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된 아파트에 살아요..

지겨워!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13-08-24 01:13:27

집 사서 이사와서 15년 째 살고 있네요.

이젠 너무 너무 지겨워요

새 집에 살아보고 싶네요.

그런데 새 집 보러 가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할 정도니

집도 발전이 많았겠죠.

요즘 같은 시대에..

제가 모르는 용도도 많아졌고..

새 집 사는 분들,

요즘 오래 된 집이랑 많이 달라졌다 싶은 게 뭐가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IP : 125.135.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4 1:21 AM (223.33.xxx.91)

    방음 튼튼 수압 쎈 아파트에 거의 25년살다가
    신축 아파트가보니 구조도 답답하고 무엇보다 방음때문에 만족하고 삽니다

  • 2. 저는
    '13.8.24 1:25 AM (112.165.xxx.62)

    아파트 들어올 때 차량 들어왔다고 알려주는 게 좋더라구요. 남편이 언제쯤 들어올 지 아니깐 간식 준비하기도 좋구요.
    다만 아이들은 엄마 아빠 언제 들어오는 지 알려주니까 딴 짓하다가 공부하는 척 할까보ㅓ

  • 3. 30년된아파트
    '13.8.24 2:40 AM (14.52.xxx.113)

    저는 매번 이사때마다 새집살다가
    30년된 아파트오니 멘붕. . 천장낮고 방문이 고쳐놔도 잘안맞고. . .무너질것같아요ㅠ_ㅠ
    30년아파트와 비교했을때 신기한거~ 싱크대앞에서 페달밟거나 싱크대밑을 차서 수도를 온오프할수있구요.
    싱크위에 라디오.티비.현관인터폰이 달려있어요.
    아파트마다 다른데 저희아파트엔 정수시스템이 되어있어서 먹는물이 싱크한쪽에서 나와요.
    창문개폐시스템도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 이건 샤시브랜드문제라고 생각되요. 예전같은 크레센트? 가 없이 닫히고 열려요.
    또. . .요즘집에는 현관문쪽에 스위치로 가스랑 전기등을 끄고 켤수있어요.
    새집이사때느꼈던것들적어봤어요ㅎ 근데이것도오래되서ㅎㅎ

  • 4. 가장 좋은건
    '13.8.24 3:49 AM (59.187.xxx.13)

    죽은 공간이 없게 쌔끈하게 나온 구조죠.
    수납이 용이한 점도 큰 장점일 거에요.

  • 5. 큰장점
    '13.8.24 4:15 AM (182.209.xxx.106)

    집이따뜻해요. 여름엔 시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894 평생장기주택마련저축은 집있으면 소득공제 못받나요?? 2 선물 2013/10/01 924
302893 굽 있으면서 오래 걸어도 발 아프지 않은 편안한 신발 뭐가 있을.. 11 굽신굽신 2013/10/01 3,518
302892 빅사이즈 정장스타일 ..제발 알려주세요.. 22 미쳐진짜 2013/10/01 2,999
302891 두꺼운이불어떻게 버려요 ? 8 아침종달새 2013/10/01 2,351
302890 학교급식에 사용된 일본 수산물 ㅠㅠ 2013/10/01 406
302889 양키캔들 남대문에 1 남대문 2013/10/01 972
302888 스마트폰 필름 떼니 좋네요 5 아이폰 2013/10/01 1,627
302887 임여인 한겨레 인터뷰 6 .. 2013/10/01 2,314
302886 [필독을 권합니다] 밀양 송전탑의 5가지 진실 4 깍뚜기 2013/10/01 860
302885 gnc 영양 제 아시는분 1 화이트스카이.. 2013/10/01 732
302884 앞니에 충치가 생겼는데 이거 레진으로 때우나요? 2 앞니 2013/10/01 1,709
302883 팔자 좋은 여자들의 특징 49 관찰 2013/10/01 35,800
302882 사라다마스타 구입 후 후회하시는 분 안 계신가요? 14 미치기 직전.. 2013/10/01 1,944
302881 자존감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10 . 2013/10/01 2,016
302880 보증금 2천만원까지는 보호 받는다는 거... 3 종종 2013/10/01 958
302879 박정희와 장준하 3 이이 2013/10/01 470
302878 임신 중인데 잉어 괜찮을까요? 13 anfro 2013/10/01 1,641
302877 에버랜드 피크닉존 근처에 더운물 얻을곳 있나요? 3 ᆞᆞ 2013/10/01 2,751
302876 朴 30조 쓰면서 고작 분단유지냐 4 전쟁을기념 2013/10/01 459
302875 [원전]日 수도권 어린이 70% 소변에서 '세슘' 검출 2 참맛 2013/10/01 1,306
302874 오늘 이화여대에서 황당한 일이 있었네요 31 2013/10/01 19,424
302873 밀양 주민들, “무덤까지 파놓고 공사 반대 1 2일부터 공.. 2013/10/01 584
302872 3월달쯤인가..G스타일님께서 찾으시던 .... 람보르 2013/10/01 337
302871 코 속 입구에 피지가 단단하게 뭉쳐서 아파요. 5 지방 2013/10/01 2,714
302870 학교수업중단, 학생자살…특단의 대책 1 죽음의 경쟁.. 2013/10/01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