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제법 관심이 많고 잘 안다고 생각될까요?
그 사람이 평범하고 덜렁거려 보여도 그리 느낄까요?
언니가 그 중에 한 곳에 사는데
어디든 가서 사는 곳 말 하면
수학 과외 좀 소개 시켜 달라, 어디 학원이 잘하냐 하고 묻구요
언니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어떠냐는 둥
집에서 음식은 어떻게 해 먹이냐는 둥
마치 언니가 엄청 엄친아의 엄마인냥 물어본대요
근데 언니 아이는 평범하고 언니도 그저 그렇고
많이 당황스럽대요
엄마들이 그 쪽으로 산다고 하면 주변 엄마들이 눈빛이 반짝 하는 느낌이라고..
교육 환경이 좋은 곳에 살면 아무래도 잘 알지 않겠나 하는 편견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