 시장 갈려고 하는데 2 아이린 2013/09/07 2,444
295370 닭가슴튀길려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5 2013/09/07 1,395
295369 오일 풀링 강추입니다. 2 junomi.. 2013/09/07 2,826
295368 가래 제거하는 석션기 잘 아시는 분 있으면 7 zzz 2013/09/07 10,965
295367 결혼6년만에 3억모았어요 65 그냥 2013/09/07 52,789
295366 한달동안 머리가 아퍼 병원에 갔드니ㅠ 2 머리아파 2013/09/07 2,686
295365 문화센터 애 엄마,,,,진상 아닌가요? 12 ㅇㅇ 2013/09/07 5,167
295364 최근에 인터넷으로 안경테 사신분 계세요? 2 / 2013/09/07 1,479
295363 초등1 여아 베이비시터에게는 어떤 바램이 있을까요? 2 마귀할멈 2013/09/07 1,050
295362 go런처 날씨 앱을 깔았는데요 제일 정확하네요. 3 이상해 2013/09/07 1,359
295361 논술로 대학 합격한 학생들은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7 수시 2013/09/07 3,478
295360 ..양사장... 5 yg 2013/09/07 2,407
295359 외모 가지고 말들이 많은데 2013/09/07 1,186
295358 고백합니다. 7 고백 2013/09/07 2,796
295357 원두커피 향과 맛으로도 신선도 알 수 있지요? 3 ... 2013/09/07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