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에 쓰는 생선은 좀 먼바다에서 잡는거 같더라구요
인도양도 있는거 같았구요.
그럼 아무래도 일본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지니까
그나마 좀 나을까요?
어묵에 쓰는 생선은 좀 먼바다에서 잡는거 같더라구요
인도양도 있는거 같았구요.
그럼 아무래도 일본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지니까
그나마 좀 나을까요?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일 뿐...
어묵은 사실 뭘 어떻게 넣고 만드는 지 아무도 모르죠.
사고후 일본산 가격이 싸니까 싸구려 어묵일수록 많이 쓰지 않을까요?
인도양이고 뭐고 어디서든 싼거 나오면 그걸로 만드는거죠.
짜증나요 진짜 ㅠㅠ
원전사고 이후 한번도 안먹었어요. 그 전엔 부산에서 오뎅 택배로 주문해서 어묵탕 끓여먹기도 했었는데요.
시중 어묵제품 원산지표시가 분명 예전엔 베트남산 이런식으로 국가표시가 되어있었는데 원전사고
이후로 수입산이란 표기로 전부 바뀌었어요. 그걸보고 어묵 끊었습니다.
어묵이 제일 위험하다던데요
미역 다시마같은것도 금해야 하나요?
돼지고기 알러지라 먹을게 수산물밖에 없는데 먹고 살기 진짜 힘드네요.
해산물의 햄버거패티라고 보시면 됩니다.
햄버거패티 만들때 온갖 잡육들 몽땅 모아서(미국같은 경우 남아메리카를 쭉 훑어서 잡육을 모두 섞어
만들더군요.,....정말 햄버거패티만큼 더러운 음식 찌꺼기는 없을 듯
어묵도 연근해 온갖 흰살생선끼리 또 온갖 생선 짜투리 모아모아 반죽해서 만든다고 들었어요.
생선을 통째로 갈면 다행이게요,
온전한 생선으로 만들리가 없잖아요.
상처나고 떨어져나간 상품성 없는 것들 모아서 만들겠죠.
어묵탕 집에서 가끔 잘해먹었는데
끊은지 3~4년 됐어요.
믿고 먹을만한 것들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