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조미료 얘기가 나와서요.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화학적인 요소는 무첨가라고.. 식품업체에서 천연조미료라고 하는..
그런 제품 많이 나와있잖아요.
맛선생, 연두... 뭐.. 그런 종류요....
그런 것도 안쓰시나요?
저는 가끔 찌게 종류에 반티스푼 정도 넣거든요...;;;;;;;;밑에 조미료 얘기가 나와서요.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화학적인 요소는 무첨가라고.. 식품업체에서 천연조미료라고 하는..
그런 제품 많이 나와있잖아요.
맛선생, 연두... 뭐.. 그런 종류요....
그런 것도 안쓰시나요?
저는 가끔 찌게 종류에 반티스푼 정도 넣거든요...;;;;;;;;진짜 집에서 첨가제 안넣고 천연조미료 만들면
연두 맛선생처럼 실온에서 몇달씩 못둬요
전 그런것도 한번도 안사봤어요 그런거 없어도 음식 맛있게 되던데
명절에 선물세트 들어올때 종종 들어와서
한번씩 넣어보긴 해요-
가끔 진짜 뭔가 빠진맛이 날때;;; 도저히 간이 안맞고 이상할때
그때 연두같은거 넣으면 맛이 확 날때도 있고 뭐 그냥저냥 넣으나 안넣으나 똑같을때도 있고
근데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해 지긴 하더라구요-
원글님처럼 찌개나 국같은데 한번씩 넣어요,
그렇다고 돈주고 그걸 사놓는건 아니구요
전 사요 ㅋㅋㅋㅋ
도저히 맛을 못살리겠다 싶은 음식에는 좀 넣어줍니당
그게요 아직도 조미료 위해논란은 여전하거든요
그냥 맘편히 쓰세요
조미료를 많이 쓰면 감칠맛때문에 과식하게 되어서 몸이 상하는 경우가 있거나
가끔 알러지때문에 안좋긴하는데
조미료 안쓰고 음식한다고 딱히 건강하고 그런것 같지도않아요.
조미료 잔뜩 든 식당 음식 매번 매식하는 분은 유기농따지고 조미료 안먹는 분보다
엄청나게 건강해요
넣어서 드셔요
소금 간 선호하시는 분, 간장 간 건호하시는 분 다 조리 스타일이 다른고
천연이고 합성이고 어쩌다 쓰시는데 뭐 어떤가요~
시판 간장, 액젓 다~ 조미료나 다름 없는데
자취하면서 조미료값이 비싸서 안쓰기 시작햇는데 없어도 맛낼수있는 방법들이 노하우가 생기더라구요 정말 조미료 써야할때만 써요 ㅋ김치볶음밥이나 떡볶이같은 ㅎㅎ저희 엄마는 미원을 잔뜩 넣으시는데 그래도 건강이상없고 괜찮아요.
일단 집에 그런 게 없는데요.
제 입장에선 조미료니까 쓴다 안쓴다 천연이니 괜찮다. 그런 고민이나 생각 자체가 없어요.
국이나 찌개 종류는 모두 육수를 쓰니까 필요가 없고 볶음이나 조림 이런 것도 그냥 소금이나 간장 쓰면 되고
물기가 조금 있는 조림 종류라든지 맛을 내고 싶으면 물이 아닌 육수를 넣어서 하면 되니까요.
실제 한식 요리에는 그렇게 많은 양념이 필요하지 않은 거 같아요.
윗분 말씀대로 멸치, 다시마, 새우젓, 간장, 집간장, 매실액 등 양념만 있음 다 맛있게 되니 조미료를 넣을 필요가 없던데요. 식당서 식사하고나면 조미료 맛이 나면 불쾌해요.
저는 많이 써요.
평생 집에서만 밥먹는 것도 아닌데 너무 그런거없이 먹어도 면역성이 약해져요.
아무이상 없어요.
일단 전 안씁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왜 쓰냐 안쓰냐 말이 많은지 그걸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리책이랑 요리 학원에서 배운 요리인데다 그다지 응용력이 없어서 요리책에서 없는 재료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다보니 안쓰게 된 거고요.
입도 막입이라 그냥 만들어 놓고 사람이 먹을 정도 되면 그냥 먹다보니
더 안쓰고요.
안쓰다보니 가끔 이유가 있어 사다 놓으면 한두번 쓰고 나서 유통기한 지나 버려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라(굴소스랑 국시장국류가 특히 그래요.) 아까워서 더 안사다놓게 되네요.
근데 뭐 남이야 쓰든가 말든가, 내 먹은 음식에 들었든가 말았든가...
먹는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설마 먹고 죽을음식 만들지도 않았을거고...
조미료 안쓰고 음식합니다만, 이게 자부심 가질 일인지도 모르겠고요.
더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고지식하게 내 길 가느라 안쓰는 건데 뭐 딱히 그리 자랑스러울라고요.
뭐 그렇다고 조미료 안쓰는 게 미련한 짓이라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선택의 문제 아닌가 싶네요.
친정엄마가 조미료를 안썼으니 집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구요, 저도 한 번도 안사봤네요. 조미료 넣으면 맛있나요?
국 종류는 시골표 조선간장으로 간하면 넘 맛나고
찌개는 멸치다시마로 국물 내면 맛나서
그 필요성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조미료 절대 안된다는 주의가 아니라 필요를 못느껴서 안샀기에...떡볶이는 시중 맛을 위해서 조미료 넣어서 해볼 의향이 있네요. 근데 위에 김치볶음밥에도 조미료를? 김치만 맛있으면 고추장 참기름만 넣고 볶아도 맛난데..
각자 취향이지만
저는 그 맛이 싫어서 안 써요.
차라리 미원 맛이 나아요.
네 저도 안써요. 친정에서도 조미료 전혀 안쓰셔서,,,생각도 해본적이 없네요.
조미료 들어간 음식먹으면 정말 속이 안좋아요
안쓰려고 했는데, 멸치다시마만 우려도 맛있고 고기로만 육수내도 맛있다는 얘기에 해봤더니 아무리 정성을 다해 끓여도 밍밍하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깊은 맛은 나지 않기에 그냥 조미료 일부 첨가해 먹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내장기관 등 아파서 병원간 일도 없네요.
사지를 않아요.
호기심에 사다 놓으면 쓰게 될까봐서..
그 조미료라는게 한번 그 맛에 길들여지면 쭉 쓰고싶고 , 안쓰면 쭉 안쓰게 되는것 같아요.
요리할때 한손엔 다시다를 들고 국이며 찌개 무침요리등에 넣는데 ... 이미 입맛이 이렇게 길들여져서인지 안넣으면 이맛도 저맛도 아닌맛이 나요 덕분에 요리 잘한다는 소리 듣습니다.
멸치다시마랑 소고기만넣고 끓여도 맛있다는분들은 어떻게 하시길래 그런건지?
양파마늘같이 넣고 끓여도 당췌 밍밍하기만한데요, 소금간장 추가해도 깊이맛이 안나요. 걍 속편하게 조금씩 써요
안사놓고 안써요.
맛소금도 안써요.
간장은 집간장이고 소금은 좋은거 간수 빼넣은거 ㅡ 다 어머님 찬조품 ㅎㅎ
조미료 쓰면 뭘 하든 다 조미료 맛이 느껴지잖아요.
밖에서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피하고 싶은 맛이고요.
집에서만이라도 안넣고 먹어요.
안먹으니까 조미료 감별사가 됐어요.
냄새 맡아도 조미료 들어간거 알고
먹으면 더 알고.
전 조미료 안먹고 살아와서 그런거고
원래 먹던 분들은 그 맛이 안나면 음식 잘못 만드셨다고 하는거고.
그냥 취향이 다른거지요.
맛선생이나 연두도 다시다와 똑같다고 생각해요 전 ^^;;
선물 받아서 써요.
연두 괜찮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멸치나 다시마 쓰기도 그렇더라구요..
예전에 방사능 소리 하는 사람들 우스웠는데.
이번에 일본이 바다에 엄청난 양을 흘려 보냈다고 해서
차라리 그걸 먹나..
이런 조미료 넣어 먹나 그게 그것.
채소육수도 내봤는데요. 엄청난 재료를 넣어야 가능하더라구요.
화학조미료 줄여야겠지만..
쓸 수도 있는거죠. 전에는 절대 안돼 했는데..
요즘은 다르네요..
솔직히..
시판 양조간장에. 시판 식초에.. 시판 조미료 쓰잖아요?
그것도 첨가물 다 들어가 있고 말이 자연발효지 자연발효겠어요?
그거 다 쓰면서.
미원 다시다 안쓴다에 자부하는 분들이 좀 우습죠..
그냥..
쓸 사람은 쓰고 아닌 사람은 말고.. 남한테 강요할 필요가 없는 듯해요.
그렇게 강조하려면
양조간장 국간장 식초..맛술 같은것도 다 집에서 제조 해먹어야 하구요.
고추장 된장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조미료도 좀 써보고 맛보고 해야 넣겠더라구요. 안쓰다 쓰려니 넣으면 더 맛이 이상해짐... 밸런스를 못맞추겠어요. 바깥 음식도 잘 먹는 편인데 그러네요. 글구 연두나 맛선생 쓸바엔 그냥 미원 써요. 글루타민산나트륨만 든걸로 단일제제에 가까운걸로 ㅎ 뭐 천연에도 있는 성분이라잖아요. 많이만 안먹음 될거 같은데. 오히려 맛선생이니 머니 하는 것들은 표기된 성분외에 또 뭐가 더 들었는지도 알수 없고 천연재료는 품질관리 유통관리하려면 방부제도 한가지로는 안된다 들었어요. 그리고 자꾸 가짓수 늘어나면 맛내기도 더 힘든거 같아요 ㅠㅠ 어차피 기본이 되어야 조미료발도 먹히는 거 같던데요. 미원은 거들뿐.. ㅋ
조미료 안쓰고
생협의 어간장이나, 액상스프 넣어요
액젖같은거죠.
감칠맛 죽여요~^^
천연육수라하는 멸치 다시마국물이 미원보다 더 좋을까요?
오염되지 않은 바다일때는 천연육수였겠지만 지금은 더 해로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전 미원을 아주 소량으로 국물요리에만 씁니다
멸치 다시마 떨어져도 안사도 되고 국물내는 일이 없어지니 부엌일이 한결 수월해졌어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가 쓰고 있는 간장, 고추장, 튀김가루 등등 거의 다에 그런 조미료들이 어느 정도씩은 들어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러지 않음 맛없다고 안팔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