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서 이사와서 15년 째 살고 있네요.
이젠 너무 너무 지겨워요
새 집에 살아보고 싶네요.
그런데 새 집 보러 가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할 정도니
집도 발전이 많았겠죠.
요즘 같은 시대에..
제가 모르는 용도도 많아졌고..
새 집 사는 분들,
요즘 오래 된 집이랑 많이 달라졌다 싶은 게 뭐가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집 사서 이사와서 15년 째 살고 있네요.
이젠 너무 너무 지겨워요
새 집에 살아보고 싶네요.
그런데 새 집 보러 가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할 정도니
집도 발전이 많았겠죠.
요즘 같은 시대에..
제가 모르는 용도도 많아졌고..
새 집 사는 분들,
요즘 오래 된 집이랑 많이 달라졌다 싶은 게 뭐가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방음 튼튼 수압 쎈 아파트에 거의 25년살다가
신축 아파트가보니 구조도 답답하고 무엇보다 방음때문에 만족하고 삽니다
아파트 들어올 때 차량 들어왔다고 알려주는 게 좋더라구요. 남편이 언제쯤 들어올 지 아니깐 간식 준비하기도 좋구요.
다만 아이들은 엄마 아빠 언제 들어오는 지 알려주니까 딴 짓하다가 공부하는 척 할까보ㅓ
저는 매번 이사때마다 새집살다가
30년된 아파트오니 멘붕. . 천장낮고 방문이 고쳐놔도 잘안맞고. . .무너질것같아요ㅠ_ㅠ
30년아파트와 비교했을때 신기한거~ 싱크대앞에서 페달밟거나 싱크대밑을 차서 수도를 온오프할수있구요.
싱크위에 라디오.티비.현관인터폰이 달려있어요.
아파트마다 다른데 저희아파트엔 정수시스템이 되어있어서 먹는물이 싱크한쪽에서 나와요.
창문개폐시스템도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 이건 샤시브랜드문제라고 생각되요. 예전같은 크레센트? 가 없이 닫히고 열려요.
또. . .요즘집에는 현관문쪽에 스위치로 가스랑 전기등을 끄고 켤수있어요.
새집이사때느꼈던것들적어봤어요ㅎ 근데이것도오래되서ㅎㅎ
죽은 공간이 없게 쌔끈하게 나온 구조죠.
수납이 용이한 점도 큰 장점일 거에요.
집이따뜻해요. 여름엔 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