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없는 형편이지만 먹고싶은거 샀어요

은서 조회수 : 4,818
작성일 : 2013-08-23 19:33:30
가난한 살림이지만.. 스트레스가 많이 싸이고
집에 혼자있으니 더욱 심적으로 힘들어져서
마트가서 먹고픈거 사왔어요.. 많진 않지만.. 좀 음식이나 물건을 구입하면 짜증난게
가라앉더라구요.. 조금은.. 이제 찔 일만 남았네요 ㅠ
IP : 110.70.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3 7:37 PM (118.221.xxx.32)

    사치도ㅜ아니고 먹고싶은건 먹어야죠

  • 2. ...
    '13.8.23 7:39 PM (121.140.xxx.240)

    저도 빚갚아야하지만 먹는데는 안아껴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먹고 싶은 것도 못 먹으면 너무 슬프잖아요..

  • 3. 건강 생각할 나이
    '13.8.23 7:42 PM (58.225.xxx.5)

    잘 하셨어요
    너무 먹었나 싶으면 다음 며칠간 가볍게 먹게 되더군요
    죄책감에... ^ ^

  • 4. 근데
    '13.8.23 7:46 PM (115.136.xxx.7)

    그게 뭐예요? 뭔지 모르지만 저도 먹고싶네요.

  • 5. 은서
    '13.8.23 8:00 PM (39.7.xxx.75)

    빵이랑 통닭이요

  • 6. 용가리
    '13.8.23 8:02 PM (118.217.xxx.109)

    저도 인생 우울한데...
    황도가 12개 3만원 장섰길래 사고 말았어요...ㅠㅠ
    이제 끝물 일테고 좋은거 한번 먹어보자...하구요...
    이글이 반갑네여...ㅎㅎ

  • 7. 마리여사
    '13.8.23 8:30 PM (211.192.xxx.72)

    저도 오늘 큰 맘 먹고 복숭아 작은걸로 한 상자 사왔어요. 마트에서 제일 비싼거였는데
    고향에서 온 복숭아라 역시 예전에 먹던 맛이예요. 아파서 몸살났었는데 눈이 번쩍 뜨이네요...;;

  • 8. 저는
    '13.8.23 8:32 PM (59.5.xxx.110)

    백화점 바비브라운코너에서 화장솔샀어요. 무려9만여원하는걸... 저노 요즘 돈벌이, 너무안되는데
    스트레스해소차원에서 그냥질렀어요. 꼬임에넘어가서 립스틱하나도보태서.....
    원글님정도면 소박하게 스트레스해소하셨어요

  • 9. ..
    '13.8.23 9:04 PM (222.107.xxx.83)

    우리내 일상이 같군요,저두 가끔 '꿍짜로 살다가 지릅니다.
    스트레스가 확, 맛있게 드세요 ^^

  • 10.
    '13.8.23 9:10 PM (39.7.xxx.119)

    잘하셨어요. 드시고 16시간 간헐적단식하니 살 안쪄요^

  • 11.
    '13.8.23 10:48 PM (121.167.xxx.86)

    저두 오늘 호주산 불고깃감 말구 한우 치맛살 한팩 사다 구웠네요. 투플은 아니지만 오히려 기름 적어 좋다 생각할래요. 2만원어치 사서 열꽃 핀 아들놈이랑 같이 게눈 감추듯 먹었는데 그나마도 애한테 밀어주고 맛만 본 수준이라 조금 아쉽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394 pd수첩 보세요 11 샷샷 2013/08/27 3,850
290393 삶은 달걀 상온에서 5시간쯤 괜찮을까요? 4 ... 2013/08/27 4,826
290392 민화투 5명 어떻게 해요 ^^알려주세요 ㅠ 1 2013/08/27 5,010
290391 싱크대설치이후 하자발견시 제가 추가금을 부담해야하나요? 가은맘 2013/08/27 957
290390 아파트 1층인데 집앞에 차를 계속 시동을 켜놓고 있네요. 7 집앞에 2013/08/27 3,533
290389 檢 "원세훈, 댓글 민간요원 동원·관리 직접 지시&qu.. 4 우리는 2013/08/27 948
290388 기르는 콩나물이 왜 뿌리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는지 아시는 분 계세.. 4 콩나물 2013/08/27 2,962
290387 지금 굿닥터에 성악하는 애 엄마요~~1인2역인가요? 5 지금 2013/08/27 3,125
290386 초3 아들... 1 ^^ 2013/08/27 997
290385 나무향 진하고, 중후한 남자느낌의 향수 추천해주세요 6 향수고수님들.. 2013/08/27 2,734
290384 자살은 용기로 하는게 아니예요. 2 오해 2013/08/27 3,574
290383 세탁기 고장나서 다 손으로 짰어요 7 세탁기 2013/08/27 1,175
290382 힘내세요 자궁적출경험.. 2013/08/27 750
290381 대구 이사업체 1 이사 2013/08/27 1,218
290380 문자나 전화로 욕한것도 고소할수 있나요? 5 키위주스 2013/08/27 1,966
290379 고구마순김치 담궜는데요 2 영광 2013/08/27 2,465
290378 샌프란시스코 사시는 분 8 미국여행 2013/08/27 2,200
290377 옛날에 단두대나 ..혹은 목베는거요..당하는 사람은 ..고통을 .. 54 이무기 2013/08/27 40,409
290376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객실 이용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가요? 4 긴급 2013/08/27 3,327
290375 초등 남자애도 유방암에 걸릴수 있나요? 5 혹시 2013/08/27 1,991
290374 멧돼지꿈 해몽 부탁드려요 2 // 2013/08/27 2,729
290373 흰운동화 잘못세탁해서 누렇게된거 2 내운동화 2013/08/27 5,611
290372 155/45 5 만족하기 2013/08/27 2,405
290371 수능시험 4 또 바뀌나요.. 2013/08/27 1,682
290370 오늘 생생정보통에서 성민이네 보셨어요..?? 7 ㅠㅠ 2013/08/27 4,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