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흥에 중독된듯한 남편

글쎄요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13-08-24 07:28:28
남편 이젠 난리친다고 정신차릴 수준은 아니구요
아직 아이때문에 이혼할수 없어요
그냥 꾸준히 룸 이나 바에서 즐겨 술을 마셨구요
2차는 즐기지 않는듯해요 본인몸은 끔직히생각해서요
그런데 다녀오면 흥분이 안가시는지
들이대던지 혼자라도 해결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알게되요 다녀왔구나

지난 일년간 제 나름대로 인정하지않고 싶어해서
우울증 비슷하게 와서 식욕도 없고 잠도 잘 못자는
피폐해진 저를 발견했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있으신분들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며 사셨는지요
정신과나 심리치료를 받으면 좀 나아지나요?
제가 좀 살아야 겠어요 마음에서 어찌 정리를 하나요?
진짜 저두 그런데 다녀오면 좀 나아질런지
똑같은 쓰레기는 되고 싶지않구요
연륜이 있으신 분들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2.151.xxx.1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119 더위 많이 타지만 오늘 추운 거 보니 2 춥다 2013/10/16 1,076
    308118 오늘도 많이 낚이셨나요^^ 14 ... 2013/10/15 2,280
    308117 도서관에서 매일 12시까지공부하는데요. . 9 중3딸 2013/10/15 2,370
    308116 여자 셋 4 갱스브르 2013/10/15 858
    308115 아이들 버버리 옷이 예쁜가요? 9 궁금 2013/10/15 1,782
    308114 분위기 좋다 ?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 3 2013/10/15 1,066
    308113 저 밑에 권고사직 원글이요 11 빵터짐 2013/10/15 3,561
    308112 네트로피..라고 아시나요?? ,. 2013/10/15 440
    308111 남편분이 스크린골프 치시는분.. 9 ㅇㅇㅇ 2013/10/15 2,197
    308110 권투 배워보신분 있으신가요??? 샤샥~ 2013/10/15 364
    308109 지구본을 살려고 하는 데.. 좀 가르쳐 주세요 1 지구본 2013/10/15 536
    308108 위로와 조언 고맙습니다^^ 30 .. 2013/10/15 9,904
    308107 아이 학교가는거 봐주고 좀 늦게 출근하면 어떨까요? 5 남편이 출장.. 2013/10/15 1,045
    308106 김밥보관? 4 햇살가득 2013/10/15 1,769
    308105 뚝배기 뚜껑덮어서 렌지돌려도 되나요?? 2 .. 2013/10/15 1,226
    308104 옵뷰2공기계만 사서 써보고싶은데요 3 ㅎㅂ 2013/10/15 519
    308103 미드로 영어공부 하신분들 어떤걸로 하셨어요? 25 위기의주부들.. 2013/10/15 3,770
    308102 발목을 접질렀는데 복숭아뼈가 아프면요? 5 ... 2013/10/15 1,412
    308101 아버지와 상간녀 10 멘붕 2013/10/15 4,403
    308100 vendor 와 customer의 차이점... 12 구라라 2013/10/15 5,138
    308099 82세 아버지 오늘 이가 왕창 빠지셨는데 임플란트? 2 궁금 2013/10/15 1,977
    308098 중 3 아이 자사고 떨어졌어요 8 오뚝이 2013/10/15 3,400
    308097 루이비통. 단색 스카프있으신분~~ 사면 어떨지.. 2013/10/15 863
    308096 중1영어 공부... 도움절실 6 ... 2013/10/15 1,405
    308095 할인쿠폰 받았는데, 로맨스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14 jsmoon.. 2013/10/15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