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듯 돈쓰고 난후 허무함
매달쓰는 순수생활비 100제외하고
800가까이 썼네요
언니애봐주는비용 220
친정시댁 나들이 경비 100만
여름휴가 200만
외식비 200
마트 100만
언니애봐주는비용은 제외하더라도
600만원초과네요
덥고 언니접대겸 밥을 계속사먹고
사이사이 친척들와서 몇박있고
접대했더니 저렇네요
넘 많이 쓴거죠?
1. 예..
'13.8.23 2:04 PM (220.120.xxx.143)정말 화끈하게 쓰셨녜요(제 기준으로 ㅎㅎ)
여유되시면 쓰는것도 좋고 그런거죠 ^^2. 아까비
'13.8.23 2:05 PM (210.94.xxx.89)그즈음 회사일이 넘 바빠서 야근이
많았는데 거의 살림을 놨네요3. ..
'13.8.23 2:06 PM (121.157.xxx.75)삼개월이고 여름휴가비용 포함인데요뭐
이렇게 쓸때도 있고 그리고 나서 아끼면서 살때도 있고
다 그렇게 사는거죠뭐..4. ..........
'13.8.23 2:06 PM (211.207.xxx.248)그래도 그 정도 지출이 가능한 재력?이 부럽습니다^^
5. 한달이 아니고
'13.8.23 2:08 PM (122.32.xxx.159)3달 쓰신거잖아요.
애 봐주는 비용은 당연히 빼야 되고
그럼 580가지고 3달 쓰신건데..
그게 많나요?
올여름 더워서
집에서 살림하는 사람들도 외식 많이 하고 집에 있음 하루종일 에어컨 켜고 있어
지출 심했습니다.6. 와ᆢ
'13.8.23 2:09 PM (125.179.xxx.18)버시는걸 많이 버시나봐요? 단위가 다 백단위 에요
충분히 커버가 된다면야 뭐ᆢ7. 더구나
'13.8.23 2:10 PM (122.32.xxx.159)여름 휴가 비용까지 포함된거니..
평소에 굉장히 알뜰하신가 봐요.
열흘간의 여행 한번으로 천만원 정도 쓴 저희 보면 기겁하시겠네요 ㅎㅎ8. 지출
'13.8.23 2:11 PM (182.209.xxx.113)웬만큼 소득있는 가정 그 이상 쓰지 않나요. 특히 여름엔 더우니 외식도 잦고.. 휴가도 껴있었고..
9. ㅁㅁ
'13.8.23 2:15 PM (175.120.xxx.35)많이 쓴 거 같지 않은데요.. 3달이잖아요.
애들 중고등학교 들어가면 한달에 저 정도 쓸 일도 생깁니다.
고등학생 주요과목 방학특강 300
중학생 특목고 대비 방학특강 100
애들 점심, 저녁값(학원 옆) 100
주말 외식비, 마트비 100.....
솔직히 애들에게 드는 돈이 너무 많죠... ㅠㅠ10. 님 ...
'13.8.23 2:17 PM (180.182.xxx.109)안미치셨어요....
11. 휴가 따로안갔고
'13.8.23 2:18 PM (116.39.xxx.32)세달에 그정도면 미친건아니신듯...ㅎ
12. 3달이묜
'13.8.23 2:19 PM (115.23.xxx.19)나뿌지 않은데요
13. 중딩엄마
'13.8.23 2:31 PM (58.126.xxx.5)우린... 애 하나 앞에 방학이면 과외비로 250 들어요.
휴가비... 마트비... 결산 안하는게 더 나아요14. 엥
'13.8.23 2:31 PM (110.12.xxx.76) - 삭제된댓글3개월에 600이면 한달에 200인데.. 양호하신데요..
15. 한달인줄
'13.8.23 2:34 PM (211.210.xxx.62)알았네요. 그정도면 여름이니 뭐...
더운 지방 사람들은 집에서 뭐 안해먹는다는거 이해 안갔는데 요즘은 이해 팍팍 가고 있어요.16. 작년에
'13.8.23 2:43 PM (121.162.xxx.130)2월부터 7월까지 매달 카드값 500씩 쓴 사람도 있어요. 집안살림(로봇청소기,각종 수납함) 조금하고 옷 구두 가방을 미친듯이 샀어요.
정신 차리고 보니 너무 많이 썼더라구요. 구두같은 경우는 한번도 안신고 그냥 계절을 보내버렸어요.
그래서 올해는 정신차리고 거의 옷을 안샀네요. 다행이죠~
이제부터 절약하시면 됩니다.17. 저도
'13.8.23 2:45 PM (211.36.xxx.238)한달이라고하면 많다 생각되겠지만 3개월인데요ㅜㅜ
평상시 엄청 알뜰하신듯...기본 달에 식비+부식비 100만원은 나오던데요~~~대부분의 가정이 8월은 휴가가 있다보니 평소 생활비보다 오바되지싶고...돈을 미친듯이 썼다는 느낌은 없네요 솔직히^^;;18. ......
'13.8.23 2:45 PM (124.58.xxx.33)여름철 휴가비용이 들어가니깐요. 저 아는집은 매년여름 휴가비용으로 매년 늘 4,500만원씩은 쓰고휴가 다니더라구요. 화끈하게쓰고 여름보낸다고.
19. 아까비
'13.8.23 2:49 PM (210.94.xxx.89)4인가족 맞벌인데 고정빼고 한달에 순수생활비가 100에서 130정도거든요 식비랑 생필품 나들이정도구요
석달에 600초과에다 기존 순수생활비 100씩 더 넣으면 석달에 거의 900쓴거예요20. 석달에 900
'13.8.23 4:04 PM (222.106.xxx.161)석달에 900이 뭐가 많다고 그러세요. 싱글도 아니고 4인 가족인데.
평상시엔 그럼 얼마 쓰시는거예요?
요즘 2인 가족도 한달 이백 넘겨요.
알뜰하시구만~~~21. ㅅ
'13.8.23 4:37 PM (211.234.xxx.211)한달 300인데 이게 미치도록 많이쓴거에요?
제 기준에선 알뜰하신거같아요22. 으아니?
'13.8.23 5:12 PM (113.187.xxx.180)석달 연속이나 순수 생활비가 두 배 이상 지출됐는데 미친듯이 많이 쓴 것 맞죠! 거기에 공과금, 보험료 등 고정비용까지 더하면 타격이 크시겠어요. 그래도 한창 바쁠 때 돈으로 커버하셨으니 더운 여름 덜 지치고 잘 이겨냈다 위안 삼으세요, 원글님. 잘 쓰셨어요. 이제 잠시간 허리띠 졸라메시고 추석명절 준비 잘 하셔요~!
23. 전
'13.8.23 8:43 PM (59.146.xxx.128)한달로 듣고 좀 많다 싶었다가 언니 애봐주는 비용을 가족인데 꽤 많이준다...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세달.,...미칠 정도로 많이 쓰신거 아니고 보통이에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24. 마트비?
'13.8.23 8:45 PM (122.32.xxx.129)마트에서 생활용품 샀으면 생활비의 일부 아닌가요?
끼니 대신 나가 사먹었으면 외식이라기보단 그것도 생활비 중 식비의 일부죠.25. 평소에
'13.8.23 9:51 PM (122.34.xxx.34)알뜰하셨고 이번에 약간 쓸일이 좀 있었던것 뿐이네요
부모 챙기고 언니 챙기고 더워서 밥못해먹고
이정도로 미친듯 돈썼다고는 표현 안하죠 ㅎㅎㅎ
이건 어쩔수 없는 생활비 영역이잖아요
알뜰하신 분이 언니에게 애맞기고 돈은 당연주고 고마우니 밥사고 ..이래저래 애앞으로 나가는 돈이 많죠
그렇지만 나중에 학교 다니면 그때 그 양육비는 새발의 피였구나 하실 거예요 ㅠㅠ26. ...
'13.8.23 9:57 PM (121.140.xxx.240)수입많은 사람은 써야죠.
한달 수입이 200인데 800쓰면 미친듯이 쓴거지만요27. 불량주부 좌절ㅠㅜ
'13.8.23 9:59 PM (218.147.xxx.175)2인가족, 결혼8년차에요. 월 카드값만 550~600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이번달은 휴가비도있으니 플러스. 알뜰하세요.. 자랑글이신가요ㅠㅜ
28. 이번달
'13.8.23 10:43 PM (39.118.xxx.76)카드고지서보니 평달보다 150이상 초과되었어요.
여름휴가는 이런 씁쓸한뒤끝을 남기네요.29. 평소 알뜰하다보니
'13.8.23 11:57 PM (175.196.xxx.145)큰돈 쓰고나서 허무하신가봐요
그래도 쓸데없이 옷사고 구두사고 뭐 이런것도 아닌데요 뭘
해외여행 한번 갔다와도 3-4백 금방인데...30. ??
'13.8.24 12:19 AM (175.125.xxx.67)알뜰하신거 같은데...ㅜㅜ
31. 알뜰하시네요..부럽 ㅠㅠ
'13.8.24 1:11 AM (219.249.xxx.226)울집 이번달 카드값..신*카드값만 3백...
다른 카드값도 곧 나오겟죠...ㅠㅠ32. ..
'13.8.24 7:47 AM (175.127.xxx.237) - 삭제된댓글4인가족 저희도 교육비,보험등 제외하고 식비와 순수 생활비 한달에 200쯤 들어요.
휴가비용까지 다 합하셨으니 그리 많이 쓰신건 아닌듯 합니다
이제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시면 되죠33. ...
'13.8.24 11:11 AM (110.10.xxx.116)돈이 들어올때라도 있으면 더 잘쓰겠네요~형편이 안되서 쓰고 싶어도 못쓰네요~
34. ...
'13.8.24 12:16 PM (218.48.xxx.15)계속 직딩하다 작년부터 일안하면서 16개월동안 모임 제외하고는
끼니 해결하려고 외식은 한번도 안했네요
대딩아들은 가끔 저혼자 떡볶이 같은것 포장해다 먹지만요
실내온도 33도에도 욕조에 물받아놓고 들랑날랑하면서
오븐돌려 식빵까지 굽고 청승이 뻣쳤네요
매달 500이상 쓰던 생활비가 200정도로 줄었어요
3식구 강남 50평대35. 오우~
'13.8.24 2:13 PM (211.208.xxx.132)윗 분이 대단하신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4178 | 코스트코에 리@건조기 파나여? 3 | 코스트로마 | 2013/10/05 | 1,122 |
304177 | 가을날씨가 미친듯이 좋네요 3 | 울트라캡쑝 | 2013/10/05 | 1,464 |
304176 | 단감이 충분히 단맛이들었나요? 10 | ** | 2013/10/05 | 1,379 |
304175 | 영어 고수님들 고등 영어 관련 고민 좀 들어주세요 6 | 민트레아 | 2013/10/05 | 1,206 |
304174 | 박통의 인기가 그나마 유지된 건 채동욱 덕분이었는데 9 | 무개념 대통.. | 2013/10/05 | 1,228 |
304173 | 나꼼수 4인방, 朴정부 들어 첫 공식행사 3 | 핵폭탄’ 날.. | 2013/10/05 | 1,262 |
304172 | 마른 오징어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뭘까요? 4 | 징오징오 | 2013/10/05 | 2,380 |
304171 | 취임 6개월 만에 다 나왔어요 | 박근혜 필살.. | 2013/10/05 | 973 |
304170 | 공주님, 한복 갈아입고 가실게요 3 | 2013/10/05 | 1,051 | |
304169 | 82쿡은 국정원의 댓글 주력처였었나요?? 6 | 애정한 82.. | 2013/10/05 | 1,565 |
304168 | 일베로부터 협박 받고 있다..꼴통녀 잘들어라, 조만간 큰코 다칠.. 1 | 협박‧욕설 .. | 2013/10/05 | 576 |
304167 | 미국 갈까요? 말까요? 11 | 토끼 | 2013/10/05 | 1,836 |
304166 | 꿈에 돌아가신 친정 엄마가 1 | bb | 2013/10/05 | 1,991 |
304165 | 자사고 회비 120만원이다 하는 건 7 | 한 달 총경.. | 2013/10/05 | 2,353 |
304164 | 와인색 양가죽 라이더 자켓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2 | Dd | 2013/10/05 | 981 |
304163 | 예전 폴더폰에 담긴 사진들은 1 | 공기한가득 | 2013/10/05 | 964 |
304162 | 생오징어로 구워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오징어구이 | 2013/10/05 | 1,988 |
304161 | 학교갔다가 온 아이들 가방 보관 8 | ... | 2013/10/05 | 1,626 |
304160 | 쑥뜸 효과 있을까요?? 2 | ... | 2013/10/05 | 1,790 |
304159 | 朴대통령, 노인 이어 임산부 공약도 파기 5 | 100억삭감.. | 2013/10/05 | 1,280 |
304158 | 수능일, 중고생들은 학교 안가나요? 9 | dma | 2013/10/05 | 3,988 |
304157 | [벌금모금 호소문 퍼나르기]2008년 조중동 광고불매운동 모자란.. | 그림달팽이 | 2013/10/05 | 1,356 |
304156 | 바람핀 것에 대한 책임은 이혼일까요? 7 | 가을하늘 | 2013/10/05 | 2,426 |
304155 | 36살 설화수 쓰기 이른 나이인가요 (유분기) 2 | 설화수 | 2013/10/05 | 2,016 |
304154 | 이맛을 나눠드리고싶네요 4 | 무지개 | 2013/10/05 | 1,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