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일을 제일 잘한다"
정말 하기 싫은 일을 해야만 할때 제가 외우는 주문입니다.
맘속으로 또는 소리내어 세번정도..
아니면 더 많이 중얼중얼중얼 되뇌이다보면
정말... 힘도 나고
그 일을 빨리 잘 해내게 되는것 같아요
제가 제일 하기 싫은일은...
가게에 물류탑차 왔다 갔을때예요..
그나마 컨디션 괜찮을땐 덜한데
피곤할때 탑차와서 물건 내려놓고 가면..... 정말... 도망가고 싶어요...
식재료라서 상온방치하면 변할수 있어서 얼른얼른 정리해야 되어서
아무리 힘들도 피곤하고 아파도 미룰 수가 없어요...
냉동실.. 냉장실...
물건들 선입선출 정리하면서 수납하려니
무거운 재료들은 들어 나르느라 힘도 들고
번거롭기도하고 귀찮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물건 수납후 나오는 빈 박스들 접어서 정리하는것도 힘에 부쳐서 더 짜증나고... ㅜ.ㅜ
이럴때....
"나는 이 일을 제일 잘한다"를 되 되이면 힘도 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머리도 빨리빨리 잘 돌아가고
결과적으로 빠른시간내에 일을 후다닥 끝내게 되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