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5학년인데 책을 진정으로 좋아하는것 같아요.
저희집은 천성적으로 책을 너무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데요.
생각해보면 아주 어릴적부터 책을 좋아했고요.
성격이 굉장히 외향적이고 활발한데도 반대로 정적인 책보기를 좋아하는것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분야도 가리지않고 다 좋아해요.
픽션, 논픽션 다요.
조용하다 싶으면 책보고 또 책보고.(시력이 걱정되어 말려도 잘안되네요)
엄마들이 초등학교때 가장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는게 책읽는 습관이라는데
좋은 점이 뭐가 있을까요? (책좋아한다고 나중에 공부잘하는건 아니죠?;)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