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지막 4중주 보셨어요?

4중주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3-08-24 10:15:46
어제 느즈막히 혼자서 영화관을 갔다가 마지막 4중주라는
영화를 봤어요.

클래식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지만
듣는건 참 좋아하거든요.

4중주~~

4중주에 대해서 알고 싶어지더라구요.

여튼 잔잔하니 좋은 영화였어요
IP : 211.207.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8.24 10:19 AM (115.161.xxx.41)

    라 당스도 보세요...

    아름다워요 이 영화...

  • 2.
    '13.8.24 10:36 AM (122.36.xxx.73)

    저도 이 영화 감명깊게 잘봤네요..시간되면 심야에 가서 혼자 조용히 또 보고 싶네요..

  • 3. 원글
    '13.8.24 10:57 AM (211.207.xxx.153)

    라 당스~~ 찾아볼께요~~

    저도 한번 더보려구여

  • 4. 저도
    '13.8.24 11:05 AM (116.39.xxx.34)

    영화보고 느끼는 것이 많았어요.
    여운이 있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영화였어요.

  • 5. 음악도
    '13.8.24 12:00 PM (1.237.xxx.14)

    좋았고 ,내용도 좋았고...진짜 좋은 영화였어요.

  • 6. 샬랄라
    '13.8.24 12:16 PM (218.50.xxx.51)

    어제 마지막 4중주에 나오는 14번 포함하여 베토벤 현악4중주 여러곡 들었어요.

    다른 형식의 곡들 보다 좀 더 철학적인 소리 또는 더 가슴깊이 저며드는 소리라고들 하죠.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드보르작 쇼스타코비치 이분들이 4중주곡을 많이 작곡한 분들입니다.
    전집을 구해서 들으시면 자주 듣고싶은 곡들이 많이 생길 것 같네요.

    먼저 베토벤 후기4중주 6곡으로(14번 포함) 시작해 보세요.

  • 7. 원글
    '13.8.24 12:29 PM (211.207.xxx.153)

    네~~ 감사해요~~
    찾아서 들어볼께요~~

  • 8. 저는
    '13.8.24 12:36 PM (125.177.xxx.190)

    마지막 부분이 서로간의 오해도 풀 시간도 안갖고 급마무리된 느낌이라 이상했어요.
    중3아이가 어떻게 알고 보자고해서 같이 봤는데 중간에 그 베드씬때문에 깜짝 놀랐구요.
    그 정도로 표현 안해도 됐을텐데 저 완전 얼음 됐었어요. 민망..

  • 9. 원글
    '13.8.24 12:47 PM (211.207.xxx.153)

    전 마지막이 정말 좋았는데...

  • 10. 저는 마지막에
    '13.8.24 3:57 PM (121.88.xxx.175)

    저는 마지막에 피터가 인사하고 니나 리 소개해 주고 나가는데,
    눈물이 다 나왔어요...
    영화인걸 알면서도 말이에요...
    이후에 이 4중주곡 매일 한 번씩 듣는 것 같아요..

    '라 당스'도 월요일에 보러갈 예정이에요...
    이런 영화들이 많이 상영되면 좋겠어요..

  • 11. 파아란2
    '13.8.26 11:04 AM (182.220.xxx.139)

    제가 나이가 좀 들어서인지
    파킨슨 병이라는 걸 알고 점차 삶을 정리하는 주인공의 태도를 너무 공감하며 본 영화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929 남편바람으로 집닌왔다 다시들어왔어요 7 .. 2013/08/25 4,473
289928 남편과 얼마나 대화하고 사세요. 8 제가 이상한.. 2013/08/25 2,404
289927 개 이야기가 나와서. 13 2013/08/25 2,183
289926 절전형 멀티탭 덕분에 1 와우 2013/08/25 2,836
289925 닥터브라운 젖병 뚜껑만 몇 개가 없어졌는데, 부품만 따로 파는 .. ..... 2013/08/25 1,078
289924 시스템복원을 해도 불완전하다고 다시하라는데 3 시스템복원 2013/08/25 1,486
289923 아이들 재활용품만들기할때 겉에 색지붙이나요 1 2013/08/25 1,690
289922 남자친구가 시누이 노릇좀 하래요 11 ... 2013/08/25 3,353
289921 여성청결제, 어린 아들 사용해도 되나요? 3 무식한 아내.. 2013/08/25 2,069
289920 캔디캔디 다시보니 28 늙은게야 2013/08/25 5,353
289919 시어머니 모략 중 제일 억울하고 기가 막혔던것 9 지금생각해도.. 2013/08/25 5,273
289918 하체비만이신 분들께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19 가을이 좋아.. 2013/08/25 7,838
289917 아오..이놈의 과민성 대장증후군.. 6 ㅠㅠ 2013/08/25 2,904
289916 까르띠에 탱크시계 스몰 사이즈 77사이즈가 하기엔 너무 작을까요.. 1 77사이즈 2013/08/25 1,709
289915 웨딩드레스 입기 정말 싫어요 ㅜ 34 go 2013/08/25 10,473
289914 불후의 명곡에서 JK김동욱씨의 영웅본색 주제가 부르는 영상 보세.. 3 ㅇㅇ 2013/08/25 2,851
289913 데이터 접속료 48000원 4 우잉 2013/08/25 1,983
289912 진짜 재밌어요. 꼭 읽어보세요. ㅡ 화장실에서 몰래 웃는..... 3 ... 2013/08/25 2,634
289911 페이스 오일 추천해주세요ㅡ갈색병 빼고요.. 3 부자 2013/08/25 1,985
289910 각서가 이혼시 효력이 있나요? 5 각서 2013/08/25 2,604
289909 Length of years is no proper test o.. 6 으으 2013/08/25 844
289908 비키니 세차 우꼬살자 2013/08/25 1,203
289907 횡단보도에서 달려오는 자전거에 치여 경찰서에 접수했어요.. 18 ... 2013/08/25 3,916
289906 제가 시댁에 이천만원을 드려야 마음이 편할거 같은데요 13 맘이복잡 2013/08/25 4,750
289905 그것이 알고싶다-위험한 가족 완전 악마들이네요;;; 16 말이안나와 2013/08/25 1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