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입주할때 벽지.수전.씽크대.베란다 도색.확장만해서 들어왔어요.
7년을 살아보니 흰색 실크벽지도 누렇게 변해서 도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맘 같아서는 체리색 몰딩도 화이트로 바꾸고 싶은데 그럼 욕실도 수리하고 싶을거고 그럼 살면서 리모델링해야 하는 공사 아닌 공사가 될거 같아요.
처음 이사올때에는 3년만 살고 이사가야지했는데 그게 맘대로 안되네요.
가구랑 가전도 바꾸어야하는 연차라서 돈도 많이 들구요.
내려앉은 쇼파도 바꾸어야하고 서랍장,화장대 구입해야하는데..저 같은 경우라면 도배만하고 가구를 바꾸는게 나을까요?아니면 올리모델링을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애 하나에 24평이에 사시는분들 애 자는방과 공부방 분리해 놓고 사시나요?
애가 초등아이인데 컴터랑 책이 아직도 거실에 나와있는데 방으로 넣고 거실을 깔끔모던 스타일로 사시는지 가족의 펀안함으로 동선대로 편하게해서 사시는지도 궁금해요.제 고민에 대한 답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