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 홀몬제 복용한지 한달째입니다

쭈니 조회수 : 25,476
작성일 : 2013-08-24 18:44:36
폐경된지 오래고
자궁경부암 0기여서 부분적으로 절제한상태입니다
정기검진중에 질이 너무말랐다고 홀몬제를
처방받았어요
그데 한달 지난요즘 유방 젖꼭지가 아픕니다
만지면 아프구요
속옷에스쳐도 살짝 아픕니다
동생이 유방암으로 수술했어요
저도 혹시하는맘에 겁이나는데요
홀몬제 중지해야할까요
검지때까지 한달이남아서
여기에 우선 여쭤봅니다
홀몬제 복용하니 가슴 답답한
갱년기 증상이없어서
좋긴한데 고민입니다
IP : 141.0.xxx.5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니
    '13.8.24 6:45 PM (141.0.xxx.54)

    나이는 58세입니다
    그래도 복용하는게 이득일까요

  • 2. 그런 건
    '13.8.24 6:46 PM (182.172.xxx.242)

    의사한테 물어봐야 되는 거 아닌지...
    의사가 그런 거 전문적으로 알려주고 말해주는 님 대화 상대자 아닌가 하는데요.
    그래서 의사한테 돈도 주는 건데 왜 요즘 의사는 그냥 수술쟁이가 된건지 모르겠어요.

  • 3. 아니
    '13.8.24 6:48 PM (211.234.xxx.201)

    직계가족이 유방암인데 어쩌자고 호르몬제를 드시는건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 4. 쭈니
    '13.8.24 6:48 PM (141.0.xxx.54)

    병원가서 당연히 물어볼거구요
    일단 먼저 여기서 물어봅니다
    혹 경험담 듣고싶어서요

  • 5.
    '13.8.24 6:48 PM (39.7.xxx.32)

    저도 홀몬제 먹고있는데요
    혹 생리있기전 가슴아픈거처럼 그렇지않나요
    전 그런현상이 있든데...
    그리고 홀몬제 먹는다고 당장 이상이 생기는건 아니에요...그리고 홀몬제 먹기전 검사후 약처방해주잔어요

  • 6. ...
    '13.8.24 6:48 PM (39.120.xxx.193)

    전 원래 생리할때 가슴이 빠방해지고 유두도 아프고 그래요.
    대부분 그렇지않나요?
    호르몬때문에 그런것 같으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월요일날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한번 물어보세요.

  • 7. 쭈니
    '13.8.24 6:50 PM (141.0.xxx.54)

    그렇죠?
    동생이 유방암이데 제가 너무 안전불감증인가봐요
    근데 의사에게 그얘기했어요
    그데도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하면
    괜찮다하시니

  • 8. ...
    '13.8.24 6:56 PM (39.7.xxx.32)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다있거든요
    그렇게 생각하면 모든약먹는거 자체를 포기해야된다생각해요
    그리고 홀몬제엔 스테로이드 제제는 아닐거에요

  • 9. ..
    '13.8.24 7:10 PM (114.207.xxx.51)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하면 괜찮습니다.
    실보다 득이 많으니 드시라는거에요.

  • 10. 58세
    '13.8.24 7:50 PM (14.52.xxx.59)

    굳이 그 약을 드실 이유가 ㅠ
    유방 자궁 갑상선암은 셋트로 주시하셔야 하고
    정기검진은 조기발견하라는 의미이지
    그게 병을 막아주는게 아니잖아요
    저라면 당장 안먹어요

  • 11. 쭈니
    '13.8.24 8:04 PM (141.0.xxx.54)

    작은 분홍색이구요
    한판이 한달분입니다
    약아래에 월 화 수 목 금 토 일 하고
    요일이적혀있습ㄴ다
    칼슘제 한알과 같이 매일 막습ㄴ다
    의사말듣지말고 끊어야될까요
    급 불안해집니다

  • 12. 아니
    '13.8.24 8:15 PM (211.234.xxx.201)

    본인도 암에 걸리셨고 동생은 유방암인데 뭘 생각하세요? 호르몬제 제약사들 얼마나 적극적으로 마케팅 하는데요. 나중에 무슨 일 생기면 의사가 책임지겠어요?

  • 13. 영심이
    '13.8.24 8:17 PM (119.64.xxx.121)

    저라면 약안먹고 석류나 칡 같은 음식으로 먹을래요.
    약이 지금이야 괜찮다고 말해도 몸에 쌓이고쌓이면 어떤부작용이 있을줄 알고요.

  • 14. ,,
    '13.8.24 8:24 PM (39.115.xxx.11)

    홀몬제를 복용하면 월경은 하지 않지만 월경 싸이클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전 꽤 여러 해 복용하고 있는데, 배란주기가 되면 가슴도 커지고, 질분비물 증가 등등의 증상들이 나타나요.

  • 15. ...
    '13.8.24 9:24 PM (218.48.xxx.120)

    제일 제 친구.. 세 딸이 여성 홀몬제 처방받고 먹다...유방암, 갑상선암, 뇌졸증 걸렸었어요.
    전 처방받을 때 반대했어요.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을 왜 거스르려고 하시나요?
    그서도 암 가족력이 있는데요?

  • 16. 반대
    '13.8.25 4:10 AM (175.117.xxx.23)

    홀몬제로 생기는 실에 대해서 의사들은 정직하게 이야기해 주지 않습니다.왜냐하면 그들이 원하는 것은 님의 주머니에 든 돈이기 때문입니다.님의 건강에 대해 그들은 티끌만큼도 관심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17. 잉???
    '13.8.25 4:41 AM (211.40.xxx.157)

    홀몬제 역시 약의 일종인데용;;;
    부작용 없는 약은 드물걸요.
    폐경기가 되면서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안면홍조현상등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정도로 몸상태가 나빠지면
    홀몬의 생리학적 특성을 이용한 홀몬제 처방을 받는거죠.
    환자상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홀몬제를 복용하는게 그렇지 않는경우보다 훨씬 상태가 개선이 되니까 그런약이 있는거 아닐까요?
    의사들이 정직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라 환자들한테 약의 부작용을 일일히 설명하는게 귀찮아서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듯..

  • 18. 위에~~~~~
    '13.8.25 5:51 AM (210.108.xxx.22)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통계등 전체적인 상황을 보지 않고 특정부분을 강조해서 의학자체에 불신을 조장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의학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이것 저것 알아보면 오히려 잘못된 정보에 휘둘려서 본인의 건강을 위험에 빠트리게 할수 있어요.

    그리고 유방암검사 이후 종양이 커진다는 것도 젊은여성들중에서 희귀한 유전자를 가진 일부여성들중에
    그런경우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기사 봤습니다.
    그래서 어쩌자는 겁니까? 암진단 검사를 받지 말자는 건가요?
    그것도 방사능 부작용이 있는 x선 검사에 한해서지 mri검사는 무관해요.

    그리고 제약회사들이나 의사들은 호르몬제의 부작용을 절대 말해주지 않는다니요?
    호르몬제의 부작용을 밝혀낸 사람들이 의사들이에요.
    호르몬제의 부작용에 대한 연구논문이 어떻게 나왔겠습니까?
    의학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그런 연구논문을 썼을까요?
    케이비에스 여유만만 방송에서도 의사가 나와서 친절하게 호르몬제의 부작용을 설명주던데
    여기 음모론에 빠진분들 많네요.

    그리고 윗분 황당무계한 소리좀 하지 마세요.
    의사 월급은 환자 주머니에서 나오는거지. 무슨 제약회사를 들먹입니까?
    그런건 뇌물받는 의사들한테나 해당되는 이야기죠.

  • 19. 위에~~~~~
    '13.8.25 6:03 AM (210.108.xxx.22)

    여기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잘못된 정보에 휘둘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제공하는 여성 호르몬요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

    요약 :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인한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치료법



    정의
    폐경 여성에서 여성 호르몬의 결핍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안면 홍조, 발한, 불면증, 전신통, 비뇨생식기 위축, 성교통, 성욕 감퇴, 피부 노화, 골다공증 등)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여성 호르몬을 단독으로 투여하는 경우 자궁내막 증식이 발생할 수 있어 보통 황체호르몬(progesterone)을 병합 투여한다.

    종류
    1) 용법에 따른 분류
    -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 자궁 절제술 시행한 여성에서는 에스트로겐 단독으로 투여한다.
    -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주기적 병합 요법: 자궁이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에스트로겐만 투여하는 경우 자궁내막 증식증 및 자궁내막암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프로게스테론의 병합 투여가 필요하다.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주기적 병합 요법은 에스트로겐을 계속 투여하면서 프로게스테론은 주기적으로 투여하는 방법이다. 80~90%에서 프로게스테론 소퇴성 출혈이 있다. 다시 말하면 폐경 이전처럼 매 주기마다 출혈이 발생한다.
    -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지속적 병합 요법: 매일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함께 투여하는 방법이다. 주기적 요법과는 달리 주기적 출혈이 나타나지 않는다.

    호르몬 요법의 목적은 폐경 후 부족한 에스트로겐을 보충해주는 것이다. 주기적 투여 및 지속적 투여 모두 치료 효과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주기적 투여의 경우 휴약 기간 동안 두통, 폐경 증상, 폐경 전 보였던 생리전 증후군 증상 등을 보일 수도 있어서 지속적인 투여 방법이 더 권장된다.

    2) 투여 경로에 따른 분류
    - 경구 투여: 가장 많이 쓰인다. 복용이 편리하고 반감기가 짧으나 매일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위장관계 부작용이 단점이며,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사용하지 않는다.
    - 국소 패치: 피부에 부착하여 피부를 통해 약이 흡수되도록 하는 제제다. 투여가 쉽고 간에 대한 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피부에 국소적 부작용이 흔하게 발생한다.
    - 경질 투여: 질 내에 삽입한다. 전신 부작용 및 간에 대한 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전신적인 폐경 증상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고 비뇨생식기계에만 국소적인 효과를 보인다.
    - 겔(gel): 피부에 바를 수 있는 제제로 국소 패치와 장점 및 단점이 유사하다.
    - 주사: 경구 및 경피 투여가 불가능한 경우 고려할 수 있다.

    준비사항
    호르몬 요법을 시작하기 전 골반 진찰, 유방 진찰 등의 이학적 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자궁 세포진 검사, 유방암 검사, 골반 초음파 검사 및 지질 검사를 시행한다. 필요한 경우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하고, 빈혈, 간질환 등의 내과적 질환이 의심되면 그에 대한 검사 및 내과 진료를 시행한다.

    경과/합병증
    치료 도중에는 신장, 체중, 혈압, 골반 진찰을 시행하고, 1년에 한 번 자궁 세포진 검사 및 유방암 검사를 시행한다. 필요한 경우 골다공증 검사 및 일반 혈액 검사, 소변 검사, 흉부 X선 촬영, 심전도 검사 등을 시행한다.

    부작용/후유증
    1) 유방암과의 관계
    기존의 연구 결과들을 분석해보면, 아직 의견의 일치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잠정적인 결론에 의하면 호르몬 치료를 5~10년 이상 장기적으로 시행한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경미한 정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 그러나 여성 호르몬과 유방암의 상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연구가 미흡한 상태이다. 또한 여성 호르몬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유방암은 대개 조기이며 악성의 등급이 낮아 치료를 했을 때 결과가 좋은 편이며, 자연적으로 발생된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생 빈도는 미국 여성의 5분의 1 정도에 불과하며, 그 중 3분의 2는 폐경 전에 발생한다. 따라서 이전에 유방암 병력이 없는 사람의 경우 매년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는다면 호르몬 사용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

    2) 자궁내막암과의 관계
    여성 호르몬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궁내막암 발생률이 증가하지만, 황체호르몬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암 발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3) 고혈압과의 관계
    여성 호르몬 보충 요법은 일반적으로 혈압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감소시킨다. 소수의 여성에게서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실제 고혈압 환자가 여성 호르몬을 사용했을 때 혈압이 상승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도 여성 호르몬을 사용할 수 있다.

    4) 심혈관 질환과의 관계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까지의 연구 결과들을 분석해보면 폐경 이후 오랜 시간이 경과하였거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가 있는 여성에게 호르몬 치료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지만, 폐경기 초기의 호르몬 치료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오히려 감소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증명하기 위한 대규모 비교 연구가 시행되고 있다. 심혈관 질환 또는 혈전증을 앓았던 경험이 있거나 발생할 위험이 있는 여성들은 호르몬제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를 시작하거나 지속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식이요법
    갱년기 증상의 조절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고들이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약효를 얻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음식의 양이 과도하게 많아질 수 있고, 채식 위주의 식단에 의해 영양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으며, 유방의 자극에 대한 안정성이 보장된다고 할 수 없으므로 바람직한 식사법으로 권장되기는 어렵다. 현재 안면 홍조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약제로 만들어져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고,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할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복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관련치료
    대체 요법

    치료질병
    폐경 여성 중 중등도 이상의 혈관 운동 증상이 있는 경우, 비뇨생식기가 위축된 경우, 골다공증 위험의 큰 경우

    1) 폐경 여성 중 중등도 이상의 혈관 운동 증상이 있는 경우 시행한다. 혈관 운동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안면 홍조 및 발한의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경증은 열감만 있고 발한이 없는 경우, 중등증은 열감 및 발한이 모두 있는 경우, 증증은 열감 및 발한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를 말한다.
    2) 폐경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증상에는 혈관 운동 증상 이외에도 비뇨생식기 위축, 골다공증 위험의 증가 등이 있다. 비뇨생식기 위축 증상(질 건조감, 가려움증, 배뇨통, 성교 시 질 출혈 및 통증)의 경우 혈관 운동 증상과 동반되면 호르몬 요법을 시행하였을 때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비뇨기계 위축 증상만 있는 경우라면 국소적 에스트로겐 요법(경질 투여)을 먼저 고려한다.
    3) 50~60세의 골절의 위험이 있는 여성에서 골절의 예방을 위해 호르몬 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60세 이후에는 골절의 예방만을 위해 호르몬 요법을 시작하는 것은 권하지 않고 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7772&cid=865&categoryId=1736

  • 20. 마음 졸이지 마시고
    '13.8.25 11:18 AM (175.182.xxx.78) - 삭제된댓글

    내일 당장 병원에 가셔서 의사와 상담하세요.
    유방암 검사도 해보시고요.
    정기검진 했다고 다음 검사기간 까지는 발병안할거라고
    안심할 일이 아니던데요.
    병이 아닐까 스트레스 받는 것만으로도 몸에 안좋으니
    확실하게 진단받으시고 별일 아니면 마음 놓으시고
    약이 안맞는거면 바꾸시고
    증상에 맞는 대책을 세우세요.

  • 21. 풉...
    '13.8.25 11:18 AM (125.187.xxx.130)

    의사였던 구남친 어머니도 호르몬 주사로 계속 맞으셨음 . 안맞으면 죽을꺼 같다고 하셨음
    호르몬... 되도록 인체에 인위적으로 투입하지 않는게 좋지만..
    그거 없으면 우울증이나 다른 것들로 사람이 얼마나 피폐해지는지 ... 함부로 그까짓꺼 참아라... 이렇게 말하지 마시길.

    나도 일할때...호르몬약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과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방암의 위험성은 보고가 되고 있으니 유방 초음파 등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검진때 follow up 하기를 권함. 그리고 비호르몬제제들도 있으니 약국에서 비호르몬 제제등으로 드셔보시기를 권장.

  • 22. 아마도
    '13.8.25 11:21 AM (125.187.xxx.130)

    아마도 원글이가 처방받은 약이 뭔지 알꺼 같음.
    특별히 심각한부작용은 아님. 호르몬이 인체에 들어오면 여자들은 대부분 초기 민감하게 반응함.
    마찬가지로 호르몬이 주성분인 데일리 피임약먹고 처음엔 오심구토두통을 느끼지만 ... 적응하면 괜찮아짐

  • 23. 아마도
    '13.8.25 11:26 AM (125.187.xxx.130)

    약물부작용이란
    Pharmacovigilance라고 하여
    부작용을 인과관계가 있는 부작용과 그렇지 않은 부작용으로 나눌수 있음
    그리고 그 안에서 유해한 부작용과 유해하지 않은 부작용으로 나눌수있음
    부작용이란 그 례수가 쌓여서 인과관계는 안전성이든 결론을 내릴수가있어야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가지고 호르몬제가 유방암을 발생시킨다는 인과관계를 입증할만한 충분한 례수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음
    즉, 아직까지는 여성 경구용 호르몬제제가 암을 일으킨다고 말하기엔 evidence가 불충분함.

    만약 암을 일으킨다는 인과관계가 보여지면 FDA
    에서 처방시 정말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지는 환자에게만 처방이 되도록 제한을 둘꺼고 전세계는 그에따라 가게되어있음

  • 24. 의사월급은
    '13.8.25 11:27 AM (125.187.xxx.130)

    제약회사가 준다는 무식한 여자야
    호르몬제 시장은 제약시장에서 파이가 아주아주 조그마한 시장이다. 월급주기엔 호르몬은 돈도 별로 안되요.

  • 25. --
    '13.8.25 11:41 AM (39.7.xxx.28)

    우리나라 의사들은 다 먹으라 그러죠.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선 웬만하면 에스트로겐을 먹지 말거나 먹어도 혼합요법을 택하라고 해요. 유방암 난소암 위험이 몇 배로 증가하거든요.

    제 이모님도 난소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위험요인이 저 에스트로겐 밖에 없었어요. 드시지 마세요.

  • 26. ....
    '13.8.25 11:56 AM (121.135.xxx.187)

    의사월급이 제약회사에서 나온다는 말을 무식한 여자의 매도로 치부하기엔 도를 넘는 지저분하고 역겨운 의사들의 제약회사와의 유착관계가 예외적인 극히 일부의 파행이나 팽창으로 보기엔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 있죠. 깨끗한 예외에 속했다고 발끈할 게 아니라 자가 동네의 자성을 촉구한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 27. .팽창->패악
    '13.8.25 11:57 AM (121.135.xxx.187)

    ......

  • 28. 어차피..
    '13.8.25 12:52 PM (49.50.xxx.237)

    나이들면 여자나 남자나 마르는게 정상이죠.
    억지로 홀몬제까지 드실 필요있나요.
    저는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고 싶어요.
    주변(50)의 여자들 보니 아직 하는사람도 있고 없어진 사람도 있는데
    각양각색이더군요.
    한 아짐은 여전히 피부탱탱하고 밝게살고
    한 아짐은 모든거 전폐하고 힘들어하더군요.(이분은 종교도 엄청강함)
    지금이라도 저같은 중단하겠는데..ㅜㅜ

  • 29. 콩콩이
    '13.8.25 1:09 PM (182.219.xxx.225)

    주의하셔야 할꺼에요..집에 암걸린 분이 있기에 님도 어느정도 가능성을 항상 갖고 있어요..
    그러니 항상 조의하시고 병원에 정기검진 잊지마세요

  • 30. 제발
    '13.8.25 4:37 PM (223.62.xxx.9)

    윗글 다 무시하시고 의사와 상의하시길
    한달에 만원 될까말까한 돈인데..

    호르몬이끊기면
    골다공증과 심근경색 오기ㅜ쉽습니다.

  • 31. 먹으나 안 먹으나
    '13.8.25 4:49 PM (118.91.xxx.35)

    결과적으로 큰 차이 없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고 얼마전에 기사 떳었어요.

  • 32. 제 경우
    '13.8.25 4:49 PM (210.106.xxx.125)

    같은병원인데 외과쪽(유방,갑상선)산부인과쪽 선생님들의 의곁이 틀리더라구-외과선생님은 먹지말라하시고
    산부인과 선생님은 약하게 처방받아 먹어도 된다하시고(참 제경우엔 감상선에 물혹(암과는 상관없다하시고요)이 있어요) 갱년기 증상이 있어 여쭈어 본거거든요.근데 걍 참고있어요 .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틀리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33. ..
    '13.8.25 5:55 PM (125.177.xxx.31)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다면 잘 알아보시고 복용하시길 바래요
    (저도 엄마가 유방암) 산부인과의사셈께서 홀몬치료 (약한 정도로)권했는데 개인적으로 아는 의사분들 세분정도 여쭤봤는데 말리는 분위기라서.. 자기같으면 안한다고,.
    그래서 운동은 잠깐 열심히 하다가 발목 삐고 여기저기 아파서 못하고 많이 힘들었는데
    한의원 잘 아는 곳에서 한달 넘어 먹고있는데 몸에 피로감이 많~이 없어져서 생활하기가 편해졌습니다
    한의원 믿을만한 곳 찿느라고 꽤~오래 걸렸어요
    그리고 평소에 먹는 음식 아주 신경 많이 씁니다

  • 34. 암튼
    '13.8.25 6:16 PM (39.7.xxx.28)

    산부인과 의사들 말은 안 듣는게 좋습니다. 의대에서도 제일 실력 떨어지는 사람들이 택하는 과죠. 미달되는 과. 생리학적인 지식이 거의 전무하다고 보면 됩니다. 내과나 외과쪽에선 호르몬 요법 말리는 분위기에요.

  • 35. 피임약도
    '13.8.25 6:27 PM (123.214.xxx.54)

    안좋을까요?에스트로겐 성분 들어있던데..머시*이 그나마 좀 줄여서 나온거라고는 하던데요.
    그전에 다니던 종합병원 의사에게 피임약이 미치는 나쁜 영향으로 난소나 유방물혹이 커지거나
    하지 않냐고 하니..오히려 난소에는 더 좋다면서 배란이 덜 되니 그렇다나요?가슴도 상관 없다
    하고.근데 에스트로겐 성분 자체가 그런 물혹들에도 작용 할거 같은데 그렇게 말 하더군요.

  • 36. 윗님
    '13.8.25 6:37 PM (39.7.xxx.28)

    피임약은 배란을 억제하는 거잖아요. 오히려 난소암 유방암 발병률 줄여줘요. 출산 경험이 많은 사람이 덜 위험한 것과 마찬가지 원리죠. 임신 기간 중에는 배란이 억제되니까요. 피임약에 들어가는 에스트로겐은 극소량이고 그나마 요즘에는 프로게스테론과
    혼합됩니다

  • 37. 피임약도
    '13.8.25 6:49 PM (123.214.xxx.54)

    그럼 에스트로겐 조금 들어가니 괜찮은건가요?배란이 억제 되서 난자가 덜 배출 되면 좋은건 알겠는데
    그래도 에스트로겐 함량이 찜찜하더라구요.배란통때문에 처방 받아서 며칠 먹었는데..결국 허리가 너무
    아파서 못먹게 됬지만요.근데 피임약 안좋다고 하는 이야기도 많이들 하시던데..다른 이유인가요?

  • 38.
    '13.8.25 8:28 PM (39.7.xxx.28)

    옛날에 안 좋았지요. 지금은 에스트로겐 함량을 낮춰서 괜찮아요. 서구인들은 난소암 유방암 위험 줄이려고 일부러두 먹어요.

  • 39. 익명
    '13.8.25 10:56 PM (180.230.xxx.181)

    여성 호르몬 복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102 베스트글 읽다가... 이상해서요.(내용은 지웠어요) 3 의문을 품다.. 2013/10/05 1,047
304101 심성이 너무 곱네요. 2 뉘집 아들인.. 2013/10/05 1,182
304100 잔인한 대통령, 의리 중요시 하지만 가장 의리없는 대통령 1 박근혜 2013/10/05 518
304099 방사선하고 있어요^^ 22 혀기마미 2013/10/05 3,648
304098 홍명보 왜 저래요? 9 .. 2013/10/05 3,026
304097 박근혜가 박정희 쉴드치는거 너무 뭐라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18 바이클리 2013/10/05 1,035
304096 자꾸 지갑 잃어버리는 꿈을꿔요.. 3 ..... 2013/10/05 3,145
304095 시어머님 친구분들 10분 초대 메뉴요..도와주세요.. 13 에구구 2013/10/05 2,536
304094 강화도 물때를 알수있나요? 4 아어렵다 2013/10/05 1,031
304093 후배가 장관으로 추대되면 선배 공무원들이 그만둔다는 불문율..... 공무원 2013/10/05 560
304092 이촌역에서 한강공원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6 ... 2013/10/05 1,392
304091 물고기 잡은 꿈 5 꿈해몽 2013/10/05 1,033
304090 아버지 미워하는분 계신가요 4 가을 2013/10/05 1,249
304089 저처럼 박근혜 좋은 사람 없나요? 64 클리셔 2013/10/05 3,090
304088 7살 아이가 불꽃놀이 꼭 봐야한다고 성화인데 1 .. 2013/10/05 1,055
304087 평발입니다..남편이 2 ㅇㅇㅇ 2013/10/05 768
304086 컴퓨터화면 색이 갑자기 바뀌었네요.ㅠㅠ 어떻게 해요? 1 토요일 2013/10/05 716
304085 여배우란 느낌이 나는 여자연옌 누가 있나요? 19 .. 2013/10/05 4,345
304084 블랙박스 어디께 좋나요. 2013/10/05 363
304083 10월 20일 경에 캠핑하면 패딩이 필요한가요? 2 질문 2013/10/05 782
304082 무료영화드라마 볼려면 추천좀?? 으악악 2013/10/05 969
304081 단정하고 참한 이미지의 옷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9 .... 2013/10/05 3,236
304080 17년된 스탠드형에어컨 버리고싶어요 8 .. 2013/10/05 1,781
304079 다림질 잘 하세요? 4 다림질 2013/10/05 1,119
304078 박근혜를 대하는 태도의 문제에 관해... 30 ... 2013/10/05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