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폄훼 단어 거의 사회전반으로 확산?
뺑소니 당한 시각장애인 행인들 보고도 방치
이 뉴스 내보내면서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일면에 시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국민을 성토하는 느낌까지 주고있네요
(그래서 갑자기 KBS가 굉장히 고맙다는 느낌까지 들게 하는군요)
하지만 좀 더 부탁을 드린다면..
요즘 노알라니 운지니 절뚝이니 하는 모욕적 단어들이
이제는 일베에서만 사용되다가..
일례로 SBS 합성사진 실수였다
스카이 운지 노무현 비하 앱 개발자 "생각 없이 재미로 만들었다"
?크레용팝 “일베+표절 사실 아냐” 공식해명 불구 시끌
이런식으로..
방송, 게임, 연예계 등등 거의 사회전반으로 확산 기세네요
물론 그 뒤에는 그것을 조장하는 어둠의 세력이 작용하고 있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참고로 웬일인지 ‘박정희 서거 게임이나 희화화’는 찾아볼수 없더군요!
근데 KBS 이런거 거의 안내 보내는거 맞죠?
(혹시 제가 안볼때 내보냈으면 사과드립니다)
제 말이 맞다면..
뺑소니 사고 못본체하는 행인들을 굉장한 비분강개(?)로 성토하고 나무라기 이전에
좀더 그 위에 썩은물인 정치권력의 공작정치 비판 이런거 좀 자주 다뤄주셨으면 해요
왜냐? 이 사회의 윗물들이 이 사회의 어둠을 해결할려는 적극적 의지를 보일때
아랫물인 국민들도 뺑소니 사고등을 적극적으로 대처할걸로 저는 확신하니까요..
끝으로 한 사람의 피해자도 없는 이상사회를 염원하면서(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