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 끓이고 남은걸 다음날 먹음 더 맛있어요 ㅡㅡ

작성일 : 2013-08-23 14:02:37

저만 그런건지 몰라도 두번째 해먹는거고 멸치 육수는 미리 진하게 우려 놨다 두번정도 해먹을수 있는 양으로 유리병에 보관중입니다.

라면 끓이는 시간투자하고 금방 끓이고 맛있긴 한데 꼭 한번더 먹을 양을 남기게 되는데 두번째 먹는 다음날 찌개가 더 맛있어요~ㅡㅡ;;

되려 짜졌으까봐 맹물 아주 조금 붓고 끓였는데 감칠맛과 구수함이...ㅡㅡ;;

오늘 점심때 남편이랑 애들이 브라보 외치며 먹어요~~전날꺼보다 더 맛있는데 새로 끓였냐고요~ㅋㅋㅋㅋ

저만 그런건지...(전에껀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더 맛이 없었거든요)아님 저의 가족만 입맛이 특이한건지 모르겠는데 끓여 드셔 보신분 어떠세요???

IP : 112.152.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3 2:14 PM (27.117.xxx.127)

    그 레시피는 아직 안해봤는데
    된장 짭짤하게 채소들에 간 들어가서
    전 어제된장찌게 좋아해요
    심야식당 에ㅍ소드 중에 어제저녁 카레도 있잖아요

  • 2. ^^
    '13.8.23 2:33 PM (1.177.xxx.116)

    맞습니다. 원래 그런 거 맞아요^^

    미역국은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된 것이 훨씬 더 깊은 맛이 나구요.
    찌개나 탕도 해물이 들어갔다던지 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하루 지나면 더 맛이 좋아져요.

    또 가루류를 이용해서 만든 음식들은 모두 하루 지나면 가루들이 제대로 녹아들어 맛이 더 좋아집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카레예요.

    그러고 고추가루를 넣은 양념류들도 적어도 하루 이틀 숙성이 되어야 잘 녹아들어 훨씬 맛이 깊어지고
    또 숙성시킬수록 짠맛도 중화되서 더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285 역사교사 99% “교학사, 국사 교과서로 적절하지 않아” 3 샬랄라 2013/09/24 999
300284 82님들은 어떤거 쓰시나요?? 별별잉 2013/09/24 444
300283 예전에 시청 플라자호텔 지하 델리에 있던 분 1 .. 2013/09/24 1,002
300282 네소픽시 중고로 판다면?? 1 픽시 2013/09/24 793
300281 사법연수원 불륜남 아버지글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dd 2013/09/24 3,039
300280 제 남친에게 ㅇㅇ이 어디가 좋으세요했던 친구 5 친구 2013/09/24 2,275
300279 로얄코펜하겐으로 브런치 구성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2013/09/24 2,115
300278 박지원이 본인이 대표되면 강용석 민주당 공천 14 ... 2013/09/24 2,947
300277 고춧가루 장만.지금 늦었을까요? 9 지금 2013/09/24 1,393
300276 혹시 사주에 금이 4개인데요..풀이좀부탁드립니다 7 사주 2013/09/24 10,908
300275 명절이 더 두려워집니다 8 답답해서 2013/09/24 1,880
300274 몸속에 방사는없에는약 6 제약회사 2013/09/24 1,810
300273 눈썹문신하러 가요 잘나오겠죠? 6 드뎌 결심~.. 2013/09/24 1,706
300272 국민건강보험공단좀 망했으면 좋겠다 10 분노 2013/09/24 2,294
300271 대강 ‘단군 이래 최대 비리극’…11개 건설사‧22명 기소 2 비리 방조자.. 2013/09/24 1,098
300270 원칙과 신뢰의 박근혜 ㅇㅇ 2013/09/24 511
300269 깍두기 담근 무가 매운데 숙성시키면 사라지나요 1 깍두기 2013/09/24 1,341
300268 녹물이 나와서 연수기 달려고 하는데요. 2 .. 2013/09/24 1,531
300267 부침개에 2 2013/09/24 1,318
300266 오늘 저녁에 김치전에 막걸리 먹을래요~ 2 케티케티 2013/09/24 1,200
300265 딸때문에 미추어버리겠어요. 106 ,,,,,,.. 2013/09/24 21,157
300264 다이어트 중 음주 10 dd 2013/09/24 1,659
300263 '나의 사랑하는 남편'을 줄여서 쓰는 말 없나요? 18 ... 2013/09/24 3,056
300262 전복은 거의 국산이 많죠? 1 opus 2013/09/24 686
300261 중국 흡혈 빈대가 우리나라에도 .... 2013/09/24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