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키우는 장점중 하나가

.... 조회수 : 7,661
작성일 : 2013-08-24 13:05:34
결혼비용 덜든다?
남녀평등 외쳐대며 가사분담 애기하고
돈을 누가 더 버네 마네 해도
결국엔
결혼때 비싼집은 남자인 네가해
무거운거 남자인 네가해
힘든것도 네가해
대신 육아반 살림 반
ㅋㅋ
IP : 211.36.xxx.7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이긴 하죠
    '13.8.24 1:09 PM (180.65.xxx.29)

    유자식 상팔자라는 프로 봐도 그렇더라구요 13살 애도 집은 남자가 해올거고...
    부모들도 남자애들은 장가보낼때 돈이 많이 드니까..방송에서도 대놓고 하는 얘기
    여기서만 유독 아니다 부정할 필요 있을까 싶네요.

  • 2. 그러다
    '13.8.24 1:12 PM (14.52.xxx.59)

    전문직 뽕빼는 시어머니 만나면 어쩌시려구요

  • 3. 이게..
    '13.8.24 1:14 PM (122.35.xxx.66)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대체 왜 이런 말을 하시나요?
    딸은 아들들 뽕빼는 사람들입니까?
    참나..

  • 4. ㅇㅇㅇ
    '13.8.24 1:16 PM (14.40.xxx.213)

    어휴 찌질이 평생 혼자 살듯 ㅋㅋ
    너 집해갈 형편은 되니???????
    요즘 집사서 결혼하는 커플이 몇이나 된다고 ㅋㅋ

  • 5. 대한민국당원
    '13.8.24 1:19 PM (219.254.xxx.228)

    하나가..
    있지도 않은 하나(님)를 찾다가! 정확히 말하자면 야훼 귀신은 그 동네 신입니다. 그걸? 하나님 ㅋㅋ
    맘에 안 들면하고~세상을 던져 버리죠.

  • 6. .......
    '13.8.24 1:27 PM (218.159.xxx.230)

    반반하세요. 뭐든 다. 그래야 진짜 반반 되는거지

    결혼할때 누구는 뼈빠지게 결혼자금 모아서 몇억씩 털어넣고

    누구는 성의라며 몇천 가전제품 그것도 할부로 해가지구 결혼하면

    그 이후에 반반 요구하는게 타당하지가 않잖아요.

    그러면 과거처럼 남편 내조하고 집안일 육아 도맡아서 하든가 해야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 7. ..
    '13.8.24 1:30 PM (58.141.xxx.14)

    저도 그글에 댓글보고 황당..
    제발 남자는 집해오고 여자는 몸만 가려는 거지같은 문화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우리 새언니처럼 집은 당연히 남자가 강남에 몇평하고 지는 꼴랑 혼수 몇천하고 거지근성 버려야
    부모님들도 재산줄때 아들딸 차별안하죠
    지금 30-40대 부모들 자식들 결혼할때는 무조건 반반하고 시댁위주로 안살았으면 좋겠어요

  • 8. 내마음의새벽
    '13.8.24 1:35 PM (118.216.xxx.220)

    지금이 과도기 겠죠
    한세대 다음은 남자든 여자든 평등하게 결혼자금을 마련하는 세대가 되길 빌어봅니다만
    그러려면 며느리를 노동력으로 여기는 문화가 사라져야겠죠

    없는 집 아들들이 결혼하기힘든건 사실이고
    또 명절마다 며느리들이 당연히 고생해야 되는것도 사실이니

    결혼자금 반반하고 며느리도 손님처럼 맞는 문화가 되길 빌어봅니다

  • 9.
    '13.8.24 1:35 PM (121.129.xxx.10)

    요즘시댁위주도 아니듯요
    명절만 시댁이지 평상시는 친정위주들 아닌가요?
    가끔 아들만 있어 서글퍼요
    아무짓 안했는데 시어머니 나빠요할까봐요
    친정엄마는 착하고 시어머니는 나쁘다공식인거죠?

  • 10. ....
    '13.8.24 1:37 PM (203.142.xxx.28)

    요즘 예비 시어머니들 똑똑하죠 예전 시부모들처럼 집 팔아가며 희생해가며 집 마련해줄까요 주변에도 분명 집 해줄수 있는 처지인데도 전세금 대주며 결혼비용에서 사돈에게 돈을 몇천 더 쥐어짜드라구요 그래도 전세금에 비하면 세발에 피니 그러려니 이해했습니다 요즘 시부모 모시는 시대도 아니고 제사도 줄어가거나 없애는 추세인데 비용도 비슷해져야죠

  • 11. ..
    '13.8.24 1:39 PM (58.141.xxx.14)

    하긴 요새 명절만 시댁위주죠
    우리엄마도 오빠 장가갈때 집장만해주고 이사갈때도 엄마가 다 보태주고 집구경도 못해봤는데
    새언니엄마는 매일 오더라구요
    아들엄마들만 불쌍해요

  • 12.
    '13.8.24 1:44 PM (124.56.xxx.86)

    결혼비용 관련해서 여자를 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요즘 집값 결혼당사자들이 부모님 도움 안받고 마련하기는 거의 불가능 하잖아요. 근데 부모님은 아들이 집 마련해야 한다고 자식들 결혼을 위해 마련해놓은 재산의 대부분을 아들에게 주고요. 현실이 이렇다보니 결혼을 앞둔 여자는 남자가 집을 마련해왔으면 하게 되죠. 단순히 여자가 남자에게 바라기만 한다고 매도할수만은 없는 문제인것 같아요.

  • 13. sky
    '13.8.24 1:45 PM (211.217.xxx.247)

    맞아요,평등해져야죠.
    나아가 자식 성도 꼭 아빠 따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14.
    '13.8.24 1:56 PM (124.56.xxx.86)

    양가 도움 안받고 결혼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죠.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은 아직 소수이니까요.

  • 15. 근데
    '13.8.24 2:16 PM (58.229.xxx.158)

    이런거 비난하는 여자들은 다 반반 했겠죠
    아님 시대 탓할건가
    자기들은 남편 덕보고 며느리는 덕보는거 못보는 심보
    자긴 좋은거 다 가질라고 진짜 이기적
    이런거 비난할 자격있는 여자들은 본인도 똑같이 해온 여자들만 자격있음

  • 16. ㅡㅡ
    '13.8.24 2:41 PM (211.234.xxx.217)

    괜찮아요..이제 전세 없어지면 전부 월세살텐데 월급 반반해서 월세 내면 되죠...혼수는 그대로 여자가 하면 되고 예단만 챙기세요^^

  • 17.
    '13.8.24 2:50 PM (211.36.xxx.33)

    211님은 왜비꼬세요?
    반반하면 혼수도반반 예단도없애야죠

  • 18. 여기서
    '13.8.24 3:34 PM (211.234.xxx.201)

    암만 떠들어봐야 집은 남자가 하는거죠. 못해주면 시짜 노릇하지 말고 조용히 살던가. 친정은 집 해주나 안해주나 자식에게 민폐 안끼치니 열외고.

  • 19. ...................
    '13.8.24 3:52 PM (124.50.xxx.15)

    예전엔 여자들 혼수 비용이랑 집 전세 비용이 비슷했어요. 전세가 약간 더 비싸긴 했지만 차이가 크진 않았구요. 지금은 전세가 그때 비해서 적어도 5배는 오른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 결혼 시키는 아들 둔 분들은 많이 힘드실듯... (시대의 희생양) 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10년후면 한국도 전세 없어지고 월세시대가 올겁니다. 그럼 결혼 비용도 얼추 반반 비슷해 질겁니다.

  • 20. 정말
    '13.8.25 2:07 AM (218.55.xxx.179)

    예전에는 혼수랑 예단 비용이 집 전세랑 지금처럼 크지가 않았어요. 지금이야 전세값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것이니.
    그렇지만 여자들은 아직도 남편이 해온집에서 사는 죄로, 시댁은 아들집도 내집인양 드나들고, 며느리 된 도리로 시댁눈치보며 명절이고 뭐고 식모살이 하는 거 아닙니까?
    이제 억울하면 반반하고, 남편도 시댁도 며느리 식모살이 그만 시키면 좋겠어요.

  • 21. . .
    '13.8.25 3:44 AM (203.226.xxx.172)

    남자들이 불리해질때는 여자들만 바꾸라고 난리들이네 ㅋ 먼저 명절때나 제사문화좀 바꾸자고 해보시죠? 내아들 절대손해보면안돼고 아들낳은 유세는 떨고싶고? 요새 사위들이 왜 자기집보다 처가를 더편해하는 추세인지 좀 생각들 해보세요. 친정위주라고 탓하지말고. 여기 욕심만 많아서아들 아음도 물건너 가게할 멍청한 예비시모들 투성이네.ㅎㅎ

  • 22. 거지근성
    '13.8.25 10:53 AM (182.215.xxx.139)

    와 여기 딸엄마들 진짜 쩌네요 +..+ 미래 올가미 시엄니 시대는 가고 진상장모들 세계가 도래한듯.
    사위한테 바라는건 엄청많고 귀한딸 결혼시키는건 아깝고 집은 당연히!! 남자가 해와야하고..
    아무리 여초사이트라도 이건좀 창피하네요.
    자기 시집에 당한거 미래의 사위한테 푸는거죠??
    결혼시킬때 공평하게 하고 시집에도 반반씩 도리하고 살면될것을...
    본인이 그렇게 먼저하세요. 애먼 애들이나 잡지말고.

  • 23. ...
    '13.8.25 11:36 AM (110.10.xxx.116)

    비슷한 사람 만나라고 해야죠~
    기울면 완전 구박할꺼임~~

  • 24. ...
    '13.8.25 11:40 AM (110.10.xxx.116)

    시엄마 못오게 하면서 친정엄마 오라고 하면 아들보다 엄청 눈치주라고 할꺼임~~ㅋㅋㅋ
    오는것도 똑같이 하라고 할꺼임~

  • 25. 아, 그냥 댓글
    '13.8.25 11:46 AM (112.161.xxx.165)

    삭제하렵니다. 쉰내 진동하는 싸움판 벌어지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555 합의 이혼 2달전~~ 5 ㅠㅠ 2013/09/10 3,100
295554 고등학생 아이 통장으로 입금을 잘못했다고,, 18 입금자 2013/09/10 4,111
295553 산책할때 다른개만 보면 짖는거 교정하신분 계세요? 2 애견 2013/09/10 2,629
295552 공진단 얼만큼 먹어야 되나요? 6 보약 2013/09/10 6,842
295551 이번 겨울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궁금이 2013/09/10 2,898
295550 동성 결혼 어떻게 생각하세요?김조광수? 김승환? 54 ... 2013/09/10 4,393
295549 포도씨가 좋다는데 먹기가 힘들어요 4 항산화 2013/09/10 1,817
295548 너무 뜨거워요 ㅠㅠ 1 인터넷 무선.. 2013/09/10 1,517
295547 은행에 예금하려 갔더니 11 ESL 2013/09/10 5,130
295546 서른 중반..지금 회사 계속 다녀야 할까요? 3 고민 2013/09/10 2,079
295545 청국장 가루와 청국장환 차이가 뭔가요 3 궁금 2013/09/10 1,937
295544 막장드라마만 좋아하는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4 옥쑤 2013/09/10 1,213
295543 신문구독 싸게 하는 법 소개해 주세요 2 신문구독 2013/09/10 2,402
295542 방광염으로 병원갔다왔는데요. 6 dksk 2013/09/10 2,459
295541 보험 해지하면 담당 상담원에게 연락이 가나요? 6 해지하고 싶.. 2013/09/10 2,776
295540 혹시 백년초(손바닥선인장) 드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3/09/10 1,686
295539 저도 모공 질문이요, 위치하젤 토너...... 4 ... 2013/09/10 3,172
295538 무능한 남자한테서 여자들이 왜 도망가는지 이젠 이해할것 같아요 47 결혼 14년.. 2013/09/10 15,416
295537 아이 반찬 뭐하나요? 5 어렵다능 2013/09/10 2,089
295536 결혼의 여신이 불꽃 리메이크인가요? 뽀로로32 2013/09/10 11,553
295535 생일축하 문자요(음악도 나오는) 스노피 2013/09/10 2,322
295534 배만 나온경우 효과적인 뱃살빼기 걷기가 도움될까요? 7 마른체형 2013/09/10 4,326
295533 펌)수학선행에 대해 공부의 신이 하는 말.... 10 공신닷컴 2013/09/10 4,264
295532 홈쇼핑 에그롤 2 에그롤 2013/09/10 1,940
295531 결혼한지 26년만에 처음으로 시어머니 생신을 잊어버렸어요 22 코스코 2013/09/10 5,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