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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많은 아이

궁금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3-08-23 12:40:29
초등2학년인데 담임샘이 말이 너무 많다고..쓸데없는말을 말이 해서 피곤하다는데요 수업시간에 질문을 많이 하는게 아니고 궁금한 다른걸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때 물어 본다네요 말많은 아이가 똑똑한줄 모르고 선생님이 아이를 억압한다고 창의성을 무너뜨린다며 담임샘 험담을 하면서 같은반 엄마가 학급엄마들에게 집단으로 선생님께 항의하자고 건의를 합니다 다들 담임에게 특별하게 나뿐점없다 생각해서 나서지 않고 조용히 살짝 무시하는데 모임만 하면 계속 그러네요 반대표를 맡고 있으니 제게 자꾸 연락해서 담임과 아이들 학급에서 있었던일 험담해요 그냥 확 연락 끊을까요? 본인아이 똑똑해서 질문공세에 담임이 그걸 못받는다는 식으로 표현합니다 아~~머리아파요
IP : 211.222.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3 12:42 PM (180.65.xxx.29)

    우리나라 학교현실에 그런애들 힘들기는 하죠. 수업시간에 떠드는게 아니고 궁금한걸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물어보는건 바람직하기는 한데 그걸 받아줄 어른이 있나 싶네요.
    그 엄마도 오버고

  • 2. 초2면
    '13.8.23 12:49 PM (180.182.xxx.109)

    한창 궁금한거 많을 나이인데
    그걸 안받아준다는거네요......
    우리나라 공교육의 현실이네요.
    애들 가둬놓고 일률적으로 1년치 교육방침에 따라서 교육이수만 하면 되는거...
    저도 초등아이 있지만,
    진보적인 성향의 선생님들은
    이런답답한 교육현실을 부모님들께 죄송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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