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된 아파트에 살아요..

지겨워!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3-08-24 01:13:27

집 사서 이사와서 15년 째 살고 있네요.

이젠 너무 너무 지겨워요

새 집에 살아보고 싶네요.

그런데 새 집 보러 가보니

10년이면 강산이 변할 정도니

집도 발전이 많았겠죠.

요즘 같은 시대에..

제가 모르는 용도도 많아졌고..

새 집 사는 분들,

요즘 오래 된 집이랑 많이 달라졌다 싶은 게 뭐가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IP : 125.135.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4 1:21 AM (223.33.xxx.91)

    방음 튼튼 수압 쎈 아파트에 거의 25년살다가
    신축 아파트가보니 구조도 답답하고 무엇보다 방음때문에 만족하고 삽니다

  • 2. 저는
    '13.8.24 1:25 AM (112.165.xxx.62)

    아파트 들어올 때 차량 들어왔다고 알려주는 게 좋더라구요. 남편이 언제쯤 들어올 지 아니깐 간식 준비하기도 좋구요.
    다만 아이들은 엄마 아빠 언제 들어오는 지 알려주니까 딴 짓하다가 공부하는 척 할까보ㅓ

  • 3. 30년된아파트
    '13.8.24 2:40 AM (14.52.xxx.113)

    저는 매번 이사때마다 새집살다가
    30년된 아파트오니 멘붕. . 천장낮고 방문이 고쳐놔도 잘안맞고. . .무너질것같아요ㅠ_ㅠ
    30년아파트와 비교했을때 신기한거~ 싱크대앞에서 페달밟거나 싱크대밑을 차서 수도를 온오프할수있구요.
    싱크위에 라디오.티비.현관인터폰이 달려있어요.
    아파트마다 다른데 저희아파트엔 정수시스템이 되어있어서 먹는물이 싱크한쪽에서 나와요.
    창문개폐시스템도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 이건 샤시브랜드문제라고 생각되요. 예전같은 크레센트? 가 없이 닫히고 열려요.
    또. . .요즘집에는 현관문쪽에 스위치로 가스랑 전기등을 끄고 켤수있어요.
    새집이사때느꼈던것들적어봤어요ㅎ 근데이것도오래되서ㅎㅎ

  • 4. 가장 좋은건
    '13.8.24 3:49 AM (59.187.xxx.13)

    죽은 공간이 없게 쌔끈하게 나온 구조죠.
    수납이 용이한 점도 큰 장점일 거에요.

  • 5. 큰장점
    '13.8.24 4:15 AM (182.209.xxx.106)

    집이따뜻해요. 여름엔 시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454 이경진 23 금뚝에서 2013/08/25 11,491
289453 미드 고스트 위스퍼러 보시는분계세요? 5 나나 2013/08/25 1,475
289452 저같이 짝짝이 눈(?) 어째야할까요? 3 푸르른 2013/08/25 1,351
289451 효소만들때 물기는 반드시 빼야하나요? 10 미니네 2013/08/25 2,005
289450 답답해요 너무 개인적인 내용이라 내용은 지울께요. 죄송합니다. .. 33 미혼 2013/08/25 15,003
289449 부산롯데호텔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있을까요? 1 부산여행 2013/08/25 1,722
289448 중학교에서 국어수업 하시는 분들만 궁금해요~~(수업방법 질문) 4 .. 2013/08/25 1,239
289447 안돼!하고 좀 말해주세요 ㅎ 6 일요일저녁 2013/08/25 1,553
289446 서판교 32와 분당 49평.. 15 매매 2013/08/25 7,088
289445 개고기는 더러워서 못 먹는거예요. 36 보신????.. 2013/08/25 4,112
289444 저는 경제학을 전공한 젊은 20대의 여성입니다. 46 .. 2013/08/25 10,503
289443 돌잔치때 한복 안입혀도 될까요? 11 2013/08/25 1,789
289442 중학생과학도 선행하나요? 6 궁금 2013/08/25 1,664
289441 키플링 데피아 키플링 2013/08/25 1,176
289440 눅눅해진 비타민 통을 바꿨더.. 2013/08/25 932
289439 여기 한 고등학생이 있습니다 1 샬랄라 2013/08/25 1,561
289438 양육권은 꼭 소송까지 가나요? 1 .. 2013/08/25 1,006
289437 두얼굴의 목사' 고아나 다름없는 소녀 6년간 성 노예로 7 호박덩쿨 2013/08/25 2,859
289436 비피더스 푸..밀 cf 진짜 거북하네요 3 이쁜척 2013/08/25 2,243
289435 도가니탕 vs 뼈다귀해장국 4 양파깍이 2013/08/25 1,239
289434 그것이 알고싶다보다 더 충격스런 추적 60분.. 1 진짜는 2013/08/25 3,609
289433 오븐없지만 제빵기로 때우다 2 ..오븐 2013/08/25 1,383
289432 정동하... 잘 났네요... 7 dd 2013/08/25 3,894
289431 어깨나 목이 뭉치면 호흡이 힘드나요? 5 ㅣㅣ 2013/08/25 1,447
289430 최고다 이순신 5 ... 2013/08/25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