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런경우는 2번 당해봤네요
그런데 어젠 진짜 황당하게스리
교통카드 찍으려고할때 반대편에 아주머니 한분이 서 계시더라구요
전 그냥 이쪽으로 넘어오시려나보다 하면서 찍고 빠져나가려고 하는순간
그 아주머니가 잽싸게 넘어오시더라구요
전 본능적으로 비켜섰네요(저보다 나이많으신분이라) 멍청하게스리
당연히 제가 빠져나가려하니 가드?가 턱하니 막아서고...
이거 모야~~~ 황당해서 바삐 사라지는 그 아주머니 뒷꽁무니만 쳐다보고
혹시나해서 카드를 다시 찍으니 '이미 처리된? 승차권입니다'뭐 이런 멘트만 나오고
사무실에 사정을 설명드리니 나가게 해 주시긴 하더군요
하지만 진짜 기분이 참...쩝
제발 좀 안그러셨음 좋겠구만 몇몇분들
옷은 쫙 빼 입으셨더구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