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
1. ...
'13.8.23 10:25 PM (123.98.xxx.147)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이라고 꼭 따라해야한단 법 없죠.
말씀대로 비싼 비행기값대신 맛난거 먹으며 여유롭게 여행하는게 훨 나은 사람도 있는거예요.
아이들이 마음에 걸리신다면 나중에 여름방학때 어학연수라도 보내주셔도 되고요.
굳이 없는 마음 짜내가면서 해외여행 가실필요 없어요. 돈낭비죠.2. ***
'13.8.23 10:39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저렴하게 가시는 방법은 역시
파키지건 자유여행이건
가까운 곳을 비수기에 가시는 거예요.
우리나라 병절, 연휴당일, 방학 피해서 가시면 항공료가 절약이 될 거고요.
가시는 곳의 기후나 명절 등을 피해 가시면 숙박비가 절약이 될 거고요.
음식은 현지 저렴한 식당 이용하시면 저렴하겠죠.3. ***
'13.8.23 10:40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그래도 애들이 초딩일때 숙박비가 적게 들어요.
애들이 만 12세 넘어가면 호텔의 경우 어른으로 취급해요.4. 유럽쪽은 가보면
'13.8.23 10:44 PM (182.216.xxx.72)문화적 충격이 있더라고요 첫 여행지가 서유럽쪽이었는데 놀라웠어요
몇천년전 건물도 있고 몇백년전 건물은 즐비하고~~몇년뒤가도 그대로인 유럽 구시가지~~여튼 여행은 할 만한거라고 생각했어요
경비는 저같은 경우 무작정 갔지만 원글님은 여러명이어서 저축을 따로하고 계획을 세워야할듯해요
애들이 있으니까 나중에 가시게 되면 패키지로가는게 어떨까해요 참 그리고 가시는곳의 여행정보 책자 구입해서 보고 가시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답니다5. 그니깐요..
'13.8.23 11:09 PM (175.192.xxx.234)남편회사동료분께서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던데..
주로 비수기에 저렴하게 나오는 항공권같은걸 이용하신다더라구요..
결론은 정보력이 중요하다는 거네요..
패키지는 사실 그닥 끌리지 않구요..
국내여행을 하며 느끼는 색다른경험(좁은 한국땅인데도 말이죠~~)
다른문화,언어가 있는 해외도 매력이 있을거란 생각은 분명히 들어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당~~
좀이라도 기력이 좋을때 다녀와야겠지요?ㅋㅋ6. ,,
'13.8.23 11:36 PM (118.221.xxx.32)젊을때 가야 재밌고 감동도 커요
30때랑 47 지금이랑은 달라요
아무리 좋은데 가도 그냥 그래요7. 사십중반
'13.8.24 12:01 AM (175.126.xxx.138)나이먹어가니 전엔 일주일전부터 여행준비했는데
이젠 전날 준비해요
여행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가야하나봐요8. 저는 늘 자유여행
'13.8.24 12:13 AM (118.209.xxx.58)저는 외국어를 여러 개 해서 그런지
제가 할 줄 아는 나랏말을 쓰는 곳에는
가장 싼 비행기표 제가 찾아서
자유 여행으로 갔어요.
일본은 다니기 편해서 좋고
홍콩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 등은
영어가 통해서 좋더군요.9. 저도
'13.8.24 5:40 PM (39.7.xxx.244)원글님처럼 해외여행 딱히 끌리지않아서 안가다가 나이50 다되어 올해 첨으로 해외여행갔어요. 내가 왜 진작에 안다녔나하고 후회많이했어요.조금이라도 젊은 나이에 다녔으면 더 재밌을것같았어요. 제 개인적인생각엔 한번다녀오심 또 가고싶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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