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금이 1억쯤 있는데.. 뭘 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투자 조회수 : 4,490
작성일 : 2013-08-24 13:21:10
남편이나 저나 일만 꿍꿍하는 공돌이라서 투자나 이런거 전혀 모릅니다. 30대 초반, 아이는 아직 없고 저나 남편이나 큰 돈 쓰는건 일년에 한 두 번 여행가는 것 빼고는 물건 욕심도 없고요. 남편이 미국인이라 시댁에 생활비 드리고 이런거 전혀 없고 저도 친정 신경 안 써도 될 만큼 잘 사십니다. 제작년에 집 페이오프가 끝나서 큰 돈 들어갈 일 없다보니 현금이 한 1억쯤 모였네요. 근데 이걸로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투자? 를 해야하긴 할텐데 남편이나 저나 그런쪽으로는 전혀 아는 바가 없구요.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미국 은행에서 파는 상품은 이율이 너무 낮아서 사나마나라고 하고... 주식같은건 알지도 못하고 손대고 싶지도 않구요. 좀 더 모아서 집을 한 채 더 살까도 싶은데, 저나 남편이나 집 사서 렌트주고 관리하고 이런거 전혀 못하는 성격이라서 그것도 망설여집니다. 그리고 세금이 엄청나다고도 들었구요.

뭘 하는게 좋을까요? 
IP : 216.151.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4 1:25 PM (218.159.xxx.230)

    잘 모르시면 그냥 예금하세요..

  • 2. ..
    '13.8.24 1:26 PM (220.89.xxx.153)

    예금하세요.

  • 3.
    '13.8.24 1:26 PM (211.234.xxx.199)

    예금이 가장좋겠어요
    투자도 잘모르는사람은 함부로하면안되요

  • 4. 그럼
    '13.8.24 1:43 PM (221.142.xxx.211)

    제 계좌 불러드릴까요

  • 5. 그냥
    '13.8.24 1:47 PM (211.234.xxx.13)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 줄은 알지만^^
    저도 제 계좌 불러 드리고 싶네요..
    푸.....헐..
    한국에 혹 들어 오실 일 있으면 노후대비 땅 사놓으시거나
    아니고 계속 외국에 계실거면 예금 하세여..
    사람일이라는 게 몰라 언제 또 큰 돈 들일 있을 지도 모르고...

  • 6. 서울이면
    '13.8.24 2:38 PM (58.227.xxx.187)

    오피스텔 사시라고 할랬드니...ㅎㅎ

  • 7. ...
    '13.8.24 5:42 PM (175.193.xxx.73)

    달러면 예금하시고 원화시면 달러로 바꿔서 예금해놓으세요.

  • 8. ..
    '13.8.25 1:50 AM (119.67.xxx.131)

    미국예금 금리는 0.05 되려나?
    재테크 수단은 절대 아니랍니다.
    그렇다고 원화로 바꿔서 국내예금 하기도 그렇고.
    요즘 3% 받으면 많이 받는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313 업체에 전화걸면 바로 핸드폰에 문자 오는거 핸드폰 문자.. 2013/09/30 458
302312 사법연수원 간통남 11 prisca.. 2013/09/30 5,613
302311 더 테러라이브 어디서 상영해요? 1 ㅇㅇㅇ 2013/09/30 409
302310 저 재정상태는 어떤가요? 6 저요 2013/09/30 1,554
302309 맥심 모카골드가 맛있나요? 화이트골드가 맛있나요. 차이점은 뭔가.. 9 커피고르기 2013/09/30 4,586
302308 초등학교 고학년 애들 기초화장품 뭐 쓰나요? 4 초등학교 2013/09/30 3,458
302307 10년전 주사맞은 엉덩이 풀 수 있을까요? 좋은날 2013/09/30 1,369
302306 바이브 미워도 다시한번.. 뮤비에 나온 남자 주인공 누구인가요?.. 3 ... 2013/09/30 1,255
302305 죽어버리길 바라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30 레베카 드모.. 2013/09/30 5,864
302304 전동식 연필깎이 좋은가요? 살까요? 9 ㅇㅇ 2013/09/30 3,089
302303 강아지 사료좀 골라주세요 1 11222 2013/09/30 466
302302 너무 너무 맛있는 식빵을 먹었어요 14 행복 2013/09/30 4,800
302301 멸치,, 마른새우 같은거 어디서 사시나요? 1 비상 2013/09/30 622
302300 아이 언제부터 따로 재우는 게 좋을까요? 6 산넘어산 2013/09/30 1,210
302299 제주도 날씨 어때요? 수영은 춥겠죠? 3 .. 2013/09/30 919
302298 타임, 마인 상설매장이나 아울렛에는 얼마나 지나야 옷이 들어오나.. 3 .. 2013/09/30 4,382
302297 천주교 주교회의 "밀양송전탑 공사 강행 말라".. 샬랄라 2013/09/30 463
302296 회사에서 임원 팀장급 영어시험 본데요 교재는? 2013/09/30 660
302295 밤의 대통령 2013/09/30 492
302294 옛날 시골에서 감자삭히는 냄새 기억하시는분 6 생각 2013/09/30 849
302293 곽기자 작품이네요 32 ... 2013/09/30 20,975
302292 욕심때문에 만족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않아요 4 - 2013/09/30 1,437
302291 남을 너무 배려하는 성격.. 좀 편하게 살고 싶어요 21 gm 2013/09/30 6,130
302290 아이돌들은 발음이 왜 그런가요? 15 그것도 가르.. 2013/09/30 2,973
302289 곱슬에다 숱도 많은 머리 커트 잘하는 미용실 있을까요? 1 꼬블꼬블 2013/09/30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