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김말고 돌김으로 김밥말아도 가능합니까?!

gg 조회수 : 5,178
작성일 : 2013-08-23 17:33:59

저녁에 김밥싸려고 봤더니,

김모아둔 지퍼백을 열었는데,

1. 김밥김있어요. ( 근데 살짝 오래되서 눅눅해요.)

2. 돌김( 파래 20 + 돌 80) 그냥 생거 있는데요.( 촘촘하진 않은데 맛은 좋아요.)

 

아무래도 돌김보다는 김밥김으로 싸는게 나을까요? 김밥김 맛좀 살려보려고 팬에 살짝 구웠더니 조금 조그라들면서 질겨지네요....

 

어쩔까요 둘중 하나로 해결하거나 김밥포기인데ㅜㅜ

IP : 1.244.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저냥
    '13.8.23 5:35 PM (211.210.xxx.62)

    식구들이 먹을거면 돌김도 가능해요.
    하지만 모양이 대략 난감하실겁니다.

  • 2. 돌김
    '13.8.23 5:39 PM (125.7.xxx.5)

    돌김은 김밥용 김에 비해서 밀도가 떨어져서 잔구멍이 많아요.
    모양이 문제가 아니고 말기도 힘들고 어렵게 말아도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가
    펑~ 펑~ 날겁니다.

  • 3. yaani
    '13.8.23 5:39 PM (175.125.xxx.186)

    일반김으로 하면 금방 먹을것 아니면 김이 녹아버리던데요. 김밥김으로 싸서 후라이팬에 한번 굴리셔도 돼요

  • 4. ..
    '13.8.23 5:43 PM (106.242.xxx.235)

    김밥 옆구리 터집니다

  • 5. ㅎㅎ
    '13.8.23 5:44 PM (222.236.xxx.211)

    터져요. 그래도 괜찮다면 안될건없죠

  • 6. 요리하수
    '13.8.23 5:46 PM (119.197.xxx.168)

    전 일반김으로 자주 김밥싸요.
    촘촘하진않으되 충분히 가능....
    김밥 말고나서 후라이팬 약간 달궈서 굴려주세요.(후라이팬에 김밥 서너줄 들어가요)
    그러면 자동으로 구운 김효과도 나고.....김밥끝마무리도 저절로 돼요.
    음...가끔 빵구나는 부분 있어요. 아무래도 촘촘하지않다보니
    그럴땐 후라이팬에 굴려줄때...김 조금 뜯어서 땜빵해주세요. 그리고 후라이팬 열 가해주면 달라붙어요.

    일반김중에서도 아주 크게 길게 나온 김.....저는 왕김밥 싸려고 이거 자주 애용해요.
    속재료 기본으로 열가지이상 대신 밥, 속재료 양념 싱겁게해서요.
    제 아이가 항상 엄마 왕김밥 생각난다고합니다.
    앗, 물론 제가 요리치라서 그냥 제 경우만 말씀드려요.^^

  • 7. ...
    '13.8.23 5:51 PM (119.148.xxx.181)

    돌김은 싸서 바로 먹으면 부스러기는 좀 나와도 맛은 더 있어요. 바삭바삭한 맛..
    뒀다 먹는건 별로구요.

  • 8. 무클
    '13.8.23 10:21 PM (218.209.xxx.132)

    전 김밥 속 준비하고 김밥 쌀려고 보니 김밥 김이 없어서 난감스러웠는데
    일반얇은 구멍 숭숭 있는 김 두장 겹처서 끝에 밥풀 놓고 싸서 먹었네요.

    손님 접대용은 안 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652 한양대가 고대, 연대보다 확 높아졌어요. 비리 대응 수준이 다르.. 11 어느새 2013/10/01 3,627
302651 감기기운 퇴치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15 감기퇴치 2013/10/01 1,669
302650 요즘 우리나라 정녕 미친나라인 것 같아요 5 피로 2013/10/01 1,809
302649 스마트폰 안경이 효과있나요? 눈피곤 2013/10/01 271
302648 여자분들중에 1종보통 운전면허 따신분 계세요? 31 1종 2013/10/01 13,541
302647 요즘 82에 첫댓글 전문 분란꾼들이 상주하는듯. 3 2013/10/01 511
302646 레인도우 설치하신분 2013/10/01 3,620
302645 식신너부리님... 2 ㅠㅠㅠ 2013/10/01 358
302644 통영 (혹은 경남 다른 곳) 대하집 괜찮은 곳 아시나요? .. 2013/10/01 567
302643 한지혜가 성유리보다 어리네요. 13 힐링보다가 2013/10/01 4,412
302642 "**이 뭔가요?"에서 "뭔가요&qu.. 1 표준말? 2013/10/01 412
302641 같은상품 여러 인터넷 쇼핑몰에 올려져있다가 갑자기 품절이라고 나.. 3 궁금 2013/10/01 554
302640 대학 논술고사에서 답안 작성할때 연필이나 볼펜 2 논술 2013/10/01 1,074
302639 연애는 아니고..남자들이 하는 착각을 알려주세요. 11 연애 접근 2013/10/01 4,642
302638 MBN 벌써 김미화를 내쳤나요?? 2 ... 2013/10/01 1,602
302637 집 살때 조심해야할게 뭐있나요? 4 2013/10/01 1,266
302636 4대강 '설거지' 비용만 5년간 21조원 2 샬랄라 2013/10/01 519
302635 장롱면허 탈출기 1 ... 2013/10/01 806
302634 성유리 어제 보니 정말 예쁘네요. 8 힐링캠프 2013/10/01 3,082
302633 10월 1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01 388
302632 중학생유금결석일수 계산이요 1 유급 2013/10/01 1,093
302631 담백하고 세련된 감성 공유할 수 있는 여자커뮤니티 어디 없을까요.. 16 갈증 2013/10/01 4,141
302630 아침에 육계장 끓여놓고.저녁7시에 냉장고에 넣어도 안상할까요? 8 점심시간때갔.. 2013/10/01 900
302629 사태로 육개장을 끓였는데 너무 질겨요 7 tee 2013/10/01 2,041
302628 일본 여행하는 울나라 사람들 36프로나 증가했네요 6 방사능 2013/10/01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