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재중 전화가 찍혔을시...

장마물러가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3-08-24 12:41:44

전화기에 부재중 전화가  와있고, 모르는 번호도 아니고 친한친구의 번호라면 어찌하시나요?

저같은경우는 부재중전화가 있으면 대부분 전화하는편입니다.

근데 저랑 친한 친구들은 전화도 안주고 카톡으로만 전화했었네. 끝.

몇번이나 저런일이 있기에 너 벌써 몇번째냐 전화한번은 해야하는게 예의아니냐 했더니

너 그걸 일일이 세고있냐? 그러면서 스토커 취급하네요. ^^;;

전 외로움을 많이 타는편이라 전화를 주로 하는편인데 부재중 전화가 찍혀도 전화한번을 안하네요.

제가 서운해하면 저보고 이상하다그러고...  지금 일주일째 서로 연락안하고있어요. 제가 많이 이상한건가요? ㅜㅜ

IP : 183.97.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 번호면
    '13.8.24 12:52 PM (118.221.xxx.32)

    전화하죠
    아니면 문자라도요

  • 2. 음.
    '13.8.24 12:54 PM (222.111.xxx.70)

    전화했는데 안 받으셔서 바쁘신가 했어요.
    문자를 보냈는데 연락이 없더라고요, 아~ 대화하기 싫구나, 하고 저도 절대 전화 안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그러더군요.
    가족행사때만 만나서 그냥 얘기하고 끝.
    정말 편하고 좋아요.
    상대방이 하는대로 하면 돼요.

  • 3. 장마물러가
    '13.8.24 1:08 PM (183.97.xxx.139)

    전 친한친구들인데 그러네요... 매일 카톡으로 대화방에서 수다떠는데 지금 10흘째 아무도 연락없어요 ㅎㅎ 제가 그정도 밖에 안되나봐요. 많이 서운하지만 친구들한테 집착하는 모습 보일까봐 더이상 말 하기 싫더라구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ㅠㅠ

  • 4. ..
    '13.8.24 1:35 PM (211.224.xxx.166)

    님 인생에 더 집중해서 바쁘게 사세요. 친구....그닥 중요하지 않아요.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그 친구들은 님을 중요하게 생각안하는 사람들인거죠. 전화오면 받고 부재중 전화로 와 있으면 그러고 말고 그 정도 관계로 지내세요. 주변인들도 다 그렇다면서요. 똑같이. 그럴려면 님 인생을 재미나게 살아야 그렇게 됩니다

  • 5. ㅇㅇㅇ
    '13.8.24 1:41 PM (14.40.xxx.213)

    전 모르는 전화는 무조건 안받고, 찍혀도 전화안해요..;;

  • 6. 장마물러가
    '13.8.24 1:41 PM (183.97.xxx.139)

    조언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운동도 좀 하고 저한테 시간투자해야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514 쌀보관 기능이요~ 김치냉장고 2013/10/14 684
307513 홈베이킹 수업하는 가게를 오픈하는데.. 선물로 머가 좋을까요? 1 휴직중 2013/10/14 823
307512 지난주 버스폰 신청하신 분들 개통 다 됐나요..? 1 에잉 2013/10/14 647
307511 82님들~미국 공항 입국 통과할 때 뭐라고 물어 보나요? 15 미국 첫 방.. 2013/10/14 2,511
307510 글씨를 잘 쓰고 싶어요 4 .. 2013/10/14 1,176
307509 심상정 삼성의 노조 무력화 문건을 최초로 입수해 오늘밤 JTB.. 희동이 2013/10/14 684
307508 아빠어디가 나오는 애들은 하나같이 다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17 해피 2013/10/14 3,894
307507 홈쇼핑모델 백화점모델 1 현지 2013/10/14 1,249
307506 민디 프로젝트 보시는 분 있으세용^^ 1 미드 2013/10/14 853
307505 "조두순 재처벌 하라" 제2의 도가니 들끓나 7 샬랄라 2013/10/14 1,324
307504 <주역>책, 보통 사람도 읽을 수 있을까요? 4 ++ 2013/10/14 1,231
307503 병신아~~~하면서 우세요 12 시어머니 2013/10/14 3,142
307502 오늘 일베충의 과제는 전문직, 잘난 남자와 결혼하고픈 여자입니다.. 6 멍멍 2013/10/14 1,726
307501 여기 엄마들.본인이 시어머니되면,더하면 더하지는 않을껄요? 18 ,,// 2013/10/14 2,350
307500 주방세제 땜에... 5 월요일 2013/10/14 1,274
307499 간단한 영어표현 부탁 좀 해도 될까요? 2 해피맘 2013/10/14 584
307498 한국귀국시 미국 은행계좌닫는 문제 질문이요~ 3 귀국녀 2013/10/14 2,415
307497 고속터미널 부근 아파트 10 귀국 2013/10/14 2,808
307496 위로 잘하기 .. 2013/10/14 525
307495 속보 3> 미정부 업무정지사태 속보3 4 2013/10/14 1,944
307494 홍명보, "대표팀은 손흥민을 위한 팀 아니다".. 3 hide 2013/10/14 1,538
307493 정말 수준낮은 댓글에 모두가 동의하던데 제가 너무 이상적인가요?.. 9 .... 2013/10/14 1,595
307492 박진영 2013/10/14 2,436
307491 이과 여학생 진로 조언 부탁합니다 12 엄마 2013/10/14 4,604
307490 키복시 맞아보신분? 4 .... 2013/10/14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