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키 때문에 걱정입니다..

ㅅ성장판 조회수 : 7,326
작성일 : 2013-08-23 22:00:52
초등학교 6학년인데 벌써 169구요 ㅠ
아마 여기서 멈추거나 안클것같아요 ㅜㅜ
원래 초등학교때 비정상으로 큰 애들은 나중에 안큰다던데 너무 걱정되네요..
키 포텐은 고등학교때 터져야되는선데ㅜ
이미 다 코버린거같아요 ㅜㅜ 아들이 벌써 거기에 털도 있고 목소리에도 변화가 있어요.. ㅜㅜ
성장판 검사하기가 너무 두렵네요 ㅜㅠ
IP : 223.62.xxx.11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3 10:01 PM (14.46.xxx.158)

    아니에요..남자애들은 계속 큽니다...여기서 5센치만 더 커도 걱정할 정도가 아니잖아요..

  • 2. ...
    '13.8.23 10:03 PM (118.221.xxx.32)

    남자애들은 늦게까지도 커요
    그리고 지금 169면 앞으로 오센치만 더 커도 평균 키고요
    너무 조급히 생각지 마시고 성장판부터 찍어보고 운동 시키고 일찍 재우세요

  • 3. 걱정마시고
    '13.8.23 10:04 PM (175.126.xxx.138)

    빨리가셔서 성장판 찍어보세요
    키는 시기가있어요
    엄마아빠키도 무시못해요
    지금 고딩아들이 초등때 친구들보다 커서
    검사해봤더니 성조숙이였어요
    빨리 병원가보세요

  • 4. 그래도
    '13.8.23 10:05 PM (211.213.xxx.7)

    저희 아이도 그랬는데요. 그래도 중학교때까지는 몇센치 더 큽니다. 거기다 초등때 169까지 자랐으면 작은 키로 머물거 같지도 않구요. 너무 걱정 마세요.

  • 5. 가브리엘라
    '13.8.23 10:09 PM (39.113.xxx.34)

    초등6학년인데 169라고 왜 키가 더 안클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저희아들도 초6때 170이었는데 지금은 186입니다.
    요즘 큰애들이 얼마나 많은데..걱정 안해도 될것같은데요

  • 6. ..
    '13.8.23 10:09 PM (115.143.xxx.5)

    진짜 이럴때 드리고 싶은 말.. 배 부른 소리..
    제가 눈물 날리고 싶네요. ㅜ ㅜ ㅜ ㅜ ㅜ ㅜ ㅜ

  • 7. 가브리엘라
    '13.8.23 10:10 PM (39.113.xxx.34)

    그리고 169 절대 비정상적으로 큰 키 아닙니다.

  • 8. ㅇㅇ
    '13.8.23 10:11 PM (110.15.xxx.254)

    엥 전혀 안그래요. 아드님보다 키 작은 남자애들도 원래 그 나이대면 2차성징 나타납니다. 남자애들은 2차성징 나타난 이후에 원래 본격적으로 커요. 그래서 초등학교때부터 키컸던 애들이 나중에 가서도 큽니다. 초딩때 작다가 나중에 훅 크는 애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원래 크던 애가 키가 안자라지는 않아요. 막말로 님 아드님은 5센티만 더 커도 한국남자 평균인데 뭐가 걱정이세요ㅎㅎ 고3까지 큰다고 쳐도 6년 남았는데 그 사이에 10센티는 커요 걱정마세요.
    여자애든 남자애든 성조숙으로 키가 잘 안자라는건 원래 키도 작은데 성조숙까지 겹쳐서 그런거에요. 키가 또래보다 큰데 2차성징 빨리 나타나면 그건 그거대로 키 잘 큽니다.

  • 9. 크림
    '13.8.23 10:14 PM (116.38.xxx.10)

    중2딸아이 2년전에 키성장 멈췄는데, 올여름에 뭔일인지 2센티가 컸더라구요. 완전 기분 좋아하고
    있어요. 근데 남자애들은 중, 고딩때까지 계속 커요. 계속~

  • 10.
    '13.8.23 10:14 PM (223.62.xxx.117)

    아니에요 ㅠㅠ 오히려 초등학교때 작은 애들이 나중에 많이 크던데요.. 제 조카도 초6때 150이었는데 현재 178이구요.. 제 아들은 너무 빨리 성장하는거같아요 ㅠㅠ
    키포텐이 너무 빨리 터지면 성인되서 작다던데 ㅜㅜ

  • 11. 원래
    '13.8.23 10:15 PM (180.65.xxx.29)

    좀크다 하는 애들 다 2차성징 나타나던데요. 조혜련 아들은 5학년인데도 변성기오고 2차성징 나타났다데요

  • 12. ㅇㅇㅇ
    '13.8.23 10:16 PM (211.36.xxx.13)

    원글이 부부키가 작나요?
    왜케 조바심내시는지...부모키가 크면 걱정마시길

  • 13. ㅇㅇ
    '13.8.23 10:16 PM (118.35.xxx.240)

    그냥 빨리 성장판 검사나 해보세요. 괜히 배부른 소리라는 말 듣지말고. 여자애들이야 6학년때 확 커버리면 다 큰거지만 남자애들은 달라요. 어릴때 큰 애들이 커서도 커요.

  • 14. 초등남아6 143 이라하신분
    '13.8.23 10:16 PM (112.184.xxx.42)

    저희 아들이 초등6학년 8월 4일에 키가 138 이었어요~
    지금도 그얘기하면 사람들이 잘못 기억하고 있는줄 아는데 천만에요!!!
    제가 또렷히 기억하는 이유는 그날 키크는 프로그램을 시작 했어요.13개월 했답니다.
    주사는 아니고 보조 식품으로 했었는데 하고 소용없다해도 후회는 말자하며 남편이랑
    뜻을 모아 했는데 올해 대학 1학년 입니다.
    다른분들이 보시면 웃으시겠지만 지금현재 172입니다.
    저도작고 신랑도 작은 우리집으로써는 만족하고 있어요.
    아직 2차 성장기가 오지 않았다면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해 보시라고 말씀드려봅니다~

  • 15. ..
    '13.8.23 10:16 PM (114.206.xxx.161) - 삭제된댓글

    초6때 빨리 큰 애들이 많이 크지 않는건 맞아요.
    나중에 보면 훨 작아요. 후에 크는 아이들 보다요. 겨털도 났다고 하니 ...
    남자아이들 완전히 끝나는 것은 목에 뼈가 튀어나오면 거의 멈춤 같더라구요. 울 아들보니,,
    울 아들 초등학교때 그런 경우였는데, 지금은 우리 아들애가 훨씬더 크네요.
    친구중 원글님 아이처럼 그렇게 컸는데 지금 173인가 그래요. 그런 경우가 다 맞진 않겠지만
    저의 경우는 그러네요.

  • 16. 아는애
    '13.8.23 10:21 PM (180.64.xxx.70)

    아는 애도 초6때 170가까웠는데 지금고2인데 174정도.. 부모님이 좀 작아요

  • 17. 키...
    '13.8.23 10:25 PM (211.246.xxx.54)

    걱정하지 마셔요
    남자애들 계속 커요..
    저희애도 초등때 그정도였어요
    지금은 188이에요

  • 18. 여기서
    '13.8.23 10:33 PM (175.126.xxx.138)

    이런저런얘기 듣는것도 좋지만
    키는 아무도 몰라요
    병원가보세요
    똑같은 경우라도 열명중 아홉명이 나중에 컸다해도
    울애가 안큰 한명이될수도있고 아닐수도있고요
    여기서 나중에 클거라고다들 그럼 그것만 믿으실건가요

  • 19. tods
    '13.8.23 10:36 PM (119.202.xxx.133)

    여기에서 아무리 얘기해도 다 각자 클만큼 크는거라고 봅니다.
    엑스레이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으니 검사 해보시길....

  • 20. ...
    '13.8.23 10:37 PM (1.240.xxx.20)

    저희아들 작년 초등6학년때143..제일 앞에 서는 아이였는데 중학생되더니 160넘었어요..남자애들은 크는걸 예측할수가 없더라고요..

  • 21. ㅇㅇ
    '13.8.23 10:41 PM (218.38.xxx.24)

    저희아들 항상 친구들보다 머리하나 컸어요
    초등6학년때 168 중1때 175 지금 중2 182에요
    물론 초6때부터 2차성징 다 왔었구요
    기다려보세요

  • 22. 겨울
    '13.8.23 10:54 PM (112.185.xxx.109)

    참 걱정도 팔자네요

  • 23. ...
    '13.8.23 11:00 PM (1.238.xxx.68)

    제 친구네 아들 어릴때 부터 항상 크더니 초6때 174였어요.
    교문에서 아이들이 나올때 보면 혼자 대학생 같았어요.
    그렇지만 하는짓은 걍 초6짜리 구요.
    그러다 중2때 다시 봤는데 184라더군요.
    아들이 키 안크는 약 없냐고 그런다더군요. 지금은 고등학생인데 더이상 크지는 않은거 같아요.

  • 24.
    '13.8.23 11:05 PM (122.34.xxx.23)

    겨털 나면 거의 다 자란듯도싶은데요 저는원글님 이해해요

  • 25. hoony
    '13.8.23 11:06 PM (49.50.xxx.237)

    부모님 키를 보세요.

    5센치만 더 자라도 보기좋아요.

  • 26. 원글님은
    '13.8.23 11:10 PM (114.205.xxx.114)

    아이가 이미 2차 성징이 꽤 왔으니 현재 또래로 봐선 크지만 앞으로 성장이 더딜까봐 걱정하시는 건데
    염장이니 배부른 걱정이니 하실 말씀은 아니죠.

  • 27. 초등때
    '13.8.24 12:04 AM (175.126.xxx.138)

    초등때 항상 젤뒤에 서던아이
    지금 고3인데 170이예요
    안큰지는 이년된거같아요

  • 28.
    '13.8.24 12:19 AM (180.67.xxx.11)

    집안에 작은 사람 없으면 더 자랄 거에요. 벌써 걱정하실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남자아이들에 경우 초등학생 때 그렇게 훌쩍 컸는데 거기서 성장이 멈추는 경우는 드물죠.

  • 29. 당연
    '13.8.24 12:27 AM (218.54.xxx.107)

    엄마가 너무 앞서가시네요. 우리 아들 6학년 여름방학에 175였구요. 중1 봄에 신체검사에서 179신체검사에서, 지금은 중2 인데 183이예요.
    쑥쑥 크지는 않지만 아직 자라고 있어요. 키는 다커봐야 알아요. 건강한 생활하면 얼마든지 자랄수있으니 걱정 붙들어매시고 먹거리에 신경 써주세요

  • 30. ..
    '13.8.24 12:31 AM (1.236.xxx.234)

    저의 아들이 원글님네와 비슷한 경우였는데, 저는 아들이 초등6학년때 이미 160후반이니 앞으로 10센치는 크겠지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중학교때 거의 안커서 일년에 1센치밖에 안자라고 이제 고등학생인데 172에요. 작았던 친구들도 다들 많이 자랐던데, 요즘 맘이 많이 아픕니다. 내색도 못하고..제 키도 평균은 넘고 아빠키는 178인데...ㅠ

  • 31. 정말
    '13.8.24 1:06 AM (117.111.xxx.74)

    울 아들이 초6때 169로 아주 큰 편이라 키갖고걱정안해도 되겠다 싶어 신경 안 썼어요.ᆢᆢᆢ

    고2인데 170밖에 안 돼요ᆞ진짜 안 크더라구요 속상해서 말도 못하고 초6때 데리고 나가면 키크다고 부럽다는 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ㅜㅜ

  • 32. 165
    '13.8.24 2:03 AM (61.77.xxx.66)

    아들 초6인데 165정도(더 클 수도 있구요. 요즘 쭉쭉 자라는 게 눈에 보이니...) 돼요.
    반에서는 제일 크고 학교 전체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어요.
    보는 사람마다 6학년인데 크다고 하구요. 체격도 보기 좋구요. 54 킬로 정도? (몸무게 역시 정확히 모르겠네요) 아들이 크는 게 매일매일 보여요. 일주일 되면 더 보이고. 발 사이즈는 260, 다리가 길어요.
    동네 친한 엄마도 아들이 키가 크다고 걱정하던데(168? 정도) 왜 걱정하는 지 모르겠어요.
    제가 무심한 건지... 남자애들 잘 먹으니 앞으로도 쭉쭉 크지 않나 전 신경 안 쓰거든요.
    매일 배고프다고 하니 먹을 것 챙겨줄 뿐... 운동은 일주일에 두 번 2시간씩 야구하구요.
    아빠 키가 180 가까이 되니 더 크리라 생각해요

  • 33. 165
    '13.8.24 2:05 AM (61.77.xxx.66)

    아 우리집 애도 아래 털 났다구 하고 다리에도 털이 나기 시작했어요
    겨털은 아직 안 났구요. 머리는 매일 감고 하루에 2번도 감는데 하루 지나면 기름이 좔좔 흐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982 CGV 주말 영화예매권 받고 싶다ㅜㅜ 루리 2013/10/15 529
307981 워커힐 근처 맛집. 강변역 맛집 2 .. 2013/10/15 2,765
307980 금요일에 교통 사고를 당했습니다. 22 세우실 2013/10/15 3,109
307979 민사소송을 걸었는데, 피의자쪽에서 연락이 왔어요 5 ... 2013/10/15 2,402
307978 남양주 오남에 4호선연장 7 .. 2013/10/15 1,704
307977 애들 다 키우면 그냥 따로 살고싶어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13 줄리엣뜨 2013/10/15 3,844
307976 수줍을때 공격성을 표출하는 아이 어떻게 타일러야 할까요 3 2013/10/15 647
307975 책을 좀 샀는데 기분이 좋아요 16 책쟁이 2013/10/15 2,358
307974 자꾸 전화상담원이랑 싸운다는 분, 글 지우셨네요 4 전화상담원 2013/10/15 1,200
307973 척아이롤 내일 아침에 어떻게 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3 아침식사 2013/10/15 788
307972 아이유, 수지, 클라라 9 또로롱 2013/10/15 3,115
307971 빨리 퇴근하고 싶다... 3 퇴근 2013/10/15 730
307970 (의견요청) 진짜 궁금한 서비스 비교대상은? 2 서비스 2013/10/15 343
307969 노래방 혼자가면 이상해요? 13 붉은망토차차.. 2013/10/15 1,898
307968 애들보약며칠이나먹이나요 1 2013/10/15 397
307967 시아버님..남편.. 저 이런 맘 들면 안되는거죠? 10 후이 2013/10/15 3,990
307966 창덕궁 단풍 피크는 몇일쯤이 될까요? 1 리본티망 2013/10/15 993
307965 처음 월세를 놓게되었어요.. 5 월세 2013/10/15 1,550
307964 매일 들을 만한 영어방송 있을까요? 7 영어 2013/10/15 1,544
307963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요 3 .. 2013/10/15 408
307962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증거를 공개합니다 우리는 2013/10/15 424
307961 요즘 틀니 비용이 얼마나 하나요? 7 .. 2013/10/15 2,207
307960 해외여행 준비 보통 언제부터 하나요? 13 해외 2013/10/15 2,089
307959 (약간 더러움) 오랜 비염인데 오늘은 콧물 색깔이 5 줄줄줄 2013/10/15 1,213
307958 임지령이 중국판 아빠어디가에 나온대요 9 ,,, 2013/10/15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