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렌즈 끼면 눈이 너무 피곤해요

렌즈 조회수 : 5,522
작성일 : 2013-08-24 15:37:03

아주 가끔 특별한 일 있을 때 원데이 렌즈 끼는데요.

그것도 촉촉하다는 둥 내눈 처럼 편안하다는 둥 하며 광고하는 제품인데

끼고 반나절 넘으면 눈이 뻑뻑하고 온몸이 피로.

결국 렌즈 빼고 한숨 자거나 한참 쉬어야 회복되요.

렌즈가 눈에 안 맞는거겠죠?

 

IP : 1.232.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4 3:38 PM (119.148.xxx.181)

    인공눈물이라도 많이 넣어보지 그러세요??

    저는 나이 드니까 화장만 해도 눈이 아픈데 그 느낌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엔 마스카라 같은 눈화장 하면 눈이 아프더니
    요즘은 눈화장 전혀 안하고 얼굴에 바르는 파우더만 해도 눈이 아파서
    얼른 집에 가서 세수하고 싶은 생각만 들거든요.

  • 2. ...
    '13.8.24 3:47 PM (123.98.xxx.147)

    전 나이들수록 점점 심해지는것 같아요.
    원데이는 일반렌즈보다 그리 촉촉하고 기능상 편안하지 않아요.
    말그대로 한번쓰고 버리는 용도인데 그게 얼마나 편하겠어요.
    차라리 투위크나 일반렌즈가 훨씬 더 편하죠.

    또 공해..기후 같은것 따위와도 연관이 있는듯 싶었어요.
    비행기 타고 잘못 잠들었다 눈뜨면 렌즈 뻑뻑해서 거의 죽음이죠.
    그리고 방콕에 처음 렌즈끼고 몇나절 거닐었을때를 잊을수가 없네요.
    난생처음 겪은 가려움과 렌즈의 빽빽함땜에 미친듯이 비비다 안경점에서 용액사다가 렌즈뺀적 있네요.
    근데 것도 자꾸 지나고.. 눈에 손을 안대니까 점점 적응이 되더군요.

  • 3. ...
    '13.8.24 3:50 PM (112.186.xxx.105)

    저도 소프트렌즈 끼면 피곤해요
    저녁때 집에 오면 눈도 많이 충혈되어 있고요
    그래서 30넘으면서 렌즈 안끼고 그냥 안경끼게 됬네요
    하드렌즈로 해야 된다는데...

  • 4. ..
    '13.8.24 3:53 PM (219.254.xxx.213)

    저도 어느 순간부터 렌즈끼고 한시간도 못있겠어요.
    확실히 나이들수록 안구건조증이 심해짐.

  • 5. 다른 회사
    '13.8.24 4:05 PM (183.98.xxx.142)

    제품이 더 잘맞을수도 있어요
    전 바슈롬은 불편하고 시바 제품이 편하고 잘맞아요

  • 6. 렌즈 첨 낄 때는
    '13.8.24 4:32 PM (76.229.xxx.86)

    눈이 많이 불편해서 돈 주고 샀지만 못 쓰겠다! 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적응되더라고요..
    단, 검안의가 제 눈의 경우 가까운 걸 볼 때는 많이 불편할 거라고 주의를 줬는데 (이건 안경껴도 불편해요) 역시나 공부할 때는 쓸 수가 없어요. 근데 놀러다니고 운전하고, 먼 거 볼 때는 10시간 넘게도 껴 봤습니다.
    끼기 전에 손가락하고 렌즈 세척을 꼼꼼히 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되고요. 어떤 분들은 렌즈용액도 많이 가리시던데 그런 게 영향을 끼칠 지도 모르겠어요.

  • 7. ..
    '13.8.24 4:45 PM (114.207.xxx.51)

    인공 눈물을 수시로 넣어주세요.
    저노 나이가 드니 안구가 건조해서 렌즈끼면 오후에 뻑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720 사랑니 위쪽 뽑으면 아래도 뽑아야하나요 7 사랑니 2014/01/05 4,214
339719 가방 Kooba 2014/01/05 757
339718 돈돈돈 한는 제가 지겨워요 3 완벽주의 2014/01/05 2,779
339717 백화점 환불 7일 지나도 해주나요? 4 ... 2014/01/05 2,262
339716 연아 더블악셀 뛰면서 시상대로 가네요...ㅋㅋㅋ 11 ... 2014/01/05 12,441
339715 튼튼한 은행 1 2014/01/05 1,786
339714 호박떡 1 궁금 2014/01/05 861
339713 봉하가는 시내 버스 2 버스 2014/01/05 1,186
339712 카메라가 연아를 놓치다니...ㅠㅠ 22 연아중계 2014/01/05 9,247
339711 베란다 누수,뒷집에 말해야하나요? 3 진주목걸이 2014/01/05 1,642
339710 잘했어요 연아! 13 ㅎㅎ 2014/01/05 3,617
339709 묵무침할때 소스는 무엇을? 3 초짜 2014/01/05 1,580
339708 노트북 컴퓨터.. 급질문.. 2014/01/05 1,018
339707 청말띠에 아기 낳으면 팔자가 사나워진다네요ㅠ 41 bb 2014/01/05 10,795
339706 두유가 안썩어요 2 2014/01/05 1,660
339705 김연아선수나옵니다 2 연느님 2014/01/05 1,404
339704 강아지 하룻밤정도 집에 혼자둬도 될까요? 12 코트니 2014/01/05 6,140
339703 병원비 할인 신용카드 추천해 주세요. 5 임플란트 2014/01/05 1,566
339702 무릅 2 점순이 2014/01/05 1,242
339701 정리나 인테리어가 욕구가 땡기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9 정리 2014/01/05 2,318
339700 유통기한 지난 피자치즈요 6 손님 2014/01/05 5,592
339699 급ᆞᆞ중학생읽을 책좀 알려주세요 2 ᆞㅇᆞᆞ 2014/01/05 1,154
339698 서울에서 새로 짓고 있어서 2년내로 입주할 수 있거나 5년 이내.. 5 이사 고민 2014/01/05 1,818
339697 봉하 가고 싶은데.. 조언 얻고 싶어요. 4 1234 2014/01/05 1,411
339696 친정엄마가 집에와서 청소해주는거요.. 8 2014/01/05 2,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