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 절개를 하면 폐경이 빨리 온다?????

산부인과 선생님~~ 조회수 : 3,716
작성일 : 2013-08-24 15:45:37

제왕 절개를 하면 폐경이 빨리 온다는 말,진짜인가요?

전신마취를 하면 기억력이 빨리 없어진다.???

이것도 아울러 알려주세요.

 

IP : 14.46.xxx.1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나님
    '13.8.24 3:54 PM (119.71.xxx.39)

    잘은 모르겠는데~~사십중반 이예요
    유산 한번 , 재왕절개 한번, 다리다쳐서 수술 2회,갑상선.유방종양 수술 6시간~~총 4번의 큰 수술로 기억력 쇠퇴는 확실하고요 , 느닷없이 소리 소문없이 올해 두달전부터는 거짓말처럼 안하네요
    병원에서는 45~47세를 조기폐경이라하더군요
    그렇다고 볼이 화끈하거나 폐경기 에 몸으로 나타나는 신체적증상은 아직 없네요
    저를 예를 들면 맞다라고 보네요

  • 2. 저는
    '13.8.24 3:57 PM (116.36.xxx.132)

    확률은 높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라고봅니다

    개복하고
    마취하는게
    좋을리는 없죠

  • 3. ..
    '13.8.24 4:01 PM (211.177.xxx.114)

    전신마취 거의 장기를 죽여놓고 살리는건데 당연 기억력이나 장기에 좋을리없죠 기억력은 수술도 그렇지만 자연분만때도 아기를 낳을때 무리하게 힘주면 얇은 뇌신경 이 끊어져서 그럴수있다고 해요

  • 4. ㆍㆍ
    '13.8.24 4:07 PM (182.215.xxx.25)

    저는 아들둘다 제왕절개해서 분만했는데 아직생리중이에요ㆍ 55세

  • 5. ...
    '13.8.24 4:50 PM (211.234.xxx.231)

    수술두번
    몸이 바뀌는건 맞는것같아요.
    여름에 온몸에 땀은 줄줄흐르는데 그리 더운줄은 몰라요. 대신 장갑한번 안꼈던 겨울에 털장갑에 핫팩 온 몸에 붙이고 코트안에 내피껴입고 다닙니다.

  • 6. 일부러 로긴
    '13.8.24 4:52 PM (211.216.xxx.224)

    저도 두 아이 다 수술해서 놓았지만 작년에 폐경. 56세.
    첫 생리는 중 1 여름방학 때 했구요.

  • 7. .............
    '13.8.24 5:08 PM (175.249.xxx.227)

    얼마 전에 의사쌤께서 티비에 출연하셔서

    애 낳을 때 마취 한다고 기억력 없어 지는 거 아니라고 그러시던데요?

    그리고 제왕절개 했다고 폐경 빨리 온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네요.

  • 8. ,,,,
    '13.8.24 6:30 PM (211.49.xxx.199)

    전신마취 --기억력 확실히 떨어져요 제 경우엔요

  • 9.
    '13.8.24 8:36 PM (175.208.xxx.91)

    14세에 생리처음했고 아들 둘 36.38에 제왕으로 낳았는데 지금 54 아직 생리중

  • 10. 전신마취하면
    '13.8.24 9:30 PM (110.70.xxx.119) - 삭제된댓글

    정말 기억이 많이 사라지는거 같아요

    그 의사는 본인이 안당해봐서 그런가봄 -_-

  • 11. 폐경은
    '13.8.25 3:34 AM (68.36.xxx.177)

    호르몬, 난소, 난자와 상관있는 일이지 자궁근육을 절개하는 일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쌍거풀 수술하면 노안이 빨리올까요라는 질문하는 것 만큼이나 황당한 물음입니다.

  • 12. 복불복
    '13.8.25 4:53 PM (124.78.xxx.189)

    제왕 절개가 아니라 난관을 묶거나 잘라내는 피임 수술의 예후가 그렇다고 들었어요.
    저도 두 애 다 수술 하고 낳았는데요 둘째 낳을 때 피임 수술 결정 동의시 산부인과 의사가 해 준 말이었어요.
    폐경도 빨리 올 수 있고 살도 잘 안 빠질 수 있다구요.
    하지만 수술 했고 올해 49인데 양이 줄었지만 규칙적으로 배란도 있고 기간도 정확해요.
    오히려 주변 동갑내기들 중 자연 분만에 피임 수술 하지 않았던 친구들 중에 몇이 폐경이 왔네요.
    타고난 개인 차이지 수술이 미치는 영향은 날 그대로 통계 아닐까 싶어요..

  • 13. 복불복
    '13.8.25 4:54 PM (124.78.xxx.189)

    날-->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290 추신수가 세계적인 대선수가 될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 6 ..... 2013/12/23 2,821
335289 변호인 보고 왔어요. 17 ..... 2013/12/23 2,304
335288 내 다이어트의 목적 11 .. 2013/12/23 3,051
335287 면세점에서 에센스를 산다면?? 5 .. 2013/12/23 2,563
335286 예전 여기서 머리빨리말리는 드라이기 .... 2 .... 2013/12/23 3,048
335285 독일에서 댓통령에게 보내온 항의문. 3 민영화 반대.. 2013/12/23 1,331
335284 임시완 팬카페 어디로 가입하면 좋을까요? 5 2013/12/23 2,138
335283 불안해서 몸까지 떨려요. 1 .. 2013/12/23 1,284
335282 부림사건 실제 검사 15 2013/12/23 3,368
335281 박 대통령 ”타협없다…어려울 때일수록 지킨다” 16 세우실 2013/12/23 2,213
335280 욕이배뚫고나오진않는다!!이게무슨뜻인가요?? 5 무슨뜻 2013/12/23 1,675
335279 남자나이 마흔에 이 옷 어떨까요? 10 123 2013/12/23 1,505
335278 엄앵란 큰딸 강경아의 혼혈손녀들 뿌뿌와 앵두 9 앵두 2013/12/23 14,557
335277 뼈속깊이 새머리당인남편,변호인 보고와서 눈알 벌겋네요 8 겨울 2013/12/23 2,508
335276 직장인국비지원대상 교육~ 3 교육 2013/12/23 1,063
335275 아주 쉽게..ㅋ 어제 민노총 침탈까지의 과정 2 철도파업지지.. 2013/12/23 766
335274 논현역에서 인천공항가는 방법알려주세요~ 4 대중교통 2013/12/23 2,209
335273 기모 살색 스타킹(양말?) 사고 싶어요 발시려 2013/12/23 2,413
335272 나이드는것이 두려워요. 34 나이드는것 2013/12/23 4,751
335271 자녀들 패딩 사주실분..이거 한번 보세요 3 ,,, 2013/12/23 2,456
335270 노동부 장관 “경찰 민주노총 강제집행, 사후에 알았다 14 방하남 “안.. 2013/12/23 1,873
335269 전 연애&결혼 복은 없나봐요. 슬슬 혼자서도 즐겁게 살 .. 5 .... 2013/12/23 2,214
335268 종편 생중계로 밤에 2만명 현장 모여…누가 득? 2 특종의 진수.. 2013/12/23 1,217
335267 범야권, '대선개입 특검법안' 발의…”결국 답은 특검” 2 세우실 2013/12/23 982
335266 여러 부동산에 내놓아야 하는거죠? 4 집팔때 2013/12/23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