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흥에 중독된듯한 남편

글쎄요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3-08-24 07:28:28
남편 이젠 난리친다고 정신차릴 수준은 아니구요
아직 아이때문에 이혼할수 없어요
그냥 꾸준히 룸 이나 바에서 즐겨 술을 마셨구요
2차는 즐기지 않는듯해요 본인몸은 끔직히생각해서요
그런데 다녀오면 흥분이 안가시는지
들이대던지 혼자라도 해결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알게되요 다녀왔구나

지난 일년간 제 나름대로 인정하지않고 싶어해서
우울증 비슷하게 와서 식욕도 없고 잠도 잘 못자는
피폐해진 저를 발견했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있으신분들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며 사셨는지요
정신과나 심리치료를 받으면 좀 나아지나요?
제가 좀 살아야 겠어요 마음에서 어찌 정리를 하나요?
진짜 저두 그런데 다녀오면 좀 나아질런지
똑같은 쓰레기는 되고 싶지않구요
연륜이 있으신 분들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2.151.xxx.1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048 노인들은 지금일들, 박근혜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네요. 4 ㅇㅇㅇ 2013/11/08 816
    317047 성당에 가보려고 하는데요.. 질문이.. 13 ..... 2013/11/08 1,450
    317046 요즘같은 날씨에 어떤 겉옷들 입으세요?? 10 패션테러리스.. 2013/11/08 1,758
    317045 중학생 공부 얼마나 관여해야할까요? 1 .. 2013/11/08 1,089
    317044 새누리 김진태, ”파리 시위한 사람들 대가 톡톡히 치를 것” 14 세우실 2013/11/08 1,893
    317043 프라이머리 노래 넘 좋은데 안타깝네요.. 33 ㅠㅠ 2013/11/08 4,023
    317042 카드 없이 생활해볼까 해요.. 12 돈좀모아보자.. 2013/11/08 2,853
    317041 국민참여재판을 왜 논란의 중심으로 불러오는지 답답 안도현 2013/11/08 586
    317040 "MB때 청와대, 3차례 NLL 대화록 전문 열람했다&.. 헉.. 2013/11/08 961
    317039 입드럽게 짧고 까칠작렬인 고딩딸 주말식단 제발좀 추천해주세요.... 7 갑갑한엄마 2013/11/08 1,287
    317038 질문이요 예비번호가 3 북한산 2013/11/08 1,042
    317037 김진태가 파리 시위자들, 대가 치르게 하겠답니다 11 2013/11/08 1,576
    317036 18도면 추운편인가요? 6 ... 2013/11/08 1,053
    317035 [경향신문] 청와대 기자들은 죽었다, 민주주의와 함께 3 근조 2013/11/08 708
    317034 해피트리 키우는데 진득한 게 생기네요 5 궁금 2013/11/08 2,224
    317033 하룻 밤의 악몽같네요 10 고3엄마 2013/11/08 2,817
    317032 식탁 중에 크롬색 다리 달리고 상판은 흰색으로 된 그런 제품 보.. 2 82cook.. 2013/11/08 519
    317031 [남자만보세요] 아내가 너무 좋아요 16 여보좋아 2013/11/08 6,071
    317030 임파선염 겪어보신분 계세요? ㅡㅜ 손님 2013/11/08 2,023
    317029 상속자들 보고싶은데...5분이상 못보겠어요ㅜㅜ 15 꿈꾸는고양이.. 2013/11/08 3,047
    317028 이번 겨울옷 사셨나요? 8 2013/11/08 1,952
    317027 강아지혼자있는거 질문입니다 10 쭈니 2013/11/08 1,425
    317026 美 언론, 朴 대선부정 덮으려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청구 7 light7.. 2013/11/08 790
    317025 외국거주 학생의 영어수능점수 12 음마야 2013/11/08 1,896
    317024 친구없는 남편 은퇴후엔? 38 궁금 2013/11/08 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