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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금이 1억쯤 있는데.. 뭘 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투자 조회수 : 4,506
작성일 : 2013-08-24 13:21:10
남편이나 저나 일만 꿍꿍하는 공돌이라서 투자나 이런거 전혀 모릅니다. 30대 초반, 아이는 아직 없고 저나 남편이나 큰 돈 쓰는건 일년에 한 두 번 여행가는 것 빼고는 물건 욕심도 없고요. 남편이 미국인이라 시댁에 생활비 드리고 이런거 전혀 없고 저도 친정 신경 안 써도 될 만큼 잘 사십니다. 제작년에 집 페이오프가 끝나서 큰 돈 들어갈 일 없다보니 현금이 한 1억쯤 모였네요. 근데 이걸로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투자? 를 해야하긴 할텐데 남편이나 저나 그런쪽으로는 전혀 아는 바가 없구요.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미국 은행에서 파는 상품은 이율이 너무 낮아서 사나마나라고 하고... 주식같은건 알지도 못하고 손대고 싶지도 않구요. 좀 더 모아서 집을 한 채 더 살까도 싶은데, 저나 남편이나 집 사서 렌트주고 관리하고 이런거 전혀 못하는 성격이라서 그것도 망설여집니다. 그리고 세금이 엄청나다고도 들었구요.

뭘 하는게 좋을까요? 
IP : 216.151.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4 1:25 PM (218.159.xxx.230)

    잘 모르시면 그냥 예금하세요..

  • 2. ..
    '13.8.24 1:26 PM (220.89.xxx.153)

    예금하세요.

  • 3.
    '13.8.24 1:26 PM (211.234.xxx.199)

    예금이 가장좋겠어요
    투자도 잘모르는사람은 함부로하면안되요

  • 4. 그럼
    '13.8.24 1:43 PM (221.142.xxx.211)

    제 계좌 불러드릴까요

  • 5. 그냥
    '13.8.24 1:47 PM (211.234.xxx.13)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 줄은 알지만^^
    저도 제 계좌 불러 드리고 싶네요..
    푸.....헐..
    한국에 혹 들어 오실 일 있으면 노후대비 땅 사놓으시거나
    아니고 계속 외국에 계실거면 예금 하세여..
    사람일이라는 게 몰라 언제 또 큰 돈 들일 있을 지도 모르고...

  • 6. 서울이면
    '13.8.24 2:38 PM (58.227.xxx.187)

    오피스텔 사시라고 할랬드니...ㅎㅎ

  • 7. ...
    '13.8.24 5:42 PM (175.193.xxx.73)

    달러면 예금하시고 원화시면 달러로 바꿔서 예금해놓으세요.

  • 8. ..
    '13.8.25 1:50 AM (119.67.xxx.131)

    미국예금 금리는 0.05 되려나?
    재테크 수단은 절대 아니랍니다.
    그렇다고 원화로 바꿔서 국내예금 하기도 그렇고.
    요즘 3% 받으면 많이 받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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