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아이
작성일 : 2013-08-23 12:40:29
1635870
초등2학년인데 담임샘이 말이 너무 많다고..쓸데없는말을 말이 해서 피곤하다는데요 수업시간에 질문을 많이 하는게 아니고 궁금한 다른걸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때 물어 본다네요 말많은 아이가 똑똑한줄 모르고 선생님이 아이를 억압한다고 창의성을 무너뜨린다며 담임샘 험담을 하면서 같은반 엄마가 학급엄마들에게 집단으로 선생님께 항의하자고 건의를 합니다 다들 담임에게 특별하게 나뿐점없다 생각해서 나서지 않고 조용히 살짝 무시하는데 모임만 하면 계속 그러네요 반대표를 맡고 있으니 제게 자꾸 연락해서 담임과 아이들 학급에서 있었던일 험담해요 그냥 확 연락 끊을까요? 본인아이 똑똑해서 질문공세에 담임이 그걸 못받는다는 식으로 표현합니다 아~~머리아파요
IP : 211.222.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8.23 12:42 PM
(180.65.xxx.29)
우리나라 학교현실에 그런애들 힘들기는 하죠. 수업시간에 떠드는게 아니고 궁금한걸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물어보는건 바람직하기는 한데 그걸 받아줄 어른이 있나 싶네요.
그 엄마도 오버고
2. 초2면
'13.8.23 12:49 PM
(180.182.xxx.109)
한창 궁금한거 많을 나이인데
그걸 안받아준다는거네요......
우리나라 공교육의 현실이네요.
애들 가둬놓고 일률적으로 1년치 교육방침에 따라서 교육이수만 하면 되는거...
저도 초등아이 있지만,
진보적인 성향의 선생님들은
이런답답한 교육현실을 부모님들께 죄송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19774 |
'강원경찰, 민간인사찰' 문건 공개 발칵 2 |
세우실 |
2013/11/15 |
579 |
319773 |
자식들 대학교 들어가면 좀 달라지나요? 5 |
궁금 |
2013/11/15 |
2,184 |
319772 |
혼자 부페왔어요. 32 |
임산부 |
2013/11/15 |
11,591 |
319771 |
비누만들기 안배우고 혼자만들수있나요? 7 |
비누 |
2013/11/15 |
1,049 |
319770 |
인스턴트 아메리카노 어떤게 제일 맛있어요? 16 |
커피 |
2013/11/15 |
2,779 |
319769 |
스키장가서 4인가족 강습받을수있나요? 2 |
다 |
2013/11/15 |
644 |
319768 |
60대 어머님들이 입는 퀼팅 외투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2 |
. |
2013/11/15 |
1,310 |
319767 |
달지않은 코셔 피클 어떻게 먹을까요? 4 |
마이애미 |
2013/11/15 |
970 |
319766 |
늙은 호박 손질해서 소분했는데... 2 |
호박 |
2013/11/15 |
954 |
319765 |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6 |
싱글이 |
2013/11/15 |
969 |
319764 |
사람이 안목이 없다는 것 말이에요... 48 |
.... |
2013/11/15 |
10,769 |
319763 |
윤민수가 바이브인걸 지금 알았어요 5 |
.. |
2013/11/15 |
1,684 |
319762 |
이번 주말 철새 구경갈까 하는데요... |
나무 |
2013/11/15 |
558 |
319761 |
샌드위치 속 넣기 순서??있나요? 2 |
** |
2013/11/15 |
2,307 |
319760 |
지금 밖에 많이 춥나요? |
,,, |
2013/11/15 |
762 |
319759 |
카톡에서 링크 거는법 좀 알려주시겠어요? 2 |
링크 |
2013/11/15 |
3,379 |
319758 |
친정엄마 왜이러는걸까요... 17 |
어질어질 |
2013/11/15 |
4,648 |
319757 |
미도어묵과 미도몰은 다른 회사인가요? 1 |
주문고민 |
2013/11/15 |
8,038 |
319756 |
블럭 부수기 싫어하는 아들ㅠㅠ 2 |
블럭 |
2013/11/15 |
758 |
319755 |
핸폰 바꿨을때 카톡 어떻게 해야되나요?? 2 |
.. |
2013/11/15 |
1,706 |
319754 |
목동 커트 잘하는 미용실&디자이너 알려주세요~ 2 |
돌니 |
2013/11/15 |
4,062 |
319753 |
유치원학부모상담때 음료수 사들고가시나여 4 |
ㅇㅇ |
2013/11/15 |
1,374 |
319752 |
발이 너무 시려요. 18 |
겨울이싫어 |
2013/11/15 |
3,273 |
319751 |
위안부 유엔의제화 반대하는 외교부…”고령 할머니에게 '2년 뒤'.. |
세우실 |
2013/11/15 |
409 |
319750 |
많이 우울하고 속상한데 혼자 삭혀야겠죠? 5 |
ᆢ |
2013/11/15 |
1,333 |