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고회사 취직은 어떻게 하나요?

오뜨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3-08-24 10:23:57
중3 딸이 진로를 정하는데 있어서 광고회사 들어가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데요..
주변에 광고회사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물어볼 데가 없네요ㅜㅜ
그냥 대기업 시험 보듯이 하면 되는거죠?^^
필요한 전공이나 그런 팁이 있으면 좀 부탁드려요~~
IP : 182.215.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4 10:44 AM (116.36.xxx.132)

    큰대행사[제일기획]같은 곳은 입사시험봐요
    신입으로 가려면 큰대행사 입사시험봐야하고
    혹시 입사시 덜 좋은회사 취업해도 경력관리잘하고
    일잘하면 좋은회사로 이동이 용이한 편입니다
    기획이냐 카피냐 디자이너냐 자신이 하고싶은 직종을 정하시고...
    외국어 잘하면 아무래도 유리하고
    다르게 생각하기를 많이할수있는 연습을 해보면
    좋겠죠

    광고가 참 다양한영역을 조합-트렌드 마켕팅상황 또 인문학적소양, 감각, 이성 -하고 결과물로 만들어 내는 일이죠

    잘되길 바래요~

  • 2.
    '13.8.24 10:46 AM (116.36.xxx.132)

    기획은 경영 경제 신방등 다양
    카피도 국문 신방 등 다양
    디자이너 미술쪽 전공

    신방과 많구요, 과보다 개인 성향 능력이
    더 중요하더하구요

  • 3. 근데
    '13.8.24 10:57 AM (223.62.xxx.8)

    그길을 가봤던사람으로 말리고싶네요 딸이라면 더더욱 애도낳고 기르고 해야ㅘ는데 병행이 안되는 업종. 나와서도 딱히 응용이안되는 직종. 글타고 패이가 센것도 아니고.. 수요많으니 그거 악이용당해 착취다싶은직종. 겉으로 보긴좋죠.. 무언가 커리어우먼돋고... 빛좋은개살구

  • 4. 글고
    '13.8.24 10:59 AM (223.62.xxx.8)

    굳이간다면 신방과 광창과 부질없구요 .. 걍 경영학이 그나마 연관전공입니다

  • 5.
    '13.8.24 11:00 AM (114.200.xxx.139)

    저희 친척중에 잘나가는 카피라이터 있는데 보니 책을 엄청 많이 읽었더군요. 신혼집에 가보니

    거의 책이 방하나 가득한 정도이더군요.

  • 6. 친척
    '13.8.24 11:08 AM (98.201.xxx.193)

    중에 카피라이터 하던 분이 있었어요..
    머리 쥐어 짜서 아이디어 만드느라...집에 거의 새벽1시 이후..퇴근.
    연봉은 높고.. 신혼여행도 하와이 보내주고...
    광고 연계로 짭짤하게 들어오는 것도 많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회사를 진짜 2-3년 만에 연봉 많은 곳으로 자꾸 옮기더라구요..
    스카웃 제의를 많이 받은거 같았어요..
    아이디어 싸움이라 젊은 사람들이 치고 올라오면 갈 때가 없어져.. 40대에 그만 두고 백수 해요.
    티비에 나오는 광고들 많이 만든 분이셨어요.

  • 7. 광고회사 출신
    '13.8.24 12:36 PM (39.118.xxx.25)

    저도 결혼 전 몇 년 몸담아봤지만
    일이 세서 야근 많이 하고 퇴직이 빠릅니다.
    제 아이라면 권하고 싶지 않네요.

  • 8. 딸아~ 네 꿈을 펼쳐라 ~ 에미가 있다^^
    '13.8.24 1:45 PM (59.3.xxx.14)

    더 많은 정보 올려주세요~광고 기획자가 목표인 딸에게 보여주려구요~~고2입니다^*^

  • 9. 딸이라면
    '13.8.24 4:22 PM (221.146.xxx.179)

    말리래두요... 심각성을모르시고;;;

  • 10. ...
    '13.8.24 9:24 PM (59.3.xxx.115)

    남들 꿈 없어서 헤맬 때 나름대로의 목표를 정한 기특한 아이에게 뭐라고 하나요? 본인도 그만큼 각오하고 있겠지요. 전 뭔들 본인이 원하는 거라면 좋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251 혹시 갤럭시 k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2013/11/14 344
319250 골프 좋아하는 아버지 파킨슨병..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3/11/14 1,644
319249 서정윤. "여제자에 가슴이 얼마나 컸는지..".. 29 ,,, 2013/11/14 15,341
319248 생중계 - 10시부터 청와대 국정감사 김기춘 비서실장 관련 등 2 lowsim.. 2013/11/14 407
319247 장터에서 고기 산거 현금영수증 처리 3 새해소망 2013/11/14 703
319246 년말 모임 어찌들 피하시나요? 다이어터 2013/11/14 428
319245 명함 인터넷으로 제작의뢰 해보셨어요? 1 sd 2013/11/14 542
319244 커피 드립 주전자 조언 구해요 9 보아뱀 2013/11/14 1,806
319243 남들에게 과한 칭찬 많이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뭔가.. 30 조금은 2013/11/14 9,014
319242 인형이 아니라 직접 움직임 우꼬살자 2013/11/14 457
319241 조리할때 냄새 많이 안나는 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입덧때문에 2013/11/14 687
319240 軍수사당국, 사이버사령관 집무실 이달초 압수수색 1 세우실 2013/11/14 570
319239 상속자 너무 유치하고 뻔하다싶은 분 없나요? 26 ... 2013/11/14 2,626
319238 계란 노른자는 누가먹나,,, 25 ,,, 2013/11/14 3,352
319237 락앤롤 노래인것 같은데.. 무슨 노래일까요.. 4 페어런트 후.. 2013/11/14 547
319236 아~먹고싶다 4 쫄면중독 2013/11/14 673
319235 반창 암막커텐. 와서 설치해주고 8만원이면 괜찮나요? 2 커텐커튼 2013/11/14 1,579
319234 1월 도쿄 항공권 가격 2 도쿄 2013/11/14 1,564
319233 무릎건강에 비법좀 풀어봐주세요 3 라하하 2013/11/14 1,456
319232 형편어려운 친구에게 빌려준 돈,주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13 늦게 의사된.. 2013/11/14 3,076
319231 상속자들 11회 다시보자 너무 재미있어요 4 achita.. 2013/11/14 1,659
319230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찾는 맛집 있으세요? 8 맛집 2013/11/14 1,426
319229 네이웃의아내에서 은미엄마ㅠ 8 은미엄마 2013/11/14 2,144
319228 영화 세이프 헤이븐 ...보신분 계세요? 7 궁금 2013/11/14 754
319227 파김치가 짜요 어쩌죠? 6 랄랄라 2013/11/14 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