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없는 형편이지만 먹고싶은거 샀어요
집에 혼자있으니 더욱 심적으로 힘들어져서
마트가서 먹고픈거 사왔어요.. 많진 않지만.. 좀 음식이나 물건을 구입하면 짜증난게
가라앉더라구요.. 조금은.. 이제 찔 일만 남았네요 ㅠ
1. ..
'13.8.23 7:37 PM (118.221.xxx.32)사치도ㅜ아니고 먹고싶은건 먹어야죠
2. ...
'13.8.23 7:39 PM (121.140.xxx.240)저도 빚갚아야하지만 먹는데는 안아껴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먹고 싶은 것도 못 먹으면 너무 슬프잖아요..3. 건강 생각할 나이
'13.8.23 7:42 PM (58.225.xxx.5)잘 하셨어요
너무 먹었나 싶으면 다음 며칠간 가볍게 먹게 되더군요
죄책감에... ^ ^4. 근데
'13.8.23 7:46 PM (115.136.xxx.7)그게 뭐예요? 뭔지 모르지만 저도 먹고싶네요.
5. 은서
'13.8.23 8:00 PM (39.7.xxx.75)빵이랑 통닭이요
6. 용가리
'13.8.23 8:02 PM (118.217.xxx.109)저도 인생 우울한데...
황도가 12개 3만원 장섰길래 사고 말았어요...ㅠㅠ
이제 끝물 일테고 좋은거 한번 먹어보자...하구요...
이글이 반갑네여...ㅎㅎ7. 마리여사
'13.8.23 8:30 PM (211.192.xxx.72)저도 오늘 큰 맘 먹고 복숭아 작은걸로 한 상자 사왔어요. 마트에서 제일 비싼거였는데
고향에서 온 복숭아라 역시 예전에 먹던 맛이예요. 아파서 몸살났었는데 눈이 번쩍 뜨이네요...;;8. 저는
'13.8.23 8:32 PM (59.5.xxx.110)백화점 바비브라운코너에서 화장솔샀어요. 무려9만여원하는걸... 저노 요즘 돈벌이, 너무안되는데
스트레스해소차원에서 그냥질렀어요. 꼬임에넘어가서 립스틱하나도보태서.....
원글님정도면 소박하게 스트레스해소하셨어요9. ..
'13.8.23 9:04 PM (222.107.xxx.83)우리내 일상이 같군요,저두 가끔 '꿍짜로 살다가 지릅니다.
스트레스가 확, 맛있게 드세요 ^^10. ᆢ
'13.8.23 9:10 PM (39.7.xxx.119)잘하셨어요. 드시고 16시간 간헐적단식하니 살 안쪄요^
11. 힝
'13.8.23 10:48 PM (121.167.xxx.86)저두 오늘 호주산 불고깃감 말구 한우 치맛살 한팩 사다 구웠네요. 투플은 아니지만 오히려 기름 적어 좋다 생각할래요. 2만원어치 사서 열꽃 핀 아들놈이랑 같이 게눈 감추듯 먹었는데 그나마도 애한테 밀어주고 맛만 본 수준이라 조금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