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산훈련소영외면회 어떻게 해야할까요?

훈련병엄마 조회수 : 4,665
작성일 : 2013-08-23 13:23:09

논산훈련소 들어간지 얼마 안되었지만 수료식 때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맘입니다.

남들 다가는 군대 뭐 별건가 싶었는데 보내 놓고 나니 많이 보고 싶네요.

훈련소 홈페이지 검색하다 보니 영외 면회를 밥해 먹이고 잠도 재울려고 펜션이나 모텔들을

예약하더군요.

훈련소 근처는 한달 전에 해야 방을 잡을 수 있다고 해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훈련소에서 가까운 펜션은 11시에서 5시까지 사용하는 요금이 10~12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펜션 형식으로 된 집도 있지만 이런 펜션은 이미 예약 끝나 있고요.

대부분 현지인 집을 그 시간에 빌려주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남에 집에 들어가서 밥해 먹이고 잠재우기가 좀 그러네요.

그런데 이곳도 괜찮은 곳은 벌써 예약이 끝났어요.

모텔로 정할까 하는데 5명이 들어가기에는 너무 비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망설여지고요.

씻기고 먹이고 재울려면 방을 얻어야 하는데,

한편으로는 차 빼서 나와서 밥해 먹이고 나면 4시까지가 귀대해야 하니 3시간도 남지 않을 것 같은데

굳이 방을 얻을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들어 갈팡질팡입니다.

어떻게들 영외면회를 하셨는지 알고 싶네요.

괜찮은 모텔이나 펜션(아직 남아 있을지 모르지만) 추천 부탁드립니다.

차 빼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나요?

IP : 118.220.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주선배
    '13.8.23 1:33 PM (219.250.xxx.160)

    이주전에 영외면회를 하고 왔어요
    전 펜션을 10만원주고 미리 예약을 하고,아이가 먹고싶다는것도 미리예약하고 핸폰도 최소한 하루전에 풀어놓고,밧데리빵빵하게 충전해놓고,어떤게 정답은 없는듯합니다,전 그냥 사람많은곳에서 이리저리 옮겨다닌것이 힘들것같아서 펜션으로,,

  • 2. @_@
    '13.8.23 1:36 PM (39.119.xxx.105)

    근처 20,30십분 거리에 호수가 있어요
    호숫가 나무밑엄청 시원하고잠자기도 좋아요

    울아들은 벽과지붕이있는곳은 싫다고 해서 호수에서 바람쐬고 쉬었어요
    요즘은 모르겠네요작년엔 좋았는데
    차는 금방빠져요

  • 3. 존심
    '13.8.23 1:38 PM (175.210.xxx.133)

    저희는 음식을 해가서 안에서 해 먹고 시내 나가서 팥빙수 사먹고
    탑정리 저수지 드라이브하고 관촉사 들러서 산책하고 들여 보냈습니다.

  • 4. 논산댁
    '13.8.23 9:35 PM (116.127.xxx.219)

    저 논산이 고향입니다
    아드님이 고기 좋아하면 차가지고 가시면 가야곡에 재두네 한우라고 있는데
    거기와서 면회날 고기 많이 먹고 그곳에서 멀지 않은곳에 탑정 저수지
    호텔 커피숍도 있고 주변에 저수지라 산책해도 괜찮아요
    탑정 저수지에는 식당이 맣은 편이에요
    훈련소에서 차로 이동하기 그닥 멀지 않고 가격도 괜찮고해서
    요즘 그렇게 많이 하드라고요
    아드님이 좋아하는것 있으면 한두가지 해가지고 가시고요
    아무쪼록 즐거운 면회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462 밀양 송전탑 관련 뉴스가 속보 4 밀양 2013/10/03 803
303461 탈모땜에 죽다 살았어요 ㅜ.ㅜ 25 ... 2013/10/03 7,236
303460 김포공항에서 진주가는 교통편 아시나요 2 bigjum.. 2013/10/03 1,735
303459 고인이 키웠다는 강쥐는 어찌되었나요? 3 사법연수원 2013/10/03 1,084
303458 급해요, 브라운과 크리미 화이트 식탁 두 가지 중 뭐가 좋을지요.. 10 ///// 2013/10/03 1,160
303457 광주공항 버스정류장 4 .. 2013/10/03 790
303456 일단 내가 성공하고 봐야..라는 말이 진리네요.. 1 00 2013/10/03 1,300
303455 음력생일 계산이 안돼서 그러는데요...도와주세요 1 카푸니초 2013/10/03 1,701
303454 옷,신발매장오픈은 어떻게 하나요. 2 관리 2013/10/03 536
303453 변산반도 놀러왔는데 방광염이 7 bb 2013/10/03 1,625
303452 생강가루 만들어보세요 뿌듯 ~~~~~~ 6 별이별이 2013/10/03 3,654
303451 아들 낳은게 무슨 죄라도 되는냥. 기분나빠요 37 ... 2013/10/03 5,452
303450 포장이사시 들어갈 곳에 짐이 있는 경우 재배치 요구할 수 있는지.. 3 상식적으로 2013/10/03 656
303449 남편이 자동차 사고를 당했어요. (음주운전자 신고를 해야할까요).. 13 ..... 2013/10/03 2,567
303448 중2딸아이 생리 너무 자주 오래 하는거요?? 4 ?? 2013/10/03 1,601
303447 사람들이 절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ㅠ 8 아무래도 2013/10/03 2,552
303446 수면바지입고 잠깐 외출하면 안되나요. 10 ... 2013/10/03 7,795
303445 남친이 마음이 떠나고 있는거 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25 가을 2013/10/03 11,631
303444 상단에 회색물음표가 떠요. 1 도와주세요 2013/10/03 504
303443 딸이라는데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아기한테 미안하네요. 36 미안한 마음.. 2013/10/03 3,597
303442 아파트전세가 많이 올랐어요. 4 1 1 1 2013/10/03 1,893
303441 소시 서현도 얼굴 이상해졌네요 16 2013/10/03 6,562
303440 스마트폰에서 쪽지 1 도우미 2013/10/03 480
303439 니트를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5 .. 2013/10/03 1,737
303438 (급질)코스트코 지금 밀리나요? 궁금 2013/10/03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